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의 김종현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콘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속초 △청평 △양양 △제주 등 국내 주요 지역에 사내 휴양시설을 마련해 임직원과 가족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사 인근에 직장 어린이집 ‘위차일드(We Child)’를 운영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행사비와 필수 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쿠콘은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네이버페이(Npay)가 오는 9월까지, Npay 해외QR결제와 관련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비즈니스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부터, Npay 포인트 100% 당첨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중국, 일본, 태국에서 Npay 해외QR결제 서비스를 단건 2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5장의 응모권을 지급하며 ▲프로모션 페이지 링크를 5회 이상 공유하면 응모권 1장을 ▲프로모션 페이지 내에서 Npay 해외QR결제 관련 퀴즈를 풀면 응모권 회당 2장씩 최대 12장까지 지급한다. 또, ▲해외QR결제 관련 이벤트 알림을 신청하면 응모권 1장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럭키드로우 응모권을 누적하여 모을 수 있다. 응모권을 모은 후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는 총 세 가지다. 누적된 응모권이 5장인 경우, 최대 5천원까지 포인트가 100% 지급되는 포인트 랜덤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권이 10장인 경우, 프로모션 기간인 7월부터 9월까지 한달에 100명씩 추첨해 Npay 포인트 2만원을 지급한다. 누적 응모권이 20장인 경우, 한달에 1명씩 총 3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2인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11일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독자 구축 LLM인 ‘A.X(에이닷 엑스) 3.1 라이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A.X 3.1 라이트’는 SKT가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1) 방식으로 모델 구축과 데이터 학습 등 전 단계를 직접 진행했으며, 70억 개(7B)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경량 모델이다. ‘A.X 3.1 라이트’는 기존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에 적용했던 A.X 3.0 라이트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작의 강점인 경량화된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이어받았다. 이러한 장점은 정보 처리 용량, 소비 전력 등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 기업들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X 3.1 라이트’는 같은 규모의 매개변수를 바탕으로 하는 자매 LLM인 ‘A.X 4.0 라이트’와 동등한 수준의 우수한 한국어 처리능력을 갖췄다. 대표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 벤치마크인 KMMLU2)에서 ‘A.X 3.1 라이트’(61.70)는 ‘A.X 4.0 라이트’(64.15)대비 96% 수준의 성능을 나타냈고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시즌2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한 순간에 세계가 멸망하고 평범한 회사원인 ‘김독자’가 10년 넘게 읽던 소설 속 세상으로 변한 가운데, 유일하게 변한 세상의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의 여정을 다룬 인기 웹툰이다.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구원의 마왕’, ‘한수영’, ‘아스모데우스’ 등 3종의 레전드 등급 영웅이 순차적으로 추가되며, 시즌1 콜라보 업데이트로 선보인 바 있는 4종의 레전드 등급 영웅 ‘김독자’, ‘유중혁’, ‘정희원’, ‘유상아’가 복각 및 리뉴얼되어 등장한다. 콜라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전지적 독자 시점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구원의 마왕’을 비롯해 복각 영웅 4종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지적 독자 시점 챌린저 패스’ 이벤트가 총 3차례에 걸쳐 오는 9월 3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챌린저 패스 플레이를 통해 ‘최초의 크리오스 소환권’, ‘전지적 독자 시점 영웅 소환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유엔전자거래무역촉진기구 총회에서 진행한 라포터(Rapporteur) 선거에서 전자문서확산팀 임영철 연구위원이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유엔씨팩트는 UN 산하 기구로, 전자문서 및 데이터 교환 표준을 개발·보급해 무역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제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됐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5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15개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있다. 유엔씨팩트 총회가 실시한 라포터 선거에서 선출된 임영철 연구위원은 앞으로 2년간 유엔씨팩트를 대표해 글로벌 무역 표준 및 권고안 보급을 확산하고, 전문가 참여를 독려해 표준화 활동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아·태전자거래무역촉진위원회(AFACT)가 운영하는 작업반에 참여해 디지털제품여권(DPP)등을 주제로 일본, 대만 등 주요 회원국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ISA 임영철 연구위원은 “유엔씨팩트 라포터로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제 e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초기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AI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스타트업을 단순히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4개의 유망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쉬프트'는 AI 미래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및 사업 협력과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AI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와 함께 스타트업에 대한 단순한 재무적 지원을 넘어, 실제 기술·사업 조직이 협업에 참여해 실증(PoC), 기술 연계,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투자를 유치한 4개 스타트업은 ▲페어리 ▲르몽 ▲테크노매트릭스 ▲에임인텔리전스다. 이들은 모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시작한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가 디지털 컨설팅 전문기업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금융과 공공 분야를 비롯해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이번 MOU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 양사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한컴과 투이컨설팅은 AI 기반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각 산업에 특화된 컨설팅과 맞춤형 AI 모델을 교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미나, 콘퍼런스,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예정이다. 투이컨설팅은 1996년 설립 이후 디지털 전략 수립, 프로젝트 관리(PMO), 정보보안, 데이터 컨설팅 등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업계 대표 컨설팅 기업이다. 금융과 공공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 전략 분야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i-dle (아이들)’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3일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유명 음원 플랫폼 내 ‘i-dle (아이들)’ 콜라보 음원 ‘ARISE’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인게임 연출을 통해 화려하게 등장한 ‘i-dle (아이들)’을 실제 게임 속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콜라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먼저 콜라보 기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만 해도 ‘미연’과 ‘슈화’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콜라보 패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i-dle 헌터 픽업 기념! 행운의 룰렛’, ‘전장 위의 스타! 헌터 i-dle 성장 토너먼트’, ‘전장 위의 스타! 출석 선물’, ‘헌터 i-dle, 리허설 스테이지’, ‘특별 진화 이벤트’ 등에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함께 ‘AWS 클라우드 스쿨(AWS Cloud School)’과 ‘AWS AI 스쿨(AWS AI School)’을 개설하여 차세대 클라우드 및 AI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첨단산업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선도기업으로는 AWS, 운영기관으로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참여하고 있다. ‘AWS 클라우드 스쿨’과 ‘AWS AI 스쿨’은 같은 기간에 모집과 과정이 진행되지만 두 과정은 다른 목적과 구성을 가지고 있다. 2022년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AWS와 협력해 온 ‘AWS 클라우드 스쿨’은 11번째 기수 개설을 앞두고 있다. 200명이상의 교육생들은 컨테이너와 배포시스템, AWS의 주요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리눅스/네트워크 기본 지식부터 △아마존 EC2(Amazon EC2), △아마존 S3(Amazon S3), △아마존 VPC(Amazon VPC), △도커(Docker), △쿠버네티
한글과컴퓨터가 글로벌 오픈소스 전문 기업 ‘듀얼랩(Duallab)’과 협력해 오픈소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컴은 듀얼랩과 ‘오픈 PDF 데이터 로더(Open PDF Data Loader)’의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이달부터 시작된 기술 협력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양사가 공유하고,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최근 AI 호스팅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등록된 AI 모델 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며, 오픈소스 기반 AI 생태계의 급속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오픈소스가 단순한 코드 공개를 넘어 신뢰, 협업, 포용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AI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컴 또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과의 협업에 나선다. 한컴은 PDF 데이터 추출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함으로써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하고, 동시에 기술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오픈 PDF 데이터 로더는 PDF 문서에서 데이터를 빠르고 정밀하게 추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