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메인넷 ‘아우구스투스 1.0(Augustus 1.0)’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우구스투스 1.0은 9월 29일 출시한다.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와 동명이며, 로마 제국과 같은 피르마체인 생태계 확장성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아우구스투스 1.0은 코스모스(Cosmos)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전자계약과 서명을 검증하는 피르마체인의 고유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발됐고, 텐더민트(Tendermint)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해 불성실하거나 악의적 검증자를 걸러낼 수 있다.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 방식으로 이뤄진 검증자(Validator)로 참가하게 되면 위임자에게 위임받은 지분을 통해 블록 채굴 보상을 분배할 수 있다. 단, 피르마체인의 정책에 따라 선정된 팀이나 기업만 검증자로 출마가 가능하다. 검증자는 총 11개사 구성이며, 주기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버그 패치, 검증자 커뮤니티 내 거버넌스 참여와 모든 제안 참가가 필수 요건이다. 한편 피르마체인 메인넷 아우구스투스 1.0에 대한 카운트다운 내용은 피르마체인 공식 미디엄 블로그에서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서 논스의 하시은 대표를 초대해 대체불가능토큰 NFT가 최근 얼마나 실생활에 가까워졌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하시은 논스 대표가 이번 방송에서 소개한 3세대 NFT 종류는 디지털 상 음반, 달러로 거래 가능한 디지털 예술품 시장, 디지털상 존재하는 맞춤형 명품 의류, 동영상이 나오는 NBA 스포츠 카드, 세금을 걷고 펀드를 운영하면서 게임 경제 생태계를 만든 NFT 게임 등이었다. 하 대표는 “NFT 3세대로 오면서 단순 수집의 영역에서 벗어나 실물 경제와 디지털 경제가 합쳐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NFT를 만드는 과정이 쉬워졌다. 이전에는 ERC721 위에서 NFT를 만들었지만, Arweave 탈중앙화 저장소와 클릭 몇 번으로 NFT를 주조할 수 있는 Mintbase가 결합되며 사진, 동영상, 소리, PDF처럼 많은 데이터를 넣을 수 있는 NFT 조폐가 가능해졌다. PDF는 계약서 토큰으로도 사용된다. 미국 내 가장 큰 거래소인 Gemini가 NFT 마켓플레이스를 인수하면서, 달러 등 법정화폐로도 디지털 수집품이나 예술품을 거래할
콤파스 재단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 수익형 암호화폐 지갑 ‘콤파스 월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콤파스(Kompass)는 콤파스 월렛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지갑’이라고 설명했다. 콤파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 계약 등을 통해 새로운 분산형 금융 청산 네트워크를 만든다. 콤파스 지갑은 비수탁 지갑으로 세계 주요 화폐 암호화폐 Tether(USDT)를 투자 결제 화폐로 설정했으며, 올해 가장 뜨거운 Defi 기반으로 지갑 서비스도 구축했다. 투자자들은 콤파스 지갑을 간단히 등록한 뒤 KYC를 통하지 않고 원화로 USDT를 매매하고 자체의 대응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콤파스 월렛은 유저들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 (ETH) 등 주류를 이루는 암호화폐는 물론 트론(TRX) 등 많은 암호화폐를 지원해 다양한 유저가 보다 효율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콤파스는 해외 거래소 빅원(BigONE)의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콤파스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디지털자산이 생소한 개념임에도, 콤파스 월렛이 출시 24시간 만에 이용자 3000명을 넘은 것
지닥(GDAC)거래소의 공지사항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두나무 공식 콘텐츠 제공 플랫폼 인사이트 프로토콜(INX)이 지닥 원화(KRW) 마켓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INX/KRW 상장을 통해 지닥 회원은 인사이트 프로토콜을 원화(KRW)로 직접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인사이트 프로토콜(INX)는 블록체인 정보 제공 인기 앱 블록인사이트의 모든 유저의 활동을 보상하는 토큰이다. 블록인사이트는 업계 최초로 두나무와 공식 API 콘텐츠 계약을 통해, 업비트의 실시간 거래 정보를 서비스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닥 거래소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커스터디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을 운영하는 피어테크는 글로벌 블록체인 그룹 피어(Peer)의 금융기술사이다. 지닥에는 개인회원 뿐만이 아닌 국내 법인회원의 모든 은행의 원화입출금이 가능하다. 지닥은 국내 최초 KLAY 자동 스테이킹 연 6% 이외에도 연 10% 이상 보상 지급 커스터디 그로우, 결제, 대량 장외거래(OTC) 서비스 등 각종 특허 기반 국내 유일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 국내 최다 법인회원을 보유하며 디지털 자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VR(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를 가능케 하며,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유저들이 상호 연결되는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매틱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사이드체인(Sidechain)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으로,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과 플라즈마 프레임 워크를 활용해 블록체인 확장성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사용자는 디비전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MATIC 토큰을 사용해 P2P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디비전 네트워크는 가상현실에서 진행되는 EXPO 행사 기간 동안 매틱 네트워크에 광고 캠페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매틱 네트워크는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엄정현 디비전 대표는 “디비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비대면(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전시회·콘퍼런스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은 8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구글 트렌드지수가 가격에 선행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글트렌드지수를 통해 일반 대중의 관심이 각 자산의 활성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지갑 수나 온체인 지표들과 함께 보면 유의미한 분석이 가능하다고 봤다. 9월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각각 -15%, -26%를 기록하면서 약세장을 보이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가격 조정 원인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식시장 약세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 쟁글 리서치는 온체인 지표 등에서 8월 이후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주의를 요한 바 있다. 대중의 관심도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인 구글 트렌드 지수는 8월 초 정점을 기록한 후 월말까지 하향세를 보이면서 가격을 선행했다. 특히 이더리움은 5월 이후 신규지갑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고, 8월과 9월에는 90일 기준 신저점을 연달아 경신하기도 했다. 쟁글 리서치는 구글트렌드 지수와 신규지갑수 감소 등 지표를 통해, 디파이 시장이 소수의 시장 참여자로 인해 과열됐다는 추측의 근거가 된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전통 자산시장 대비 급격하게
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를 운영 중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디파이 (DeFi, 탈중앙화금융) 관련 디지털 자산의 시장가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디파이 인덱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디파이 인덱스‘는 UBCI의 14번째 테마 인덱스로, 디파이 시장가치가 올해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함께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자들의 관심에 발맞춰 설계되었다. 업비트 원화 (KRW) 마켓 시세를 기반해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UBCI ‘디파이 인덱스‘를 참고하면 블록체인 전체 시장에서 디파이 관련 프로젝트의 성장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UBCI ‘디파이 인덱스‘에 기 편입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 카이버네트워크 (KNC), 코스모스 네트워크 기반 플랫폼 카바 (KAVA), 트론의 스테이블코인 저스트 (JST) 총 3개다. 두나무 데이터밸류팀 이사연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디파이 시장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만큼 업비트 투자자들이 관련 자산들의 수익률을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디파이 인덱스‘를 출시했다“며, “디지털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사업 확장을 위한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영업팀, 개발팀, 운영팀으로 진행하며, 학력 및 경력 무관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포블게이트 관계자 “최근 A-IEO 서비스 확장, 오픈 API를 통한 자동 매매 봇 서비스 등 사업 확장으로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블게이트 입사 지원은 잡코리아 등으로 통해 9월 3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A-IEO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런칭하며 브랜드평판, 방문자수, 거래량 등 모든 방면에서 국내 랭킹 5위에 위치한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HD 데이터 기준 국내 거래소 중 2020년 상반기에 가장 높은 주간활성사용자수(WAU)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업비트의 평균 모바일 WAU는 약 28만명으로, 2위를 기록한 거래소보다 약 116.7%, 3위 거래소보다는 약 1048.7% 높은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앱 편의성 강화가 모바일 투자자들에게 어필한 거 같다“며, “지난달 출시한 전화번호 송금과 같이 모바일에 특화된 기능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HD는 국내 유일 DMP (Data Management Platform,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기기 이용성 지표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기기 기준 사용량 순위, 사용자수, 사용시간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반 영화 배급 플랫폼 무비블록이 아시아 대표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손잡고 ‘DMZ인더스트리’의 온라인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공동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무비블록은 작년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MOU 체결 후, DMZ인더스트리 수상작 두 편의 온라인 상영 및 글로벌 배급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9월 21일부터 약 두 달간 무비블록 플랫폼에서 국내외 배급사 및 다큐멘터리 감독 등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게스트들을 위한 프로젝트 러프컷과 트레일러 시청이 가능한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제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게스트들을 위해, 무비블록은 DMZ인더스트리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하여 국내외 산업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해외 공동제작이나 투자 등의 기회를 찾는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의 러프컷 및 트레일러를 볼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하고 이에 대한 시청데이터를 DMZ 인더스트리에 제공하여 창작자 간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연경 무비블록 대표는 “이번 협업 및 미디어 라이브러리 제공을 통해 국내외 산업 관계자과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에게 무비블록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