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은 서비스형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및 초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공유형 체인 서비스, 스타터 플랜 (Starter Pla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람다256은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개발 및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서비스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 또한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공유형 체인” 서비스, 스타터 플랜(Starter Pla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터 플랜 (Starter Plan) 출시와 맞물려 “루니버스로 블록체인 스타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8월까지 스타터 플랜 (Starter Plan)을 신청한 고객에 한해서 50% 할인된 월 30만원 대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루니버스 서비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스타터 플랜(Starter Plan)에서 발행하는 토큰은 서비스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소 상장이 불가능한 대신, 지갑 서비스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생활형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용도로 적합하다. 람다 256은 앞으로도 선도 BaaS 기업으로서,
국내 대표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Cobak)이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지식 거래 플랫폼 폴라리스 쉐어를 코박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폴라리스 쉐어는 지식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분산형 인센티브 지식 거래 플랫폼이다. 폴라리스 쉐어는 전세계 가입자 수 1억명을 돌파한 문서 저장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와 연계하여 사용자들의 온라인 컨텐츠 창작 및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폴라리스 쉐어는 싱가폴 기반을 둔 디컴퍼니(Decompany)가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셉 루빈이 설립한 블록체인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로부터 7만 5천 달러 규모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이자 폴라리스 오피스의 운영사인 인프라웨어도 폴라리스 쉐어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코박은 오는 29일 4만 달러 규모의 폴라리스 쉐어 POLA 토큰에 대한 세일을 시작으로, 30일 프라이빗 세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프라이빗 세일은 최소 구매 금액인 1만 달러 이상을 코박에 예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비밀유지협약(NDA)를 맺은 투자자는 폴라리스 쉐어 관련 정보를 제
공시데이터 기반 블록체인 정보 포털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되고, 오프라인 경제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디지털 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지는 넥스트 노멀 시대가 올 것”이라며 “넥스트 노멀 시대의 주축이 될 젠지(Generation Z) 세대는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이 적합한 투자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차는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 초대석으로 꾸며졌다. 임 연구원은 “넥스트 노멀이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대두됐던 전세계의 구조적 저성장 ‘뉴노멀’에서 진화한 개념”이라며 “그 이후 현재 미국만 일부 회복했을 뿐, 전세계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2020년 팬데믹 위기로 뉴노멀 저성장 압력이 더 강화됐다”고 밝혔다. 2020년 전세계 경제 및 교역 성장률은 -1.1% 예상된다. 마이너스 성장은 2009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그는 “예전 같으면 마이너스 성장 이후 다음 해에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넥스트노멀 시대에는 마이너스 성장 혹은 제로 성장이 정착될 것이라는 게 주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넥스트 노멀
특허청으로부터 가상자산을 활용한 개인간 국제 송금 특허(암호화폐를 이용한 송금 중개 방법 및 이를 이용하는 장치, 등록번호10-2137577)를 등록받았다고 체인파트너스는 27일 밝혔다. 작년 7월 출원 후 만 일년이 걸렸다. 체인파트너스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국제 송금을 차기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작년 초부터 주요 가상자산 보유국에서 지식재산권 확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체인파트너스가 개발중인 가상자산 환전 서비스체인저에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가상자산 관련 송금 방식과 크게 다른점은 국제 송금 과정에서 가상자산과 법정화폐가 체인저를 전혀 거쳐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에 사는 홍길동이 브라질에 사는 친구 호나우두에게 100만원을 보낸다고 치면 체인저앱을 통해 매칭된 한국의 송금 파트너 A는 홍길동에게 한국 계좌로 100만원을 받아 비트코인으로바꾼 후 이를 브라질에 사는 송금 파트너 B의 지갑 주소로 보낸다. 비트코인을 받은 B는 이를 브라질의 법정화폐인 헤알화로 바꿔 호나우두의 브라질 은행 계좌로 입금해준다. 이렇게 될 경우 은행들이 쓰는 전세계 국제송금망인 스위프트(SWIFT)를 통하지 않아 1.5~2.5%대의 높은 송금수수료를 80%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에 따르면 7월16일~23일 한주간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공시는 플레타(FLETA TOKEN)과 엠블(MVL)이었다. 클릭수 1위와 2위는 모두 플레타가 차지했다. 지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공시는 플레타가 업비트 세이프 커스터디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이었다. 업비트 세이프는 DXM이 운영하는 기업을 위한 암호 관리 서비스다. 앞으로 플레타 메인넷을 사용하는 파트너사의 암호화 자산은 인증을 통해 여러 계정으로 관리되며, 자산 인출 시 DXM 내부 안전 시스템을 거치게 된다. 클릭수 2위는 플레타의 재단 토큰이 업비트 Safe Valut Wallet으로 이동했다는 내용이었다. 지난 20일 재단 물량의 3000개 FLETA토큰이 업비트 Safe Valut Wallet으로 이동했다. 이동된 전체 토큰은 유통되지 않았다. 이 자산은 같은 날 공시를 낸 업비트 세이프 서비스를 통해 여러 계정으로 관리되며, 자산을 인출할 때 DXM 내부 안전 시스템을 거친다. 클릭수 3위는 엠블이 쟁글 신용도 평가에서 -A(Solid)를 획득해 우수한 등급의 프로젝트로 평가받았다는 공시가 차지했다. 동남아 기반 카헤일
블록체인 기반 IoT 네트워크 젠서(Xensor)가 전자부품연구원으로부터 5종의 특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젠서(Xensor)는 LPWA(Low-Power Wide-Area)-Lora 통신 기술을 활용해 반경 15km 구역 내 화재, 누수, 누전, 기기 오작동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강력한 센서 모듈을 보유한 기업이다. 젠서를 활용하면 건물 내 관리 포인트를 자동화하고 고성능 게이트웨이를 사용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IoT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젠서는 데이터 수집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건물 자산 감시 및 제어에서 보다 높은 효율을 끌어내고자 한다. 이러한 젠서가 전자부품연구원으로부터 5종의 특허를 인수했다는 소식이다. 젠서는 안테나 기술과 무선 네트워크, 무선 주파수, 센서 신호와 실리콘 기판 관련 특허를 인수했다. 젠서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소형화되고 효율 높은 센서 모듈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 공정을 단순화하고 무선 네트워크의 품질 평가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개선하여 전반적인 생산과 운영에서의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에서 ‘2020 Luniverse Blockchain Webinar DID meet-up’을 8월 5일 오후 2시, ‘Lunivers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람다 256의 관계자는 “최근 데이터 주권 시대를 맞이하여 DID(분산 신원 증명) 서비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이번 Webinar의 첫 주제로 ‘DID’를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시간 가량 진행되며, DID에 대한 개념 설명부터 시장 전망, 활용 사례 및 DID 실제 데모 시연 등으로 구성되며, 비즈니스 파트와 기술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5일 진행되는 ‘2020 Luniverse Blockchain Webinar DID meet-up’ 에는 블록체인 및 DID (분산 신원 증명) 기술에 관심 있는분은 온오프믹스또는 Festa!에서 8월 4일까지 무료로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 정원은 100명이다. 람다256은 ‘2020 Luniverse Blockchain Webinar’의 첫 번째 주제인 ‘DID Meet-up’ 을 필두로,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Chainlink)와 오프체인 데이터 인증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피르마체인의 댑(DApp) 서비스 듀잇(duite.)을 전자계약 서비스 이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체인링크는 그간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클레이튼, 아이콘, 쿼크체인 등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의 입지를 다져왔다. 체인링크는 피르마체인 사용자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행됐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계약의 기능을 크게 넓힌 형태로, 정적인 합의에서 외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이해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화한 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역동적인 합의로 전환한다. 중요한 점은 체인링크의 노드에 자격 관리 기능이 있어 자격 관리 및 증명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계약이 유료 페이지나 자격 증명 뒤에 허가된 데이터 세트와 연결되게 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이다. 체인링크는 외부 데이터 온체인의 전달에 실패 지점을 피하고자 다중 보안 오라클(노드)과 고품질 데이터 소스의 분산 집계를 사용해
코넬대학교 연구진이 주도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발란체(Avalanche)가 플랫폼 토큰 아바엑스(AVAX)에 대한 토큰 세일을 통해 약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발란체는 세계적인 분산원장기술 전문가인 코넬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에민 군 시러(Emin Gün Sirer) 교수가 창립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속도와 확장성을 대폭 개선한 고성능 아발란체(Avalanche) 합의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아발란체는 자체 프로토콜 기반 맞춤형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을 발행할 수 있는 ‘금융의 인터넷’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올 여름 중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아바엑스 토큰 세일은 15일 저녁 11시부터 약 4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72백만개의 아바엑스가 판매 완료됐다. 세일을 통한 전체 모집 금액은 약 500억원(42백만 달러) 규모에 이른다. 아발란체는 지난 2019년 2월 앤드리슨 호로위츠, 폴리체인 캐피털,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 주도의 약 72억원(6백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지난 6월 24일 갤럭시 디지털, 비트메인, NGC 벤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CBDC의 연구단계를 넘어 실제 활용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며 각 중앙은행의 연구 단계 별 크립토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쟁글은 ▲국제청산은행(BIS)가 발표한 디지털 시대의 중앙은행 및 결제 관련 보고서 ▲일본 중앙은행(BoJ)의 디지털화폐 실증실험 ▲중국 인민은행의 DiDi Chuxing과 협약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Project Ubin' 상업적 단계 출시 준비는 크립토 산업과의 관련성이 높다(High)고 진단했다. 다만, 중앙은행들의 행보가 크립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Neutral)이라고 봤다. 국제청산은행(BIS)가 발표한 디지털 시대의 중앙은행 및 결제 관련 보고서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에 주목했다. 스테이블 코인이 암호화 산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CBDC 발행 역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대안책은 아니라고 밝혔다. 일본 중앙은행(BoJ)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의 실증을 준비 및 기술적 측면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비록 현재는 CBDC를 발행할 계획은 없지만, 다른 나라에 뒤쳐지지 않게 민간 금융기관과 기업들과 협업해 기술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