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주요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인 블록체인의 성공을 위해선 해외진출이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에게 베트남은 매력적인 나라로 부각되고 있다. 베트남은 남한 인구의 2배이고, 국민평균연령이 30대인 젊고 엑티브한 나라로, 연 6% 이상의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나라이다. ■니오앱스, 국내 업체 최초 베트남 시장 대상 동(VND)화 마켓 있는 암호화폐거래소 오픈..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올 초 베트남에 니오앱스 동아시아 마케팅을 위한 법인을 설립 한 이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동(VND)화 마켓이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을 최근 오픈했다. 베트남은 전세계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과 일본 다음으로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니오앱스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와 기술제휴를 통해 베트남 코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를 오픈했다. ‘엑스비나(EXVINA)’ 거래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거래소 플랫폼은 금융 시스템이다. 금융시스템은 고객의 돈을 관리하
한국인증서비스는지난 8일, 자사의 개인자산 안전거래 플랫폼인 마켓마하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켓마하는 게임 아이템과 모바일 쿠폰 등 디지털 자산과 중고물품 등 현물 자산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P2P 거래 플랫폼으로, 회원 가입 시 KYC 정보와 회원간 최종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제간 거래를 위해 영문 버전이 별도로 추가되어 함께 서비스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픈 베타 시 지적되었던 UI 변경 및 사용자에게 보다 친밀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무엇보다 8월 중국 기반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온톨로지와 MOU를 체결한 이래 1단계로 마켓마하에 온톨로지(ONT, ONG)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제 온톨로지 보유자들도 마켓마하를 통해 온톨로지 코인으로 개인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마켓마하는 온톨로지와의 MOU를 기반으로 거래 내역을 기존 ERC-20에서 OEP-4 메인넷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하며 마켓마하의 dApp 버전이 온톨로지 마켓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할 예
코인베네는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있는 블록체인 밋업의 성지 슈피겐홀에서 ‘CoinBene MEETUP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인베네는 C2C(Customer-to-Customer), OTC(장외거래), 선물거래, 가격방어 시스템, 유동성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밋업에서는 바이낸스 런치패드와 어깨를 견주는 CoinBene MoonBase(코인베네 고유의 토큰 세일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코인베네 새로운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프로젝트 CoinBene LABS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고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프로젝트가 바로 코인베네 밋업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CoinBene LABS(이하 코인베네 랩스)일 것이다. 코인베네 문베이스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12종류의 토큰을 상장하면서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진행한 HUPAYX의 경우 상장가 대비 9.5배의 수익을 기록했고, 다른 프로젝트도 4배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GOM 프로젝트 같은 경우 63.96배 상승을 기록하며 코
CU 편의점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대표 박재구)과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연 내 전국 CU편의점에서 차이 간편결제 앱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CU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은 차이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에서 즐기던 상시 할인 혜택을 애용하는 편의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40만 유저를 확보하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과 협업을 발표한 차이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결제 수수료 절감과 소비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전국 1만3500 점포를 지닌 BGF리테일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CU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협업으로 온오
하이콘이 지난 30일 베타 오픈한 ‘포킷’ 이용 디지털 자산 수량이 7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출시 3일 만이다. 플랫폼 퍼블릭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로는 드물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라는 게 블록체인 업계 평가다. 정식 오픈이 아닌 베타 오픈한 ‘포킷(POKIIT)’이 역대 최고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며, 하반기 하이콘 로드맵 진행을 앞둔 시점에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포킷(POKIIT)’은 디지털 자산 월렛으로 디지털 자산 월렛 서비스뿐만 아니라, 에어드랍, 스테이킹, 이벤트, 실시간 크로스 스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포킷(POKIIT)은 베타 오픈 당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추가될 디지털 자산이 무엇인지 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스테이킹은 하루만 보관해 디지털 자산을 분배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하이콘처럼 디지털 자산 내 스테이킹 기능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포킷을 통한 스테이킹 환경을 가능하게 한다. 크로스 스왑은 기존 메인넷 디지털 자산의 거래소 상장 제한 환경을 해결하는 보완 장치로 별도 스냅샷이 필요 없다. 상시 스왑이 가능해 메인넷 디지털
S BLOCK 인터스텔라 월렛 20.5 두바이 서밋(S BLOCK Interstellar Wallet 2.0 Dubai Summit)이 지난9월 20일 두바이 페스티벌 아레나(Dubai Festival Arena)에서 개최됐다. 블록체인 업계의 세계적인 전문가 및 선도자 30여명, 수십 개의 명망 있는 언론 매체와 투자 기관, 4000여명의 커뮤니티 회원을 한 자리에 모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플랜플래시(Plan Flash) 출시였다. 플랜 플래시 글로벌 커뮤니티의 대변인 룬디 클레인(Lundi Klein)이 무대에 올라 가입 절차 및 인증 요건, 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플랜플래시는 서밋 이후 전 세계 주요 경제 매체 지면을 휩쓸었고 데이터 프로세싱 업계의 파괴자로서 수백만 인구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출시 첫날, 전 세계 6만 사용자가 플랜플래시에 가입했으며 수만개의 노드 대여가 이뤄졌다. 빅데이터 산업의 수익은 천문학적이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플랜플래시는 어떻게 수익을 올릴까? 플랜플래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이 서버 파워를 몰아주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이익을 배분하
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태국에 소재한 블록체인 투자 펀드인 ‘차이요 크립토 펀드(CHAIYO CRYPTO FUND.INC)’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9월 말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이번 투자 계약은 씨큐월드 조강호 대표와 Joy Napapath 차이요 크립토 펀드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8월 베트남 블록체인 투자기관 빈 크립토로부터의 투자 유치 한 달만에 또다른 동남아 중요 국가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태국은 최근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신흥시장이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차이요 크립토 펀드는 태국 내 핀플 플랫폼 파트너사 영입 및 사업 제휴와 관련한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차이요 크립토 펀드 관계자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내 블록체인 기업들이 핀플 플랫폼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사업의 구현 단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태국 현지에서 핀플 플랫폼의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강호 대표는 “베트남에
빗썸(대표 최재원)이 이오스(EOS) 투표에 본격 참여하면서, 한국 블록프로듀서(BP)들의 이오스 생태계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중국 등 외국계가 장악한 이오스 생태계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빗썸은 한국의 주요 이오스 BP들이 9월 이후 빗썸의 투표 참여에 힘입어 대거 50위권에 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오서울은 90위권에서 3위까지 올라 메인BP에 등극했다. 초기 이오스 메인 BP로 활동했던 이오서울은 이오스 메인넷 론칭 당시 이오스 결함 리포트와 성능테스트 등 기술 검증에 기여한 바 있다. 헥슬란트와 아크로이오스, 덱스이오스 등 주요 한국 BP들도 100위권 밖에서 일제히 40위권으로 진입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이오스 BP는 530여개가 있으며, 60위권 안에 들면 보상을 받아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상위 21위까지의 메인BP는 이오스 블록체인의 운영 방향과 블록 생성을 담당한다. 빗썸의 투표 참여로 이오스 생태계내 한국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 이번을 계기로 한국 BP들이 국내 이오스 보유자 및 관련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순천향대학교 내 블록체인 기반 ‘팀 프로젝트 평가 암호화폐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적극적인 의자와 결단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순천향대학교는 학생기업가들이 암호화폐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유통 활동을 통해 창업 경영 및 창업투자 등 실감형 앙뜨레프레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팀 프로젝트 평가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량 평가를 자동화 시키게 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팀 프로젝트 평가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지역화폐의 선구자로 불리는 글로스퍼는 이번 수주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캠퍼스 화폐 및 블록체인 평가 시스템을 동시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글로스퍼는 노원지역화폐, 전라북도 관광코인에 이어 캠퍼스 화폐라는 최초의 사례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글로스퍼는 공공기관,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순수 자체 기술인 ‘글로스퍼 엔터프라이즈 플랫폼(Glosfer Enterprise Platform, GEP)’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인(대표 이진길)은 거래소의 보안 강화, 편의성 개선 등의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 리뉴얼을 단행, 지난 24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트인은 자체 개발 기술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적응과 사용자 중심의 기능 도입 및 개선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트인은 기존 이메일 인증 방식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추가 연동함으로써 보안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2단계 보안 인증 절차까지 원스탑으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인증번호 발송 시에 UDM(Usim Direct Message) 방식을 구현해 해킹이 불가능에 가까운 환경으로 만들었다. UDM 방식은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 유심 내부에서 신호를 주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각종 해킹 등 보안 사고로 얼룩졌던 암호화폐 업계에서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는 비트인 거래소의 슬로건에 걸맞은 리뉴얼이라고 이번 보안 환경 업그레이드를 이끌었던 개발3본부 김도현 본부장은 밝혔다. 이번 UI 리뉴얼은 사용자 관점에서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정함으로써 거래메뉴 등에 바로가기와 같은 간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