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의 매머드급 컨소시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독자AI’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는 NC AI가 최고의 드림팀으로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NC AI를 주관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산업, 연구, 학계 기관 14곳이 힘을 합쳐 한국 최고의 독자AI 개발에 나선다. NC AI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언어·문화·산업 표준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디지털 주권과 국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라고 밝혔다. NC AI의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력, 데이터, 확산 능력, 운영 경험’의 4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그랜드 컨소시엄이다.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VARCO’를 프롬 스크래치부터 개발, 게임과 패션 등 서비스 적용까지 완성한 NC AI가 총괄 리더를 맡는다. 여기에 한국어 언어모델 KorBERT, EAGLE 등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내 최초 학계 LLM인 KULLM을 공개한 고려대학교가 힘을 보태고, 3D 비전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그룹을 보유한 KAIST가 차세대 AI 기술의 R&D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기관들의 최근 5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국내 대표 게임사 크래프톤과 부동산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부동산플래닛은 향후 5년간 크래프톤에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임직원 대상 중개 서비스를 연계한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성원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중 공인중개사 협력 체계를 본격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형 중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부동산플래닛은 자회사인 ‘부동산플래닛 부동산중개’를 통한 단순 연결 방식의 공동중개를 넘어 자문 및 실행 역량을 갖춘 공식 파트너 중심의 협력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공식 파트너는 사전 신청과 검증을 거쳐 선정되며, 활동비 지원 및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실무 기회와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부동산플래닛은 국내외 보험사와 글로벌 기업에 사택 관리 및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700여 개 공인중개사와의 계약 실적을 기반으로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 같은 기업 대상 서비스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주거 분야 확장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는 2026년 새해맞이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아라비아 크루즈 여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1월 9일 출발 예정인 이번 크루즈 여행은 18만 톤급 최대 규모의 최신 크루즈선 MSC 유리비아호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경험하며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카타르 도하, 아부다비 등의 중동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특별한 ‘중동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볼만하다. 이번 상품은 여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두바이 관광은 물론 ▲사막 듄 베이싱과 선셋 사파리 ▲카타르 도하의 이슬람 문화 탐방 ▲바레인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투어 ▲아부다비 대통령궁과 루브르 아부다비 등 아랍 문화 체험 ▲시르바니아스 사막섬 생태 탐방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두바이의 상징인 팜 아일랜드, 버즈 칼리파, 두바이몰 음악분수쇼 관람과 전통 수상택시 아브라 탑승 체험도 포함되어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발코니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및 불포함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얼리버드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여행은 분할 납부로 여행 비용의 부담을 낮추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AI Matters)'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AI 시장과 기술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채널 오픈은 텍스트 기반 콘텐츠를 넘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AI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소통 접점을 확장한 데 의미가 있다. AI 매터스는 유튜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채널 주요 콘텐츠에는 ▲AI 시장 동향을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는 고정 코너 [AI되니] ▲최근 이슈가 되는 AI 트렌드 소개 ▲생성형 AI 툴 활용팁 ▲국내외 AI 기술 기업 탐구 등 전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기획 시리즈가 포함된다. 특히 소버린 AI 구축 등 대형 국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AI 매터스는 아직 주목받지 못한 유망 국내 AI 솔루션 기업들의 기술과 사례를 영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실제 베타 오픈 기간 동안 업로드된 영상들은 2,000~5,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문적인 동시에 실용적인 AI 콘텐츠에 대한 대중적 수요를 입증했다. AI 매터스는 향후 더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정기적으로
AI 시대에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가 1,700만 명의 사용자와 130만 명의 창작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대표 신철호)와 손잡고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업으로 스토리에 등록된 전 세계 IP 콘텐츠와 캐릭터들이 OGQ를 통해 국내 팬덤과 연결된다. 팬들은 콘텐츠를 활용한 2차 창작 및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수익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동시에 OGQ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은 웹툰, 일러스트, 음악 등 제작한 콘텐츠를 스토리 플랫폼에 등록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전세계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스토리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한 이승윤 대표가 창업하고 글로벌 투자업체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은 블록체인 기반 IP 플랫폼이다. 스토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유통과 확산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정산해 기존 IP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와 캐릭터의 인기가 올라가면 이에 비례해 정당하게 보상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OGQ는 ‘네이버 O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
LS ELECTRIC(일렉트릭)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통해 전력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사업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앞당기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S일렉트릭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에서 ‘AI·클라우드 기반 전력·데이터센터 솔루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력, 데이터센터 특화 AI솔루션 실증 및 개발 협력 △제조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솔루션 협력 △제조업 특화 클라우드 전환 및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LS일렉트릭의 전력 설비 진단 솔루션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을 적용한 AI 에이전트(Agent)를 도입해 비숙련자도 쉽게 전력 설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LS일렉트릭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전 임직원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내며, 성과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무더위 속 노고를 격려했다. 현대그룹은 29일 현정은 회장이 초·중복(7.20, 7.30)을 전후로 6,340명 임직원 가정에 삼계탕, 갈비탕 등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양식은 총 4만인분에 해당하며, 국내 5,314명, 해외 1,116명의 현대그룹 전 임직원 집으로 배달된다. 현 회장은 동봉한 편지에서 “무더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발전과 고객 만족의 동력은 결국 우리 모두의 건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또 “임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회사가 한 단계 높이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아산타워 준공 △현대무벡스의 지속 성장 △현대아산의 역대 최대 건설 수주 등 값진 성과에 고마움을 전했다. 2005년부터 20년째 전통을 이어온 현대그룹의 여름철 보양식 선물은 세심하고 섬세한 현 회장만의 차별화된 ‘감성 경영’의 시그니처로 손꼽힌다. 현 회장은 평소 부드럽고 편안한 회사 분위기가 임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업무 성과’를 이끌 수 있다고
줌 커뮤니케이션즈(Zoom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년 피어 인사이트(Peer Insights™) ‘고객의 소리(Voice of the Customer)’ 보고서에서 미팅 솔루션(Meeting Solutions) 부문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고객의 선택’에 선정된 기업은 전반적인 고객 경험(Overall Experience)과 사용자 관심 및 도입(User Interest and Adoption) 측면에서 시장 평균을 충족하거나 상회한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 선정은 ▲줌 미팅(Zoom Meetings), ▲줌 룸(Zoom Rooms), ▲줌 웨비나(Zoom Webinars), ▲줌 이벤트(Zoom Events) 등 다양한 미팅 솔루션을 통해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연결과 협업을 강화하며 사용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 줌은 이번 보고서에서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활바한 사용률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위치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 쿼드런트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AI·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조준희 KOSA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하나금융그룹과 KOSA는 국내 AI·소프트웨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지원에 뜻을 모았다. 함영주 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역량과 기업금융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그룹과 15,000여 개 AI·소프트웨어 기업을 대표하는 KOSA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에 새로운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AI·소프트웨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준희 KOSA 회장은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됐다”며, “하나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