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3일,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KB마음가게’ 캠페인 시즌2 영상을 공개했다. ‘KB마음가게’ 캠페인은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소정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KB국민 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중 가격,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서울 소재 6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사장님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던 시즌 1편과 달리 노래를 통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장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출국’, ‘난치병’ 등의 곡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기획자인 가수 ‘하림’(이하 하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이 직접 ‘KB마음가게’를 찾아가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사장님의 애환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작사, 작곡하여 노래로 들려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시즌2 영상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1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한국경제인협회 (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을 지원하는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체계를 개편하고 저출생·자영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과 적극적인 인구정책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부산시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각종 제도적 지원을 받는 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생계활동에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이에 KB금융은 전국 주요 지자체와 함께 출산·육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8월에는 서울시와 첫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부산시와의 업무협약 이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B금융과 부산시·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11일, 훈센(Hun Sen) 캄보디아 상원의장(前 총리)과 만나 캄보디아를 포함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의 금융산업 발전과 KB금융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훈센 상원의장은 지난 2023년까지 약 38년간 캄보디아 총리를 역임하며 캄보디아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끈 인물이다. 훈센 상원의장과 양종희 회장은 동남아시아 금융업 발전과 KB금융의 현지 진출 안정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캄보디아에 선진 금융서비스를 전파하고 있는 KB프라삭은행, KB대한특수은행 등 현지 진출 손자회사와 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요 계열사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은 지난 5월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캄보디아 노동부와 MOU를 체결하여 해외로 파견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에 대한 대출 지원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간 교류 증대를 위해 앞장서며 KB금융의 역량을 통해 캄보디아 국민
SC제일은행은 5일~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여러 차기 행장 후보자에 대한 리뷰를 거쳐 이광희(李光熙) 현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후보들에 대해 금융 관련 분야의 리더십, 은행 비전의 공유, 공익성 및 건전경영에 대한 노력을 각각 세부적으로 평가했다”며, “이 부행장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능력 등을 바탕으로 SC제일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후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메릴린치 인터내셔널 뉴욕, 홍콩, 싱가폴 등에서 국제금융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UBS증권을 거쳐 2010년 8월 SC제일은행에 입행했다. 입행 후에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국제적인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금융부 부행장보와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SC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수익 성장 및 자산 건전성 관리를
종합보안서비스업체 주식회사 블랙스(대표이사 이영선, 이하 블랙스)는 한국관광서비스안전표준협회(협회장 이창무, 이하 SKATSS)와 24년 9월 5일 호텔, 카지노, 워터파크 등 관광서비스 시설에 적합한 불법촬영예방체계(이하, HCPS)를 보급 및 인증하는데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CPS는 호텔 등 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가장 불안함을 느끼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 및 대응하는데 필요한 관리체계를 담은 표준인증으로, HCPS서비스사업자 / 탐지 장비 및 시스템 / 시설 인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SKATSS는 22년부터 레저 공기업 강원랜드, GKL과 업무협약을 통해 카지노, 호텔, 워터파크 등의 시설에서 불법촬영예방체계를 구현하고 각각 수개월에 걸친 테스트베드를 진행하였으며, 객관성을 갖춘 3자 평가를 통해 예방 및 대응효과를 검증하고 인증서를 확보했다. 현재 GKL(그랜드코리아레져)의 세븐럭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에서 최종 테스트베드를 진행 중이다. 블랙스는 이번 SKATSS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HCPS 인증의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객이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관광지를 방문하고, 호텔 등 관광서비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천6백만원)’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예원(KB금융) 선수를 비롯한 ‘장타 퀸’ 방신실 선수(이상 KB금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롯데) 선수,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한국토지신탁) 선수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해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예원 선수는 “KB금융그룹 소속 선수로서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다.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도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코스 세팅을 이어간다.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무빙데이(3R~4R)때 코스 길이를 조정한다. ‘메이저 퀸’을 가리는 승부처인 18번 홀(파5)을 과감히 단축해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경기를 지켜보는 골프팬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3번 홀(파3)의 경우 홀인원을 기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0일 명동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에 첫 기수가 시작되어 이번 18기까지 총 1,01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자, 금융권의 대표적인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3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의 ▲홍보 콘텐츠 제작 ▲주요 관계사 탐방 ▲CEO와의 대화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ESG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 활동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글로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그룹과 MZ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먼저,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MZ세대 대학생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기지를 발휘해 현업과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MZ세대 대상 연금 마케팅’, ‘달달하나 디저트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마케팅/신사업 기획안을 제시했으며,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직접 홍보부스를 개설해 지역사회 손님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하
㈜메사쿠어컴퍼니는 베트남 디지털 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플러스와 동남아시아권 금융기업에 얼굴인식 기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생체인증 솔루션 기술개발 ▲베트남 금융산업 특화 공동 비즈니스 추진 ▲공동사업을 위한 영업/홍보 및 기타협력 등 차별화된 기술 제휴를 통해 베트남에 얼굴인식을 선적용하고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얼굴인식 기술은 베트남 금융권의 대고객 비대면 뱅킹과 ATM,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형은행의 내부통제까지 폭 넓게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사는 키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투자동문 기업으로 키움인베스트먼트의 투자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났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얼굴인식 기술의 정확도와 효율성, 초고가용성을 갖춘 솔루션을 구현해 보안 강도가 높은 금융권 및 공공 분야에서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제1금융권의 얼굴인식 응용 솔루션 상용화를 통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에 최적화된 얼굴인식 AI 기술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인포플러스는 베트남의 B2B 전문 금융IT 스타트업으로, 현지 기업 및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최고의 AI 인재 양성을 통해 금융권 AI시장을 선점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금융그룹’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AI Skill Training Essentials 2024'을 개최했다. 'AI Skill Training Essentials 2024'는 KB금융이 AI 활용 역량 강화를 꿈꾸는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KB금융은 전 계열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사들의 AI 역량 강화 사례를 소개하고 AI 활용의 기반이 되는 AWS클라우드의 기술 특징, 핵심 개념, 활용 방법, 학습·AI자격증 취득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AWS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비롯해 금융 분야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사례의 소개를 소개하며 직원의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워크숍 과정을 통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여러 기법과 생성된 결과물의 품질 향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업에서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서울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과 협업해 ‘늘봄학교’ 청각장애 초등학생을 위한 감각 체험 프로그램인 ‘콘택트먼트(C♡NTACT+MENT)’를 진행했다. 일반기업이 리움미술관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KB금융이 처음이다. ‘콘택트먼트(C♡NTACT+MENT)’는 시각에 의존해 살아가야하는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몸의 고유한 감각에 집중하여 신체 감각의 확장을 경험하고 잠재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27명의 서울삼성학교 학생들은 현대 무용가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움직임 놀이를 하며 각자의 상상력을 몸으로 표현하는 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스카프 등 도구를 활용하기도 하고 무용가 선생님을 따라 움직이면서 각자의 언어와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로 인한 신체적 다름에 집중하지 않고 잠재된 창의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수업 이후에는 도자기, 서화, 불교미술품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고미술 소장품 상설전’도 관람했다. 청각장애 학생들이 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 설명, 수어통역, 문자통역, 디지털가이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