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업 도약을 꿈꾸는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800여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해왔고, 음식업·서비스업·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SOHO성공지원센터’, 세무·법률·SNS마케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에서는 자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 세법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우선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2,3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사업장 별 최대 200만원까지 약 1,800개 사업장의 노후화 된 저효율 에너지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신규) 지원을 하고, 약 500개 사업장에 대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를 지원한다. 둘째로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약 1,0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사업장 별 최대 200만원까지 약 5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를 지원하고, 약 500개 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9일 회현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갖고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전략과 다짐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워크숍은 작년 7월 60여 명의 소수 임직원만으로 압축해 진행했던 것과 달리 그룹 소속감 고취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그룹사 대표 및 全 임원, 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자회사 전략담당 부서장, 그룹 우수직원 등 임직원 약 380명이 함께 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워크숍에서 2024년을 ‘도약 모멘텀을 확보하는 해’로 정하고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역량집중 ▲시너지 ▲소통 등 3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더 이상은 물러설 수 없다는 절박함과 함께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성장전략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룹 자회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며, 기업문화 혁신의 발판인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우리금융은 이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 미래성장기반 확보 ▲리스크관리 ▲그룹시너지 확대 ▲디지털/IT경쟁력 강화 ▲기업문화 혁신 고도화 & 사회적 신뢰도 제고 등 5대 전략방향도 공
하나은행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글로벌 금융ㆍ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파이낸스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2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과 최근 무역시장 흐름에 발맞춘 선제적 서비스 발굴 노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글로벌파이낸스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글로벌 105개 국가, 1,197개 은행과 환거래 약정을 체결하고 있고,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을 높게 평가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무역금융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발맞춰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무역금융과 관련한 신상품 출시, 디지털 혁신 등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25개 지역에 글로벌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7일 글로벌 ESG 투자자문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 (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은 연 매출 10억달러 이상인 6,700 여개의 상장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100개 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K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금융 확대·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감축·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 체계·다양성 확대 등 총 22개 ESG 핵심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100’으로 선정되었다. KB금융은 지난해 ‘MSCI ESG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 획득, ‘2023 KCGS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획득’,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에서 ‘월드지수(World Index) 8년 연속 편입’에 이어, ‘지속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글로벌 ESG 경영 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5일까지 제5기 ‘KB국민팬슈머’ 고객패널을 모집한다. ‘KB국민팬슈머’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고객패널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과제 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다. 이번 제5기 KB국민팬슈머는 4,000여명을 모집한다. KB국민팬슈머에 선정된 고객은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설문조사 참여 시 포인트리를 지급받는다. 또한 KB국민팬슈머 중‘KB국민팬슈머 리더’도 별도 선발한다. KB국민팬슈머 리더는 서비스 체험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하며 추가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며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KB국민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KB국민팬슈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소통으로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에 나선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 이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앞으로 30년간 캄보디아 산림 생태계 보존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산림경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이 참여하는 지역은 캄보디아 북부 메콩강 유역 약 30,213헥타르 규모의 원시림 지대로 원목 벌채와 산림개간 등 생태계 훼손 우려가 높은 곳이다. 우리은행은 이곳의 산림보전을 통해 ▲약 260만톤(연평균 8.8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약 220종 규모의 야생동물 보호 ▲산간 오지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자연과 인류가 공존하는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사업 기간 중 발행하는 ‘탄소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과 지난 17일 오후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건립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인 강남구청과 민간 금융회사인 하나금융그룹이 협업해 세운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는 재취업 등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 인재들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일자리로의 진출을 돕는 전용공간이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될 40·50대 경력 인재들에게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직무·직능 교육 ▲디지털 일자리 상담과 취·창업 지원 등 교육생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과정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 라벨러 ▲디지털 마케터 ▲디지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커리어로 진출하게 된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에는 디지털 업무를 실습해볼 수 있는 2개의 디지털 교육 공간과 협업을 위한 코워킹 라운지, 상담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접근성으로 연간 약 1,000명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총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공통 프로그램(이자 캐시백 지원)’과 ‘자율 프로그램’ 투 트랙(two-track)으로 추진된다.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2만명에게 약 3,088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 임대업 제외) 대상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3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자 납부 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도 올해 금리 4% 초과 이자 납부액에 대해 총 한도 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보증기관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약 633억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을 수립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3년간 2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금융감독원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지난 4월에 출시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이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는 지난해 6월과 9월에 2회에 걸쳐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한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15개 금융상품 중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결과이다. 특히,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출시 이후 금융소비자 효익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다자녀 가구 등 아이를 양육하는 금융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하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나원큐’ 앱과 영업점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한 '하나 아이 키움 적금'은 가입금액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만기 1년의 상품이다. 다자녀 가구 특별우대 금리는 자녀 2명인 경우 연 1.0%p, 자녀 3명은 연 2.0%p로 기본금리 연 2.0%에 특별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4.0p%(2024.1.17 기준, 세전)로 최대 연 8.0%가 제공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