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요시토모 나라, 살바도르 달리, 야요이 쿠사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실물 작품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만난다. 업비트 NFT는 7월 4일부터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총 4차례에 걸쳐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이는 ‘컬렉터스 위크엔드(Collector’s Weekend)’를 진행한다. 요시토모 나라, 살바도르 달리, 야요이 쿠사마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컬렉터스 위크엔드’는 연초에 선보인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등 국내 대표 미술 거장들의 작품 실물 연계 드롭스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작가들의 작품군을 실물 연계 NFT로 소개한다. 이번 ‘컬렉터스 위크엔드’는 블루칩 아트 투자 플랫폼 열매컴퍼니의 자회사 ‘버즈아트(BBuzzArt)’와 함께한다. 버즈아트는 업비트 NFT를 통해 국내 인기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온 미술 전문 기업으로, 신진 작가 발굴 및 아트 IP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 7월 4일: 요시토모 나라 <Slash with a Knife> 요시토모 나라는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코나아이㈜가 3일 김해시의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시민 참여형 보상·인증 플랫폼 ‘GIMHAEPPY PAY(김해피페이)’를 통해 스마트도시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시민 체감도 향상, 그리고 첨단 기술 연계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코나아이는 'Encouraged' 전략의 중심축으로서, 김해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절감,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와 시민 행동을 리워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통합 친환경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특히, ‘GIMHAEPPY PAY’는 코나아이가 새롭게 추진하는 플랫폼 모델로, 시민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행동 기반 리워드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의 전자영수증 발급 및 녹색생활 인증 연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등 다양한 참여 데이터를 통합하여 지속적이고 선순환적인 시민 참여 인센티브 구조를 제공한다. 코나아이는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전국 60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선발된 스마트 홍보대사 50명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누적 1,011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3: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50명의 대학생은 오는 8월 말까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활동 기간동안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해외의 교육‧문화 취약 지역 학교를 찾아가 ‘Happy Class'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그룹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글로벌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이달 중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가 두 자릿수 이상인 모든 기존 가계대출의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서민 신용대출 신규 시 금리를 조건 없이 1%p 인하하는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 '브링업 & 밸류업', 고객의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주는 '파인드업 & 밸류업'에 이은 세 번째 상생금융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의 창업기념일이자 신한금융그룹의 출발점인 ‘7월 7일’을 맞아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되새기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Help-up) 자산 가치를 높여(Value-up) 지속 가능한 소비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은행권 최초’로 6월 말 현재 1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리를 만기까지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한다. 고객들의 별도 방문 없이 일괄로 적용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가 예상되는 고객 수는 약 4만2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알피바이오(314140)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오일의 복합 제형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번호 10-2819019, 상표명: 듀오메가 프로)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유산균과 고함량 식용 오일을 동시에 캡슐화하면서도, 실온(1~35 ℃)에서 18개월 동안 유산균의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복합기능 연질캡슐에 대한 내용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유산균이 열에 취약해 장기 유통이 어려웠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 제품에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계 유산균, 락토코커스(Lactococcus)계 유산균, 엔테로코커스(Enterococcus)계 유산균, 스트렙토코커스(streptococcus)계 유산균 및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계 유산균 계열 등 다양한 열 민감성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으며, 알피바이오 자체 개발 공정인 저온혼합 방식과 공기차단 설계 기술을 통해 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장용화된 연질캡슐 기술로 인해 위산(pH 1.2) 환경에서도 유산균이 생존할 수 있도록 보호하며, 기능성 오일과 유산균이 모두 장에서만 방출되도록 설계되어 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0일 2024년 그룹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 발간을 맞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그룹의 전 관계사가 실천한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취합·관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첫 번째 보고서로, ESG 관련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물론, 객관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목표인 ‘O.N.E. Value 2030’과 ESG 주요 성과 간의 연계를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외형 성장이 아닌 가치 중심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Our Value(손님 가치)’, ‘New Value(사회 가치)’, ‘Extra Value(혁신 가치)’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한 바 있다. 먼저, 보고서의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2025년 KBO 리그 역시 시즌 초반부터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무더운 여름에도 ‘직관족’의 발걸음을 경기장으로 이끌고 있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경기장의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시원한 먹거리로 더위를 식히려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유통업계는 젊은 야구팬의 여름 입맛을 겨냥한 ‘쿨푸드’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기는 동시에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쿨푸드’가 야구장의 또 다른 ‘즐길 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 서울장수, 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나는 ‘달빛유자 슬러시’ 서울장수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무더위 속 야구장 열기를 식혀줄 청량한 전통주 메뉴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와인샵 ‘코르크 픽미31’ 매장에서 단독 출시된 ‘달빛유자 슬러시’는 서울장수의 인기 플레이버 막걸리 ‘달빛유자’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유자의 상큼한 풍미와 시원한 슬러시 질감이 어우러져, 무더운 야구장에서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주류로 주목받고 있다. ‘달빛유자’는 전통주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제품으로,
Apple Music은 K-Pop 아티스트 에스파(aespa)의 새 싱글 ‘Dirty Work’의 안무 영상을 오직 Apple Music에서 단독으로 선공개한다. 이 영상은 정식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퍼포먼스 중심의 콘텐츠로, 7월 1일 공개 후 일주일간 Apple Music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Apple Music은 또한 Apple Music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 버전인 ‘Dirty Work (Apple Music Edition)’도 함께 공개됐다. 고유의 공간 음향 사운드 디테일에 6월 초 공개된 iPhone으로 찍다 퍼포먼스 비디오를 더한 이 에디션은 Apple Music 청취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Apple Music은 전 세계 음악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대표적인 K-Pop 플레이리스트 KPOPWRLD의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커버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또한 에스파 멤버들이 직접 선곡한 스페셜 플레이리스트 ‘aespa의 시원한 여름 음악’에는 신곡 'Dirty Work'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 플레이리스트에는 ‘Dirty Work’를 포함해, 여름 바닷가 드라이브와 어울리거나, 빗소리와 함께 듣기 좋은 촉촉한 무
글로벌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기업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사장 정경후)는 롯데백화점이 자사의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의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BI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CRM 분석 업무에 본격 적용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자연어 질의응답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LLM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분석 툴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다양한 솔루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 실무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trategy One’을 최종 도입했다. ‘Strategy One’은 업계 최초의 생성형 BI 플랫폼으로, 분석 전 과정에 AI 기능을 내재화해 비전문가도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분석 연산을 LLM이 아닌 자체 엔진에서 처리함으로써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고, 기업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고객과 사회,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KB금융의 중장기 로드맵과 실행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시기준인 ISSB의 공시 요건과 KSSB의 공시기준 초안을 충실히 반영한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KB금융은 ▲탄소중립 추진(KB Net Zero S.T.A.R.) ▲ESG 금융 확대(KB Green Wave 2030) ▲다양성 확대(KB Diversity 2027)의 3가지 전략방향에 기반하여 고객,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부담 완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금융 접근성 개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고객중심경영 노력,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등 실질적인 포용금융 활동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가족친화 근무제도와 안전한 일터 환경 등 사회 공공정책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별도로 공개하여 공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