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10월 31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과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경영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지속가능경영의 전문성 및 환경과 안전보건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 경험을 토대로 공평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본사, 연구소, 진천공장에 대한 인증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경영시스템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동국제약은 폐기물 및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친환경제품 및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보존 등 친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시했으며, 모든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실시하며 체계적으로 안전보건을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ISO 14001과 ISO 45001 인증은 지속가능경영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시스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시
한미약품이 3분기만에 누적 매출 1조 1000억원을 돌파했다. 매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 중인 한미약품은 이번 분기 역시 이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한미약품은 박재현 대표이사가 작년 3월 취임한 이후 안정적 경영을 토대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캐시카우를 축적, 신약개발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621억원과 영업이익 510억원, 순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R&D에는 매출의 15.1%에 해당하는 548억원을 투자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액수다. 한미약품의 이 같은 성과는 로수젯, 아모잘탄 등 주력 품목들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것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3분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535억원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3분기 3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미 로수젯과 아모잘탄의 명성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이하 가스공사)는 10월 31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에서 ‘2024년 가스분야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외에서 도입한 LNG를 평택기지 저장탱크로 이송하는 하역 작업 중 경기 평택시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지진 및 가스분야 매뉴얼을 기반으로 토론훈련을 시행한 후 실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의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으며, 실전 현장훈련에서는 주요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 재개 활동을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지난해 재난 대응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매뉴얼에 반영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위험지역 대피, 상황전파, 교통통제 등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해 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훈련을 진행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수도권과 중부권 천연가스공급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는 평택생산기지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시행됐다”며, “다양한 유형의 재난대비 훈련을
롯데건설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센텀 일대에서 (구)한진CY부지 복합시설 개발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2030년 5월까지 약 67개월 간 옛 한진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7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업무시설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 외 지역에서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는 첫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들어선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2,070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에는 ‘르엘’ 브랜드에 걸맞게 약 3,500여평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조경, 외관 등 특화설계가 계획돼 있다. 수영강부터 단지를 통과해 동해선의 재송역까지 연결되도록 단지 내 조경을 수영강변대로 원형육교, 재송역 주변 숲과 연계해 조성한다. 원형육교와 숲은 시행사인 백송홀딩스가 추진하는 공공기여 시설로, 원형육교는 수영강과 단지
파리바게뜨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K 팝 아티스트인 ‘엔시티 위시(NCT WISH)’를 국내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파리바게뜨는 그룹 ‘엔시티 위시’의 스타성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가진 밝고 청량한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 ‘엔시티 위시’는 첫 미니앨범 선 주문 수량만 8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발매 당일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2024년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엔시티 위시’가 평행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브랜드 마케팅 타깃인 Z세대는 물론 X세대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행 소비’는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X세대 트렌드가 Z세대에게도 힙한 유행으로 통하고, X세대가 자녀들의 팬덤 문화, 디지털 친화적인 특성을 쉽게 받아들이는 등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트렌드 접점이 만들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파리바게뜨는 ‘엔시티 위시’가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룹이라는 점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파리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이마트24와 함께 '비트코인 도시락'에 이어 '이더리움 스테이킹 도시락(이더리움 함박 스테이킹 파스타)'을 11월 1일부터 선보인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도시락은 빗썸의 '2024 희망 등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탄 사랑의 비트코인 기부 도시락', '2탄 신세계그룹과 함께 하는 기부 프로그램'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도시락 판매금 일부를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메뉴 구성은 함박스테이크 킹 사이즈와 스파게티, 웨지감자 등 알차게 이뤄져 있다. 가격은 5,900원으로, 11월 1일부터 2만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이마트24 앱으로 예약 주문 후 지정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더리움 스테이킹 도시락은 도시락 구매 시 이더리움(ETH)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도시락에 동봉된 쿠폰코드를 입력하고, SMS 수신동의 및 스테이킹 동의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스테이킹 되는 1만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 등록은 11월 30일까지 1인 1회 가능하며, 이더리움은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 그룹에 편입된 후 처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발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31일 송도 포스코타워에서‘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일하는 하는 방식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BI ‘지구적 스케일에서 답을 찾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 세계를 무대로 철강, 에너지, 식량,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회사는 지구적 관점에서 중요한 질문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최적의 해답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새로운 BI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답을 찾는 기술’이라는 9가지 일하는 방식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여기에는 ▲내일 지구를 위한 답 오늘 여기서 나온다, ▲이끌고 싶다면 먼저 보여준다,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만 얻는다. 늘 새롭게 시도한다 와 같이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방식을 담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31일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재영 포스코 석좌교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산학연 각계의 전문가 및 그룹사 내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원자력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의견과 지식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럼은 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의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한 기조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심형진 교수는 ‘왜 소형원전(SMR)이 미래에너지 게임체인저인가’라는 주제로 소형원전(SMR)의 기술적 장점과 향후 적용 가능성, 그리고 미래 에너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중빈 처장은 원자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장기 사업전략과 한국수력원자력-포스코 간 상생 시너지 전략에 대해 제시했다. 포럼 마지막은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이 발표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 쿠션’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내달 2일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롯데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 쿠션’이 완판을 기록해 2차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쿠션’은 단순 피부 커버를 넘어서 스킨 케어 효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끝에 1차 방송에서 준비 수량을 모두 소진했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쿠션’은 기미 케어와 62%의 스킨케어 성분을 통한 150시간 보습 지속력이 특징이다.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로 기미 예방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얇고 균일한 커버력으로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고 건조함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 쿠션’은 메이크업 기능에도 충실하다. △150시간 모공 커버△150시간 안티다크닝 △150시간 메이크업 밀착 △150시간 결점 완화 △150시간 다각도 3D 입체 광채 지속력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 여러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미’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육안으로 보이는 ‘겉 기미’는 물론 속에서 올라오는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대고객 품질∙서비스 혁신 약속’을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구성원 설명회에서 공식 선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SK매직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역량 집중을 통한 기존 고객에 대한 품질∙서비스 측면에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얼리 케어 캠페인 △타임 세이브 보상제 등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얼리 케어 캠페인’은 사전 점검을 통한 제품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항상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자 도입되는 프로그램으로 SK매직은 사후 품질 관리로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타임 세이브 보상제’는 제품 고장으로 고객의 불편을 겪는 시간까지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품 고장으로 제품 수리(A/S)가 필요한 경우, 고객센터 접수 시점부터 제품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