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파머스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업계 ESG 리딩 브랜드로서 이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2주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을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총 10일간 시몬스 테라스는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였고, 누적 방문객 수 1만 1천여 명, 부스 매출은 6천만 원을 기록했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그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이번 파머스 마켓에는 ▲오건농장(토마토) ▲온방(수제요거트·치즈) ▲라우딸기(딸기·딸기잼) ▲버섯엔(표고버섯)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이천시4-H연합회(다육식물·쌀·유러피안샐러드·참기름·들기름)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이천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많은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 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美 텍사스 A&M대학교 국립치료제제조센터(National Center for Therapeutics Manufacturing, 이하 NCTM)와 세포·유전자치료(Cell and Gene therapy, 이하 CGT)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마티카 바이오의 CGT관련 첨단 개발 기술 및 제조 역량과 NCTM의 전임상 연구 및 개발 경쟁력을 결합해 초기 연구부터 임상 개발과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CGT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임상물질의 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세포배양(바이오리액터) 시스템인 Ambr®250, 싱글유즈(Single-use) 시스템 등 첨단 기술과 자체 개발한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정을 구축해 CGT 개발사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개발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NCTM는 텍사스 A&M대학교 엔지니어링 연구센터(Engineering Experim
셀트리온은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에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글로벌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매년 각국의 소화기 질환 의료 전문가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하고 약 4천개 이상의 초록 및 포스터가 발표되는 등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와 관련한 최신 의료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술의 장이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임상 결과는 크론병(Crohn's disease, 이하 CD) 환자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이하 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1년(54주)과 2년(102주) 동안의 장기 추적연구의 사후 분석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총 5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중등도 및 중증 CD, UC 환자들을 대상으로 짐펜트라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 중 환자 약물 반응 ‘예측 인자’ 확인에 대한 결과를 처음으
대상㈜ 종가가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가 1만 2,000여 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세대에게 ‘종가’의 브랜드 가치와 김치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형태로 종가 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실제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오픈 첫날에는 약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연일 ‘오픈런’ 행렬이 계속됐다. 또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일주일 간 누적 방문객 수는 1만 2,000여 명에 달했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하루 최대 약 2,200
LG화학이 포스코홀딩스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LG화학은 7일, 과기부 주관의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화학, 철강 산업 연계의 CCU기술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 제철소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면 LG화학의 DRM (Dry Reforming of Methane : 메탄건식개질)기술로 석탄 대신 환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CO), 수소를 생산한다. 제철공정은 철광석에서 철을 얻기 위해 석탄이 환원제로 사용된다. 석탄의 연소로 발생한 열은 철을 만드는 용융로 가열 연료로 사용되며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는 환원제로 사용되고 이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LG화학의 DRM기술은 CCU(이산화탄소ㆍ포집ㆍ활용)의 한 종류다. 이산화탄소와 메탄(CH4)을 원료로 환원제인 일산화탄소(CO), 수소를 생산해 제철공정에 사용되는 석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CO)는 플라스틱 등 다양한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수소는 친환경 연료로도 사용 가능해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이 상업화되면 활용도가 한층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 · 철강의 대표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빗썸이 7일부터 거래금액에 따라 상금이 커지는 '제1회 빗썸 거래왕' 대회를 개최한다. 빗썸 거래왕 대회는 가상자산 거래금액 일부를 상금으로 적립해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대회로, 거래금액이 많은 투자자가 거래왕이 되는 방식이다. 또한 누적 거래금액이 커질수록 상금 규모도 커져 거래왕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도 특징이다. 이번 '제1회 빗썸 거래왕'은 5월 7일 오전 11시부터 20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언제든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스택스(STX), 월드코인(WLD), 카이아(KAIA) 등 총 23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상금은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상위 20명, 총 460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수상자 발표 및 상금 지급은 5월 28일이다. 대회 참가자 모두를 위한 추가 보상도 마련했다. 대회 기간 동안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으로 거래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메이커 주문 체결 금액의 0.05%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는 별도로 제공되며, 가상자산별로 회원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리워드는 6월 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제
쿠팡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해 쿠팡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 버전을 도입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쿠팡 앱을 영어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국내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문화 작업을 준비해왔다. 앱 내 문구를 번역하고, 전문 번역팀이 매일 번역본을 검토해 정확성과 명확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영문 인터페이스는 상품 검색부터 상세 정보, 주문 정보, 구매 페이지 등은 물론 와우 멤버십 혜택 화면을 통해 배송, 배달, 할인 등 얼마나 절약했는지도 영어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지원한다. 로켓배송을 비롯해 쿠팡 앱 내 로켓직구, 골드박스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들도 영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 외국인 인구는 260만명을 넘어섰다. 쿠팡 앱에서도 영어로 상품을 검색하는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빠른 로켓배송과 경쟁력 있는 가격, 다양한 상품군 등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으로 쿠팡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늘고 있다. 외국인 거주 지역도 수도권은 물론 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쿠팡의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올여름은 유독 덥고 길다는 예보 속에 유통업계가 앞다퉈 여름 상품 판매에 시동을 걸고 있다. LF의 자회사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온리 하프위크’ 기획전을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무더위 속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리넨, 시어서커 등 통기성 좋은 소재의 상하의부터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원피스까지 약 5,000개의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리하프' 엠블럼이 부착된 상품을 확인하거나, 검색창에 ‘온리하프’를 입력하면 기획전 대상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 등 인기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은 물론, 가디건과 반팔 니트 등 봄 시즌 사랑받은 아이템들도 최대 90% 특가에 선보여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간절기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다양한 특가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헤지스, 닥스 등 인기 브랜드의 여름 제품 4가지를 공동 구매 방식으로 최저가에 제공하며, 목표 참여 건수가 100% 이상 달성되면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입점 브랜드 대상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품격 있고 풍성하게 구성한 ‘2025년 감사의 달 화장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포장까지 품격 있게… 더후 ‘공진향 궁중세트·진율향 기품세트’ 선봬(권장소비자가격 18.5/23.4만원대)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THE WHOO)는 감사한 분들에게 품격 있는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공진향 궁중세트’ 및 ‘진율향 기품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더후 ‘궁중수보’ 포장 서비스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고귀한 마음을 동시에 전달한다. 더후의 스테디셀러로 구성한 공진향 궁중세트는 대표 성분인 ‘공진솔루션™’을 함유한 고영양 탄력 케어 라인이다. 공진솔루션™은 원료의 고효능 물질을 추적·분리·정제하는 ‘액티브 트래킹 테크놀로지(Active Tracking Technology)’로 공진비단 내 탄력을 강화하는 3가지 활성 물질을 추출, 재배합한 탄력 특화 성분이다. 공진향 라인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고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진율향 기품세트는 홍산삼의 전초(뿌리·줄기·잎)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고보습 탄력 케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스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퍼스널 뷰티 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쿠팡 고객들 사이에서도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일 쿠팡에 따르면 올 1분기 쿠팡 앱 내 ‘뷰티 디바이스’ 키워드 검색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4분기 대비 8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디바이스는 고주파, 초음파 등의 기능을 탑재해 집에서도 주름 개선, 미백, 피부 진정 등 피부과 시술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기다. 바쁜 일상 탓에 피부과 방문이 어려운 20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2년 425억5000만달러(약 61조원)에서 2030년 1769억3000만달러(약 25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특히 쿠팡에서는 기존 클렌저 기기 외에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주파 마사지기, 갈바닉, EMS 등 ‘탄력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에 준하는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쿠팡은 레스노베(피부관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