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사회 초년생들의 빛나는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오늘을 기다렸어(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처음 받는 20세부터 35세 이하의 사회 초년생에게 ▲오늘오기 ▲계속오기 ▲더 받아오기 ▲뭉쳐서오기 ▲내차를 가져오기 테마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오늘오기’ 이벤트를 통해 처음 급여이체를 하는 새내기 직장인 선착순 3만 명에게 금리우대쿠폰(0.25%)을 제공하며, ‘계속오기’에서는 안정적인 목돈마련을 위한 상품인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에 대해 연 2.95% ~ 최대 4.25%(1년, 세전,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 금리우대쿠폰 포함)의 금리 제공 및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Air 256GB(3명) ▲애플워치 Series 7(7명) ▲신세계상품권 20만원(12명)의 경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새내기 직장인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대출 관련 ‘더 받아오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첫 급여이체 대상자 중 가계대출(신용, 전세, 주택담보, 오토론) 실행 후 2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개인사업자 및 WM고객의 비대면 금융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고객 관리를 위해 디지털 SOHO영업부와 WM영업부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대면채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영업부를 운영해 왔고, 금번 2개 영업부를 신설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프리미어 고객도 비대면 디지털 금융 경험과 대면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SOHO영업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개인사업자 고객 중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및 신한은행의 비대면 SOHO대출(쏠편한 사업자 대출, 신한 퀵정산 대출, 땡겨요 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고객 관리 및 전담 직원에 의한 맞춤형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WM영업부는 비대면 선호 고자산 고객을 위해 신한 쏠(SOL) 앱에 My care, AI맞춤형 자산관리, 실시간 talk 상담, 전문가 상담 연계서비스 등을 탑재하고 1:1 전담직원 매칭을 통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더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올 들어 본격화한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서비스 강화를 통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개별 기관 및 기업에 흩어져있는 금융정보를 한데 모아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 개인의 주식 보유수량, 보험정보, 카드 사용액 등을 확인하려면 각 금융사를 통해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광주은행, 마이데이터 대고객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3월 1일까지 ‘마이데이터에서 숨은 돈 찾고 커피 한잔 할래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마케팅 동의(휴대폰 문자) 및 앱(APP) 푸시 수신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한 후 1개 이상의 다른 금융기관 자산을 연결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광주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광주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을 포함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 등 금융회사에 따로 방문하지 않더라도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 하나로 다른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상품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소개 영상도 공개한다. 이 영상은 실제 구현 화면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이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출시 알림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출시일에 개별 알림이 전달된다. 또한 해당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5천 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오는 25일 개별 안내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미 신용대출과 전월세보증금대출 등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던 것처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에서도 남다른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사전 알림 신청을 통해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클라우드 EMR을 선도하고 있는 세나클소프트 (공동대표 위의석, 박찬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세나클소프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신규 개원의를 위한 상시적인 공동 마케팅 ▲EMR, PH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추진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세나클소프트에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관계자는 “세나클소프트는 네이버와 SK텔레콤 등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만든 멤버들로 구성된 회사로, 세나클소프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 전자의무기록)은 기존 EMR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세나클소프트는 향후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사업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EMR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름차트'를 통하여 접수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된 창업동아리에게 ‘IBK기업은행 특별상’을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BK창공 서울대캠프’는 지난해 5월 예비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과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된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기업은행은 참여기업에 사무공간, 1:1 맞춤형 멘토링, 서울대 출신 선배 창업가와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IBK창공과 서울대학교가 공동 육성한 창업동아리 10개팀이 참여해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는 현재 5개의 IBK창업육성 플랫폼을 운영중”이라며 “향후에도 유수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 공동 육성·지원을 위해 IBK창공 캠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졸업기업에게도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BK창공 졸업기업 Closed I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창공 졸업기업 369개사 중 투자유치가 필요한 기업이며 IBK금융그룹 투자담당자 및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외부 VC(벤
SC제일은행은 글로벌 금융 시장 전망을 이색적인 유튜브 콘텐츠로 제공하는 ‘리슨 투 머니(Listen to Money, 부제: 돈 꿈꾸는 밤)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리슨 투 머니’는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투자전략팀이 매월 발간하는 글로벌 금융 시장 및 투자 전망을 다룬 ‘월간 리포트’의 영상 버전으로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금융 전망 콘텐츠를 고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SC그룹의 본사가 영국에 있는 점에 착안해 영국인 성우가 생생한 영어 발음으로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컨셉으로 리포트를 읽어주고, 은행 영업점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 모습(화폐를 세는 모습, 수표인자기에 정보가 인쇄되는 장면, 대여금고에 직원이 출입하는 장면 등)을 반복적인 패턴의 영상으로 구성해 묘한 재미와 만족감을 주는 OSV(Oddly Satisfying Video) 컨셉으로 제작됐다. ‘돈 꿈꾸는 밤’이라는 부제에는 ‘돈 버는 금융시장 전망 정보로 부자를 꿈꾸다’는 의미와 ‘잠 자기 전 들으면 돈 꿈꾸는 ASMR’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이 해외점포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금년도 글로벌 사업의 적극 확대를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10명의 해외점포장들에게 ‘강유상제’의 화두를 제시했다. 신속한 업무추진 속에서도 소통과 배려의 모습으로 각 국가별 현장을 조율하기를 강조하며, 작년 말 개점한 홍콩지점과 올해 개점을 앞두고 있는 북경지점 등을 화상으로 방문하는‘랜선 탐방’시간을 가졌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난 5년 동안 다수 점포가 신설되는 등 글로벌 사업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며“2022년을 주요 해외거점 확보 완료 및 국외 수익센터로서의 원년으로 삼고, 진출국별 맞춤형 사업모델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사 쿠데타를 겪고 있는 미얀마를 비롯해 코로나 환자가 급증 중인 지역 점포장들에게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총 7개국 10개 해외 점포를 운영 중이며,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국 및 글로벌 금융허브거점 추가 진출을 통해 2025년까지 전세계 12개국, 14개 이상의 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30대 고객의 모바일 활동성 확대와 10대와 40대 이상의 고객 증가에 따른 모바일 트래픽 증가가 2021년 카카오뱅크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1799만명으로, 2020년 말 1,544만명에서 1년만에 255만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 대비 침투율은 64%로 상승했다. 신규 고객 증가는 40대 이상과 10대가 이끌었다. 지난해 신규 고객 중 40대 이상이 60%(신규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 40대 26%, 50대 23%, 60대 이상 11%)를 차지했다.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 모임통장 등이 40대 이상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잊고 있던 돈을 찾는 재미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40대 이상 고객들을 카카오뱅크로 이끌었다. 10대에서는 청소년 대상 금융 서비스 'mini'가 고객 증가를 견인했다. mini의 누적 가입자는 115만명으로, 출시 1년 2개월만에 해당 연령대 2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연령별 고객 기반 확장으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최근에 금융 결제 솔루션 업체들의 투자 유치가 활발하며 업계의 눈길를 끌고 있다. B2B 후불결제 서비스 ‘페이먼스’를 운영하는 ‘파이노버스랩’이 1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했고,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미국 시마 캐피탈(Shima Capital)과 미국, 대만, 홍콩 투자사 및 VC들로부터 총 15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 B2B 후불결제 플랫폼 ‘페이먼스’, 11억원 프리 A 투자 유치 B2B 후불결제 Buy Now Pay Later(BNPL) 서비스 ‘페이먼스’를 운영하는 ‘파이노버스랩’이 1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는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하였으며, 기존 투자자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했다. 페이먼스는 동대문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도매 사입 플랫폼과의 제휴로 소매 셀러에게 후불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셀러가 상품을 사입하면 페이먼스가 도매 사입 플랫폼에 사입비용을 우선 지불한다. 셀러는 현금 지출 없이 사입 후 페이먼스에 평균 1개월 후 대금을 지불하면 된다. 온라인 사업자인 소매셀러는 페이먼스 플랫폼 내에서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 모형을 통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