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 1,000명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날에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행복상자는 어르신용과 아동용으로 구분해 제작됐으며, 어르신용 행복상자에는 떡국, 즉석밥, 죽, 약과 등의 11가지 물품을, 아동용 행복상자에는 과자, 젤리, 스티커북 등의 완구류를 포함한 12가지 물품을 정성껏 담았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CU편의점과 함께 물품을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룹의 ESG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임직원과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의류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내 노숙인을 돕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명절에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낄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SC제일은행은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확대를 위해 은퇴자산관리 전문가를 연결하는 ‘프리미어 넷(Premier NE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C제일은행 거래가 없더라도 은퇴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뱅킹 앱의 상품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러면 고객컨택센터에서 고객의 은퇴설계, 보장(보험), 투자 등과 같은 고객의 주요 관심사항을 파악한 후에 체계적인 글로벌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영업점 전담 직원을 연결해준다. 고객은 이 전담 직원으로부터 최적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프리미어 에이지는 은퇴준비, 목적자금 등 자산현황 진단 및 부족 자금 산출과 더불어 맞춤 제안을 해주는 생애자산관리 서비스인데 비해 프리미어 넷은 프리미어 에이지에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이고 최적화된 은퇴설계를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편리하게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 후에 프리미어 에이지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누구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카카오뱅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오픈체인(Open 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됐다. 각 기업의 오픈소스에 대한 준수 역량을 다면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기업의 ▲오픈소스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의 적정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여부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등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한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시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소스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보안상 취약점이 발생하거나 저작권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교한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 이처럼 오픈소스 관리 체계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페스라웨(회장 이병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네페스라웨는 2020년 2월 모기업 ㈜네패스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600mm FO-PLP 턴키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상대인 대만 후공정 업체에 상대적으로 우위를 선점하는 등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권준학 은행장은“㈜네페스라웨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은행도 동반자로서 금융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의 초등학교 빈 교실을 활용한 초등돌봄교실 신설, 취약 가정 학생 대상 온라인 강의 및 대학생 멘토링 지원, 학교 놀이 환경 개선 활동, 미혼 부모 가정 아이들 대상 양육 물품 지원 등 우리 사회 곳곳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그룹이 따뜻한 나눔으로 세상의 온기를 더욱 높이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1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410억원에 이른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더욱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
케이뱅크가 서울 중구청과 손잡고 설날을 맞아 중구지역 어르신 등 300명에게 '설 맞이 명절 꾸러미(총 1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곰탕, 현미유과 등 설 명절에 즐기는 음식들로 구성됐으며, 모든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꾸러미를 전달하기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케이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서양호 중구청장과 주민봉사자 등 20여명이 함께 꾸러미 포장봉사를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꾸러미 전달을 계기로 중구청과 지속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IT와 디지털금융에 강점이 있는 만큼 이를 십분 발휘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서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전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의 강점인 IT와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일부 임직원이 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줌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2년 경영목표를‘고객 중심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3大 추진방향으로 ▲플랫폼 지배력 강화, ▲본업 경쟁력 혁신, ▲지속성장기반 확대를 제시했다. 회의는 1부 ▲2021년 성과리뷰 및 2022년 경영계획 ▲디지털 콜로키움을 시작으로 2부 ▲전행 KPI 우수지점 시상식, 3부 ▲CEO 메시지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에는 올해 창립 123주년을 맞아 MZ세대 123명이 참여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디지털 콜로키움’에서는 작년 디지털 사업 성과들을 리뷰하고 올해 핵심 DT 사업들에 대해 전직원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불변의 원칙은 바로 고객님”이라며 “은행이란 기존 틀을 깨고‘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올 한 해 더 높이 도
금융권에서 금융 디지털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핀테크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과 KT가 총 9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상호 투자하는 '핀테크(IT+금융) 동맹'을 맺었고, 하나은행은 핀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신한은행과 KT, 9000억 규모 핀테크 동맹 결성 은행 리더 신한은행과 정보기술(IT) 리더 KT가 총 9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상호 투자하는 '핀테크(IT+금융) 동맹'을 맺었다. 이를통해 양사는 공동으로 미래 금융 디지털전환(DX)사업협력과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신한은행과 KT는 금융과 IT를 융합하는 디지털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상호 지분 취득을 포함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략적 제휴는 신한은행과 KT가 상호 지분 취득을 통해 전략적 제휴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그일환으로 KT는 신한지주의 주식(4375억원, 약 2.08%)을, 신한은행은 KT의 주식을 같은 규모(4375억원, 약 5.46%)로 취득키로 했다. 이처럼 은행이 비은행 기업과 제휴를 하는 과정에서 지분을 취득하기는 극히 이례적이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승진> ◇ 지점장 ▲부여 김미향 ▲초량 김인기 ▲서대문역 박영선 ▲신마산 서정원 ▲통영 정호영 ◇ RM ▲대구중앙 권석현 ▲대구 이장섭 ▲수유역금융센터 허장무 ▲녹산공단 황재현 <전보> ◇ 지역본부장 ▲종로금융센터 감승권 ▲상공회의소 강병삼 ▲공덕역 권혁소 ▲온양 금인철 ▲수유역금융센터 김덕순 ▲잠실역금융센터 김종서 ▲울산 모종민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마포 서유석 ▲야탑역 신영호 ▲동탄 오인자 ▲구로디지털단지 이영준 ▲해운대동백 이재헌 ▲남역삼금융센터 이정호 ▲창원 이징호 ▲삼성중앙역 장성순 ▲여의도금융센터 전병권 ▲강서금융센터 정영석 ▲부평 정재훈 ▲성서 조상래 ▲방배동 차태근 ▲대전 최규창 ◇ 센터장 ▲영업1부PB센터 김영호 ▲Club1PB센터 김영훈 ▲역삼역금융센터 손덕수 ▲트윈타워 정철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하송암 ◇ 지점장 ▲센텀파크 강남이 ▲무거동 강래석 ▲신촌 강명주 ▲동성로 고창훈 ▲음성 구자훈 ▲전민동 구향숙 ▲창동역 김경림 ▲두산타워 김경훈 ▲용문역 김광년 ▲논현역 김기원 ▲제주금융센터 김남구 ▲진주중앙 김남석 ▲구서동 김동준 ▲충주 김명환 ▲강동역 김민석 ▲Club1한남PB센터 김병주 ▲포천 김병철 ▲낙성대역 김
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글로벌 거시경제 동향을 전망하고 논의하는 ‘2022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Global Research Briefing) 행사를 국내 금융회사 및 일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200여 개 금융회사 및 일반 기업 자금·전략 담당자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참여 고객들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 글로벌 경제의 회복, 경제 활동의 재개, 성장·고용 지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SC그룹의 전문가들의 전망과 의견을 듣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가지는 한편 SC그룹이 진출한 각 시장의 사례에도 적극 관심을 보였다. 올해 행사에는 에릭 로버트슨(Eric Robertsen) SC그룹 리서치 글로벌 헤드와 딩슈앙(Ding Shuang) SC그룹 범중화권·북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초청됐고, SC제일은행에서는 박종훈 수석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