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JB금융지주 사외이사 및 비상임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JB금융그룹에 대한 비전, 전문성,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CEO 로서의 역량을 검토하며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 14일 열린 임추위에서는 새로운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주주 및 고객 등과의 신뢰 구축 방안, 국내외 사업다각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후보자를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만장일치로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JB금융지주 유관우 이사회 의장 겸 임추위 위원장은 “김기홍 회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금융환경 하에서도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JB금융그룹을 국내 금융그룹 중 최고의 수익성을 갖춘 그룹으로 변모 시켰으며, 향후 예상되는 급격한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JB금융그룹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기홍 회장이 계속해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는 데에 임추위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김기홍 차기 회장 후보자는 ‘22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 될 예정이다. JB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새마을금고 성장과 번영’을 주제로 캄팔라 소재 나미렘 대성당에서 현지시간 14일, 우간다 새마을금고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전 8시부터 7시간동안 진행된 대회에는 우간다 내 설립·운영 중인 15개 새마을금고 및 회원들의 성공사례 발표와 더불어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음피지주 및 미티 야나주 지방정부 담당 공무원과 거버넌스 관리를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미래 세대인 청년층과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성에 대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어 눈길을 끌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성과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온 결과물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으며,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했다. 이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현재 15개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운영중이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로 소개된 봉골레새마을금고와 부쿠바새마을금고는 한국 새마을금고의 파출수납과 월례회 모임 활성화 사례의 적용을 소개했다. 2개 새마을금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디지털그룹 내‘MZ마케팅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MZ마케팅팀’은 과장급 팀장을 포함한 모든 팀원이 MZ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업무로는 MZ세대 고객 대상 ▲신규 콘텐츠 발굴, ▲상품 개발, ▲융복합 서비스 제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은 10월부터 개성이 강한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메인화면인 펀 타입(Fun Type)을 신설, 배경색상과 이미지를 선택해 꾸밀 수 있다. 이에, 12월 10일부터 MZ세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시즌‘테마배경(2종)’과‘이미지(4종)’콘텐츠를추가,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메인화면을 펀 타입(Fun Type)으로 변경하면 꿀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편의점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My편의점(12월 말 출시 예정)’서비스, 국내 e스포츠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팬을 위한‘WON하는 LCK’전용 페이지를 비롯한 MZ세대 전용 콘텐츠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원큐'의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하여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손님의 니즈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으며 홈 화면에서 손님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원하는대로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홈 화면 하단에 금융상품몰, 자산관리, 원큐페이 등 주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하여 각 메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존 원큐페이에서 제로페이 상품권까지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하였다. 또한 기존 앱 실행 시 사용자의 로그인이 반드시 요구되었으나 금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의 로그인 없이도 다양한 금융상품, 재테크 콘텐츠 등을 둘러보기가 가능하다. 금융상품 거래, 자산관리 등은 실명인증을 위해 로그인을 필요로 하지만 앱 실행 후 원하는 페이지에서 로그인이 진행되면서 보다 빠르고 손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금번 개편과 함께「하나원큐」앱을 업데이트 하고 로그인한 손님을 대상으로 「겟겟겟」(GET,GET,GET)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참여 대상 ▲선착순 10만명에게 하나머니 1천머니
핀크는 생활금융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앱 메인 화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생활에 밀접한 마이데이터, 핀크리얼리, 대출비교 등의 핀크 핵심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탐색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각 금융상품을 상징하는 이미지(아이콘)와 쉬운 표현을 사용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한 것이다. 또, 편안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관점에서 메인 화면의 채도와 색감을 조절하고, 모든 테두리를 라운드로 처리했다. 더불어, 이용자들이 자산관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핀크리얼리’를 송금 서비스와 함께 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특히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터치하지 않아도 자신의 총 자산 내역을 메인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캐시백 혜택이 높은 핀크에서 앱테크(앱을 통한 재테크)를 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화면에서 바로 누적 캐시백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메인 화면에서 대출비교, 제로페이, 기프티콘몰 등의 인기 서비스를 한번의 터치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입한 핀크 상품을 한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맞춤형 금융 자산∙지출 분석 서비스인 ‘자산관리’를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아 소셜 데이터 바탕,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개편에 가장 큰 특징은 소셜 데이터 접목이다. 연령에 따른 평균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산비교’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본인 자산뿐 아니라 또래의 평균 자산을 비교해 보며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 맞춤형 금융관리를 위한 다양한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자주 사용하는 금융상품을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민감한 자산은 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개인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출 상세내역에서 소비 카테고리를 편집하고, 메모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직접 소비내역을 정리하고 지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금융자산 영역도 확대됐다. 예∙적금, 카드, 보험, 금융투자, 대출, 전자금융, 통신 등 다양한 금융자산을 한눈에 확인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설명과 UI ∙UX 구성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단계에 사용자들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은 14일부터 3일간 ‘SUSTAINABLE & MAKE IT BETTER’라는 주제로 '제 7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7기 육성 기업들과 신한의 협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신한퓨처스랩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 퓨처스랩은 이번 행사의 메인 테마를 ▲Innovation(혁신) ▲ESG(지속가능경영) ▲Global(글로벌) 3가지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케아의 프래드릭 대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번개장터 이재후 대표의 강연과 함께 스타트업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퓨처스랩 육성기업인 ‘자이냅스’와 ‘펄스나인’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의 모습을 가상으로 재현하는 AI 기술 시현을 비롯해 스타트업 직원들의 생활을 담은 V-LOG 등 4차 산업의 원동력인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인정 받는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에 열린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경영자 회의’에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참석해 ESG 분야 글로벌 리더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굳혔다. 윤종규 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그 동안의 NZBA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은행의 역할 등 2022년 NZBA 전략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건스탠리의 지속가능투자부문 CEO ‘오드리 최’, 라 방크 포스탈의 회장 ‘필립 하임’ 등 5개 대륙을 대표하는 글로벌 은행의 최고경영자급 12명이 모여 ‘넷제로 이행을 위한 전략방안’등을 논의했다. 논의에 앞서 이루어진 기조연설에서 前 영란은행 총재이자 UN 기후 특사인 ‘마크 카니’는 “NZBA가 금융산업 대표로서 민간 부문의 개척자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며 “이제는 구체적인 이행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NZBA의 전략 및 활동 계획’, ‘NZBA의 전략 이행 방안’ 등으로 진행된 주제별 섹션에서 참가자들은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NZBA와 은행의 역할, 회원 은행에 대한 NZBA의 위상과 향후 역할에 대해 강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12월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1년 치 주유비 200만 원(3명), 헬리녹스 의자 2개&스노우피크 식기 세트 차박 용품(3명), 카카오프렌즈 차량용 방향제(30명), SK 주유 3만 원 쿠폰(30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카카오톡 고지서나 종이고지서 QR 스캔 등을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하고 이벤트에 함께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QR 스캔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미리 지방세 청구서를 신청할 경우에는 납부 기간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편하게 카톡으로 청구서를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소비자들이 자동차세 납부 과정에서 느꼈던 복잡함과 어려움을 해소해 왔다“며, “많은 사용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페이 청구서의 편리함과 이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2022년 1월에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021대한민국 광고대상’프로모션 부문 금상과 ‘2021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올해 28회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매년 약 2,000여편의 엄선된 작품들이 출품된다. 우리은행은 온/오프라인 캠페인 대상 크리에이티브를 중점 평가하는‘프로모션부문’에서‘기억하_길’캠페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작품은‘2021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 부문 총 129개 점 출품, 10개의 작품만이 선정되어 더 의미가 크다. ‘기억하_길’캠페인은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 73만명 돌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3만4천 개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로써 지난 7월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즈’를 시작으로 총 4개의 광고제에서 수상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비로 신념을 드러내는 MZ세대의‘미닝아웃’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