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직장인 대상 모바일전용 신용대출인‘My Won 포켓 대출’상품 출시를 기념해 3개월 이자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My Won포켓 대출’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우리WON뱅킹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할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중도상환해약금 없이 상환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My Won 포켓 대출’과‘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고객으로 3개월 이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품 및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재직기간이 짧은 사회초년생 고객이나 금리가 높은 소액대출 대환용으로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12월 5일은 UN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부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해 오랜 기간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수여함으로써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해왔다. 하나금융그룹은 ▲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 지역사회 균형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 ▲ 재난구호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 구매 지원 ▲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토스뱅크 통장’이 내년에도 연 2% 금리를 유지한다. 토스뱅크는 내년 1월 5일 기존 수신금리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구간에서 변경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품 금리가 변동되는 구간의 기준은 1억 원이다. 고객이 예치한 1억 원 이하 금원에 대해서는 기존 토스뱅크 통장의 ‘연 2% 금리(세전)’가 적용된다. 하지만 1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변경된 금리인 ‘연 0.1% 금리(세전)’를 적용한다. 가령, 1억1000만 원을 토스뱅크 통장에 맡긴 고객은 1억 원까지 연 2%의 금리(세전)를 적용받지만, 초과하는 1000만 원에 대해서는 연 0.1%의 금리(세전)가 적용된 이자를 지급받는다. 기존 토스뱅크 통장의 이자 지급 방식도 그대로 유지된다. 토스뱅크 통장은 예치 기간이 정해져 있는 시중은행의 일반 예·적금 상품과 달리 수시입출금 상품으로, 고객이 단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은 맡긴 금액과 그 기간에 따라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이자를 일할 계산해 지급받는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조건 없는’ 연 2% 수신 금리(세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변경에도 고객들과의 신뢰를 지키고,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출범 취지를 살려 예금자보호 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및 기업의 보안 수준 등에 대해 전문 평가위원의 엄격한 현장심사와 집중 인터뷰를 통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정보보호 관련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하나은행은 ‘정보보호 ESG 경영 실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정보보호를 공격과 방어 관점으로 단순화하지 않고, ‘Big Step for Tomorrow’라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비전을 통해 손님, 임직원 등의 올바른 정보보호 문화가 정착되는 데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 하나은행은 개방형 혁신을 위해 산·학·연(産·學·硏) 협업으로 보안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디지털·글로벌·개인정보보호 영역에 국내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ISO27001, ISO277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표준 보안체계 확보 뿐만 아니라, 보안 스타트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정보보호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
■하나은행, MZ세대를 위한 '하나은행×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연말을 맞이하여 파트너사인 SKT CS T1(이하 ‘T1')과 함께 MZ세대를 위한 '하나은행⨯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상금 3,500만원 규모의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게임대회인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를 포함한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이벤트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선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는 ▲5대5 협곡대전과 ▲2대2 깐부대전 2개의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1 LoL Worlds' 4강의 주역 구마유시(본명 이민형), 케리아(류민석), 오너(문현준) 선수와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이상혁) 등 T1 소속 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용준, 단군(김의중) 캐스터와 클템(이현우), 사신(오승주) 해설이 중계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 해설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T1 소속 컨텐츠 크리에이터 갱맘(이창석), 울프(이재완)가 객원 해설로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제주시에 위치한 JDC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제 2회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Hero IR-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Hero IR-Day'는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230여개 스타트업 중 기술력·혁신성·사회적 가치가 높은 기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육성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ESG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외부 스타트업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신한금융은 선발된 기업들에게 총 5억 원의 상금을 지급했으며, 신한캐피탈·신한대체투자운용·신한벤처투자 등 신한금융 그룹사 및 국내 벤처캐피탈과 연계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금융은 이날 행사에서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는 모빌리티 기업인 ‘코액터스’와 인공지능 내시경 장비 개발사인 ‘카이미’에 각각 5억 원을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이 대한민국과 글
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취임 이후 첫 해외출장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윤행장은 지난달 23일 출국해 폴란드, 영국, 프랑스를 방문하여 유럽 영업 전략을 점검하고 OECD와는 중소기업금융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먼저 윤행장은 동유럽 진출거점으로 계획 중인 폴란드를 방문했다. 배터리 생산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폴란드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과 200여 협력 중소기업들이 동반 진출해 있는 유럽의 생산기지이다. 윤행장은 현지진출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지통화 대출, 외환거래, 자금이체 등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무소 설치 등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이후 영국에서는 ‘핀테크의 요람’이라 불리는 Level39를 방문하여 기술력을 가진 혁신·창업 기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런던지점을 방문해 향후 동유럽 진출 시 런던과의 시너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전략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윤행장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OECD를 방문해 사무차장 및 중소기업 담당 국장과 ESG경영, 탄소중립 등 녹색전환 이슈와 중기금융 지원 및 인력교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은행권 최초로 ‘ISA신탁형을 통해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행을 통해 기존 ISA신탁형에서는 운용할 수 없었던 국내 상장주식을 새로운 운용자산으로 추가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운용자산 상품의 폭을 넓혔다. ISA신탁형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KOSPI 200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개 종목(2021.9.30 기준)으로 구성된다. 운용지시 금액은 5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이다. ISA신탁형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통합관리 하며 3년 보유 시 비과세 혜택이 있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예적금, 펀드, 파생상품, ETF’만 운용할 수 있었으나 국내 상장주식도 함께 운용 가능해짐에 따라 절세혜택과 함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번에 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023년 변경 예정인 세제개편으로 ISA신탁형에서 발생한 상장주식 매매 이익은 한도 없이 전액 비과세 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고객이 ISA신탁형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해 운용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시각장애인 등 앱 활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들도 토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앱들이 다운로드 후 최초 실행시 기본 설정이 작은 글씨로 고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저시력자는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 큰글씨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토스는 휴대폰 기기의 글씨 크기 설정 그대로 토스앱에 적용해 가입 단계부터 수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3단계 글씨 크기 설정만 지원하는 앱들과 달리 iOS(9단계), 안드로이드(12단계)의 모든 크기 설정을 유기적으로 구현했으며 글씨가 커져도 단락 나눔이 어색해지지 않는다. 저시력자들이 애용하는 다크모드도 앱설치 후 별도의 조작 없이 그대로 앱화면에 적용된다. 기술적 부분만 개선한 것이 아니다. 시각장애인 사용자(화면을 읽어주는 기능을 켠 고객 기준)가 고객센터 연결이 필요한 경우 우선 상담 배치로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 저시력 토스 사용자는 “토스 사용 이전에는 주거래 은행앱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가입단계부터 신분증 촬영 등 어려움이 있었고 대체텍스트도 없었다"며 “토스는 ARS를 통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지난 1일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신상품과 모바일에 특화된 이용자 환경에 올해 들어 6초에 1명꼴로 고객이 늘었다. 이전까지 30대와 40대가 압도적이었던 고객의 연령별 비중도 20대 이하와 50대 이상 고객이 늘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상품과 편리한 환경에 스마트머니 몰려 지난해 말 219만명이었던 케이뱅크 가입고객은 11개월만에 480만명이 증가하며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2019년 30만명, 지난해 100만명이었던 신규 고객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며 올해는 6초에 1명꼴로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고객 확대에 케이뱅크의 여신은 지난해 말 2조9900억원에서 지난달 말 6조8300억원으로 두 배, 수신은 3조7500억원에서 11조8700억원으로 세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업비트 제휴효과 외에도 다양한 신상품과 모바일에 특화된 이용자 환경 등이 고객 증가를 이끌었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과 비상금 마이너스 통장, 사잇돌대출, 전세대출 등을 내놓으며 여신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무료 자동이체, 중도 상환 수수료 무료 등 이용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