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BO(총재 정지택)와 함께 메타버스 야구장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를 통해 팬과 선수가 만날 수 있는 언택트 팬미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선수와 만남을 갖지 못한 야구팬들을 위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가상 야구장을 활용한 팬미팅 이벤트를 준비했다. 메타버스 팬미팅은 한국시리즈 1차전 전날인 13일(토) 오후 3시부터 시작 예정이며, 한국시리즈 진출팀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대표선수 4명이 참여 한다. 팬미팅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 ▲야구 퀴즈 이벤트 ▲아바타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야구전용 플랫폼 ‘쏠 야구’를 통해 사전 수집한 질문과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에 입장한 팬들의 질문을 선수가 실시간으로 답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한국시리즈 입장권 5명(1인 2매), 팬미팅 참여 선수의 친필 사인볼(20개), 모바일 쿠폰(3,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팬미팅은 신한 쏠(SOL)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사전 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초대 URL 메시지를 통해 입장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포스코 인터내셔널(구매&물류), 포스코 A&C(산업), 다쏘시스템(기술), 형경산업(제작)과 함께 '산업․기술․물류․금융 연계 B2B 플랫폼(FSCM)'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각 기업의 축적된 역량과 플랫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이종 산업 간 비즈니스 모델의 시스템적 융합을 통해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설 법인(주식회사 OZO)의 설립 및 발전과 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OZO 플랫폼'을 구현하기로 했다. 최근 산업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이로 인한 플랫폼의 일반화 및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진출에 따라 전 산업 영역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기술과 자금력이 우수한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다. ‘OZO 플랫폼’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OZO 플랫폼’을 통해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 수 십년 간 축적해온 각 회사의 디지털 역량과 노하우를 연결(융합)하여 각 산업별 필요한 핵심기술과 편리하고 효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이 달 말까지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는 해외주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벤트로, 토스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미국주식 종목 20개를 무작위 추첨해 지급한다. 이벤트 종목은 업종, 주가, 거래량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가 계좌를 개설하면 나와 초대받은 친구 모두 1주를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주식은 최대 1회에 한한다.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는 토스증권 MTS에서 가능하다.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당첨된 주식을 확인할 수 있고, 주식은 해외주식 서비스 오픈 이후 토스증권 계좌로 지급된다. 토스증권이 선보일 해외주식 서비스는 △해외뉴스 AI 자동 번역, △무료 실시간 시세, △자동 환전을 통한 원화 거래 등을 제공한다. 토스증권은 이 달 1일부터 해외주식 서비스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열흘만에 신청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 3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 주식 결제금액이 분기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3분기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뱅크가 출범 4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4분기에 분기 첫 흑자 달성에 성공한 데 이은 성과다. 이에 따라 올해 첫 연간 흑자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12억원, 당기순이익은 520억원을 기록했다. ■ 케이뱅크, 3분기 누적순익 84억...4년만 첫 누적 흑자 케이뱅크가 출범 4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4분기에 분기 첫 흑자 달성에 성공한 데 이은 성과다. 이에 따라 올해 첫 연간 흑자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케이뱅크는 올해 3•4분기 약 168억원의 잠정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분기(-123억원)와 2•4분기(39억원)의 손익을 감안하면 3•4분기까지 연간 누적 이익은 84억원이다. 2017년 출범 이후 4년여 만에 연간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이 여수신 증가와 예대마진 확대에 따라 수익 기반이 공고해졌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지난해 말 219만명이었던 케이뱅크 고객은 3•4분기말 기준 660만명으로 441만명 늘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9월 말 공개한 ‘KB와 에스파(aespa) 만남’ 영상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에스파가 함께 촬영해 화제를 일으켰던 ‘KB와 에스파(aespa) 만남’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본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촬영장의 비하인드 컷, 영상 제작 과정, 인터뷰 영상 등을 담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에스파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며, “이달 하순경 공개될 Z세대를 위해 새롭게 개편되는 ‘Liiv’ 광고 영상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K팝 대세 걸그룹 에스파는 KB국민은행과 모델계약 체결 직후 첫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savage'가 국내외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수능 끝나고 뭐할까?’ 이벤트를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바몬에서 수험생 1,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수능 이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1위 아르바이트, 2위 여행, 3위 운전면허증 취득, 4위 스타일 변신 순으로 나타났으며, 하나은행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을 불려주는 동시에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일’을 테마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을 포함한 19세~22세(2000년 ~ 2003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적금 가입(신규 금액 10만원 이상 & 자동이체) 시 CU스타벅스 교환권, 주택청약저축 가입(신규금액 2만원 이상 & 자동이체) 시 BBQ 치킨 1마리를 모두에게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이 ‘하고 싶은 일’을 테마로 추첨을 통해 ▲여행 보내줄게(100만원 상품권) 5명 ▲운전면허 따게 해줄게(50만 하나머니) 10명 ▲스타일 변신 해줄게(메종키츠네 가디건, 40만원 상당 상품권) 10명에게 추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Daily Banking 본부 관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2021년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4년부터 진행된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총 118가구, 216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가구를 지원했다. 가구 설치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신청자의 연령, 자녀수, 공부방 구조에 맞는 맞춤형 가구를 지원해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도 앞장섰다. 올해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취학 연령(8세~19세)의 아동·청소년 약 25가구, 40여명을 선발해 지원하며, 일체의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부담한다. 지원신청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복지기관의 추천을 거쳐 이뤄지며, 복지기관 담당자는 다음달 3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재단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자의 소득수준, 거주상황, 생활사, 지원 필요 여부 등을 고려해 1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상품의 금리를 11일 일제히 인하한다고 밝혔다. 금리가 변한 상품은 ‘신용대출 플러스’와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3종이다. 대출 상품 중 ‘신용대출 플러스’는 신용등급 전 구간에 대해 금리를 인하한다. ‘신용대출 플러스’는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자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자체 기준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플러스’ 이용고객 중 중저신용자 고객군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최대 3.27%p까지 금리를 낮춘다. 이에 따라 11일 기준 ‘신용대출 플러스’의 최저 금리는 3.58%로 낮아진다. 아울러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도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금리 인하 이전과 비교해 두 상품의 중저신용자 고객군의 대출 금리가 약 1.5%p~2.3%p 가량 낮아지는 효과가있다. 다만 가계부채 관리 강화 차원에서 신용대출은 고신용자에 대해서는 금리를 소폭 인상하고, 마이너스 통장은 지난 6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30일까지 KB모바일브랜치를 통해 상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B모바일브랜치는 앱이나 인증서를 이용하지 않고 LMS발송, 네이버 검색, QR촬영을 통해 모바일 웹에서 상품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이다. ▲수신 9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퇴직연금(DC)가입 ▲외화예금 ▲가계대출(신용, 전월세보증금,월세, 전세금반환, 부동산담보, 자동차) ▲카드(체크, 신용) 등 총 48종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모바일브랜치를 통해 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상품 가입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응모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앱이나 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KB모바일브랜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창업 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새로운 관점의 솔루션으로 해결코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2019년과 2020년 진행된 1,2기를 거쳐 사회문제 해결과 성공적 비즈니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팀을 다수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3기 과정을 통해서도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과정에는 총 8개의 창업팀이 선발될 예정으로, 선발된 각 창업팀 앞으로는 15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현직 창업가와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밀착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선배 창업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관계망까지 구축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총 11주의 과정을 진행한 후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나누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한다.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3개팀에게 총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하며, 지원금 외에도 창업을 위한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