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KB와 에스파의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초월한 혁신적인 개념의 아티스트 그룹이다. 지난해 11월 현실세계 멤버 4인조와 이들 각각의 아바타 ‘ae’(아이)가 함께하는 세계관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데뷔를 선보인 바 있다. 데뷔곡인 ‘Black Mamba’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최단기간(51일)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美 피플지의 ‘이머징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후속곡 ‘Next Level’이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해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KB국민은행은 데뷔 초부터 에스파의 스토리텔링에 주목해왔다. 에스파는 현실세계의 자아인 ‘에스파’와 가상세계의 또 다른 자아인 ‘ae-에스파’가 디지털 세계에서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무정형의 영역을 의미하는 광야(KWANGYA)를 향한 모험을 펼쳐 나가는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 과정에서 에스파는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를 상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에스파의 광고 모델 선정 이유를
토스가 내놓은 보험설계사 전용 앱 ‘토스보험파트너'가 가입설계동의 연동 기능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고객 편의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 됐다. 가입설계동의란 보험설계사가 보험사 청약시스템에서 예상 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는 것이다. 기존의 가입설계동의 과정에서는 고객이 구두로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정보를 설계사에게 불러주거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공유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설계동의 연동 기능은 가입설계동의 과정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바꾸었다. 보험사 청약시스템과 연동한 토스보험파트너 앱을 통해 고객에게 가입설계 동의 요청을 보낼 수 있으며, 요청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토스 앱에서 토스인증을 거쳐 간편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보험 설계사를 통한 시스템 입력과 달리 고객이 직접 토스앱을 통해 조회를 위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음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토스보험파트너를 사용하지 않는 보험 설계사들도 쉽게 가입설계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자사 청약시스템에서 바로 고객의 토스앱으로 직접 가입설계동의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설계사가 주민등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상생소비지원금’ 및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의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올해 2분기 카드사용액 대비 3% 이상 증가한 월 카드사용액에 대하여 10%를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전국 3,245여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한 지원금은 국민지원금과 동일 하게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처 제약 없이 내년 상반기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경기도 주관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경기도민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10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간편인증 및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인증 후 신청하여야 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새마을금고 영업점 방문 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국민지원금과 동일하게 경기도 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정부 정책사업 참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살리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KB금융지주는 29일 오전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그룹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0년/20년/30년간 장기근속한 직원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기념사에서 플랫폼 기업과의 경쟁 심화 등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미래 금융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KB를 만들기 위해 ‘핵심 경쟁력 강화’, ‘최고의 금융플랫폼 구축’, ‘ESG 경영’, ‘개방적/창의적 조직 문화 구현’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윤 회장은 계열사별 시장지위 제고를 통한 Top-Tier 도약과 사업 부문별 핵심 Biz 모델을 강화해 수익기반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또한, “고객과의 모든 접점을 옴니채널化 하고, ‘Seamless’ 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편의성과 혜택, 즐거움을 드리는 최고의 금융플랫폼 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평소 ‘ESG경영’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우간다 금융포용 모델 구축을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간다에서 새마을금고가 설립·운영 중인 2개 주(District) 107개 마을(Village)을 대상으로 실시되며,새마을금고 회원의 참여 강화뿐만 아니라 적극적 신규회원 유치를 통해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패리시(Parish) 단위를 대표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우간다 정부는 전체 가구의 68%가 겪고 있는 빈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새로운 패리시개발모델(Parish Development Model)을 시작하였고, 패리시를 중심으로 한 새마을금고 모델은 우간다의 국가발전전략으로 더욱 지지를 얻으며 지속 가능한 금융포용 모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회원 수와 저축액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증가하고 있으며, 봉골레패리시새마을금고의 회원 수는 이미 1000명을 넘어 섰다. 우간다 농촌의 일상이 새마을금고와 함께 탈바꿈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빈곤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가 아니다. 우간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와 네이버의 이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한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내달 18일부터 진행된다.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정책자금 안내 ▲수익만큼 중요한 절세 노하우 ▲온라인 스토어 운영관리 기초 다지기 등 온라인 강의 ▲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하는 스페셜 Q&A 라이브 코칭 ▲ 검색광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1:1온라인 컨설팅 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우수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출금리 우대와 브랜드 로고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달 15일까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기업)’, ‘i-ONE소상공인’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양사는 대면(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디지털데스크’와 ‘AI Banker’ 등 디지털과 AI기술을 활용한 무인형 점포 ‘디지털라운지(Digital Lounge)’를 (구)평촌남 지점과 (구)다사 지점(대구 소재)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점포 대형화로 인한 금융서비스 소외고객에 대해 고민했고, 줄어든 점포를 무인형 점포로 대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디지털라운지’를 준비했다. ‘디지털라운지’는 실시간 화상통화로 직원과 금융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고객 스스로 계좌신규, 카드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구성된 무인형 점포로 창구 직원 없이도 쉽고 편안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기기 사용을 안내할 직원도 배치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에서 금융권 최초로 ‘AI Banker’를 대고객 서비스에 도입한다. 실제 영업점 직원을 모델로 구현한 ‘AI Banker’는 영상합성과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가상 직원으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맞이인사 후 고객이 원하는 업무까지 안내한다. 또한 ‘AI Banker’는 고객이 얼굴과 손바닥(장정맥)의 생체정보를 디지털 기기에서 간
KB국민은행은 우아한형제들과 ‘외식업 자영업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외식업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상품 운영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및 플랫폼 전용 융합상품 개발 추진 ▲배민아카데미와 KB소호컨설팅센터 협력을 통한 사업주 정기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우아한형제들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자영업자에게 우대금리 0.3%p와 대출한도를 추가 지원해주는 대출 프로그램이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여력이 부족할 경우 우아한형제들이 조성한 50억원을 재원으로 담보를 제공해 가게 마련을 지원하며, 총 대출 운영 한도는 500억원이다. 대출 대상은 사업장 마련을 하고자 하는 10년 이상 외식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이다. 추천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핀테크 업계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BNK핀테크랩 4기’를 모집한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Try Everything 2021’에서 ‘서울핀테크랩 파트너스 데이_금융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다’ 세션을 최근 진행했다. ■ BNK부산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BNK핀테크랩 4기‘ 모집 BNK부산은행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BNK핀테크랩 4기’를 모집한다. ‘BNK핀테크랩’은 지역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핀테크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으로 신청서는 10월 3일(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비대면 평가를 통해 10월 중순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총 5개월간 ‘BNK핀테크랩 4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핀테크 스타트업에게는 ▲BNK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 모델 발굴 ▲법률 상담 및 컨설팅 ▲1:1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 지원 ▲사업 공간지원 등 다양한 창업기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안감찬 은행장은 “풍부한 관광자원은 물론 APEC,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 경험을 지닌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에 최적지라고 생각한다”며 “부산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은행으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