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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적극 나선다

BNK부산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BNK핀테크랩 4기‘ 모집
서울핀테크랩, ‘서울핀테크랩 파트너스 데이-금융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다’ 행사

핀테크 업계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BNK핀테크랩 4기’를 모집한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Try Everything 2021’에서 ‘서울핀테크랩 파트너스 데이_금융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다’ 세션을 최근 진행했다.

 

BNK부산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BNK핀테크랩 4기‘ 모집


BNK부산은행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BNK핀테크랩 4기’를 모집한다. ‘BNK핀테크랩’은 지역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핀테크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으로 신청서는 10월 3일(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비대면 평가를 통해 10월 중순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총 5개월간 ‘BNK핀테크랩 4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핀테크 스타트업에게는 ▲BNK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 모델 발굴 ▲법률 상담 및 컨설팅 ▲1:1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 지원 ▲사업 공간지원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BNK핀테크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BNK핀테크랩은 핀테크 산업 육성을 통해 은행 디지털과 핀테크 스타트업이 함께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스타트업과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NK핀테크랩’은 지난해 1월 출범해 현재까지 총 46개의 핀테크 기업에게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외부투자 받은 유치금이 438억원에 달한다.


서울핀테크랩, ‘서울핀테크랩 파트너스 데이-금융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다’ 행사 성료


서울핀테크랩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Try Everything 2021’에서 ‘서울핀테크랩 파트너스 데이_금융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다’ 세션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에 참가하는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4개사(위닝아이, 탱커, 메사쿠어컴퍼니, 스몰티켓)와 금융사 4개사(현대해상화재보험,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KB손해보험)는 서울핀테크랩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고 의미 있는 협업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위닝아이의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전자청약에 전자서명 시스템을 구축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사례, 기업은행과 협업해 국내 최초 AI 부동산 심사 자동화 서비스 ‘블리츠’를 론칭한 탱커,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메사쿠어컴퍼니, KB손해보험과 스몰티켓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시간제 이륜차 보험이 탄생한 과정의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 혁신의 여정’을 공유했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조성한 핀테크 전문 육성 공간으로, 현재 국내외 100개 핀테크 기업이 입주했다.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617억 원 투자 유치, 700억 원 이상의 매출, 725명 이상 고용 창출, 114건 R&D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소영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핀테크랩은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과 협업 사례를 창출하고 사업 확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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