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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 가입’ 콜라보 이벤트 진행

미국 소수점 주식 3종과 미국 주식 매수 쿠폰 최대 15달러 제공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 가입' 콜라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을 신규가입 하면 5달러 미국주식 매수 쿠폰이 제공된다. 하나증권·하나은행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수 쿠폰 등록 후 10 영업일 이내 1천원 상당의 미국소수점주식 매수 쿠폰 3종(테슬라, 아마존닷컴, 알파벳A)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인 20일까지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에 월부금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이벤트 종료일 기준으로 계좌 잔액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해당하는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하여 미국주식 매수 쿠폰 1건이 제공된다.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조대헌 단장은 “이번 이벤트는 달러 자산을 꾸준히 적립하는 동시에, 미국주식 투자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하나은행 MTS ‘하나원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은행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우리금융, 작년 순익 3조 860억원 시현...'전년 대비 23% 증가'

“밸류업 이행 공시” 통해 비과세 배당 추진 등 다양한 주주친화정책 적극 이행 의지 강조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4,26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2024년 그룹 전체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이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등 영향이 있었음에도, 중소기업 특화점포 신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중점 지원 등을 통해 기업대출 부문을 9.0% 증가시키며 견실한 자산성장을 이끌어낸 결과이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41.9% 증가하며 이익 성장을 크게 견인했다. 특히 은행(WM, IB 등)·비은행부문의 다각적인 영업 확대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이 전년 대비 21.3% 증가하며 순영업수익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수준까지 확대되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42.8%으로 증권사 출범 및 디지털·IT 투자 확대 등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꾸준한 비용효율화 결실로 전년

우리은행,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오픈

2월 5일부터 시행...우리WON뱅킹에서 주민번호 불러와 본인확인 가능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5일부터 ‘우리WON뱅킹’으로 주민등록증 실물이 없어도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보여줘 본인확인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등록은 ‘우리WON뱅킹 ▷편의 서비스 ▷원더월렛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에서 본인인증을 포함한 등록절차를 마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국내 병/의원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여객터미널 △영화관 △편의점 △공공기관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추후 활용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금융실명법에 따라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회사의 계좌개설 업무 등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실명확인 업무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본인 핸드폰에 1개 금융사 APP만 쓸 수 있어 중복 사용은 할 수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우리WON뱅킹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익에 도움 되는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주먹밥쿵야의 약간 대단한 하루'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6탄 <주먹밥쿵야의 약간 대단한 하루>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6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이모티콘은 쿵야 레스토랑의 알바생이자 멀티 플레이어 멤버 주먹밥쿵야의 하루를 담은 32종의 이모티콘 구성으로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엠엔비는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5탄, 6탄을 함께 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이모티콘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총 20명을 추첨해 ‘쿵야 레스토랑즈 짤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만에 전체 인기 순위 1위, 연령별 인기 순위에서도 20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

금융위 K-핀테크 글로벌화 지원... 2025년 제1차 '핀테크 지원협의체' 개최

금융지주회사의 핀테크 출자·소유 규제 완화를 통한 투자·협업 확대 추진

금융위원회는 6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지원협의체'를 개최하여 “K-핀테크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Scale-up) 지원”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핀테크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K-culture 등 다양한 분야가 해외에서 활약 중이며, 성장하는 K-핀테크도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정부·금융회사·핀테크가 하나의 팀이 되어 K-핀테크 글로벌화를 추진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지주회사의 핀테크에 대한 출자·소유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하여 금융회사의 투자 및 상호 간 협업을 촉진하고 핀테크 역량강화와 글로벌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제도적 지원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본회의에 앞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큐브(보육시설)’를 방문하여 입주기업의 성과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협의체 회의에서 K-핀테크 글로벌화를 위한 2025년 지원계획과 관련하여 논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25년 신규 편성된 핀테크 특화 해외진출 지원 예산을 바탕으로 정부와 금융회사가 연계하여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정부와 금융회사 핀테크랩이 공동으로 해외 현지 ▲보육, ▲

토스, 앱 출시 10주년 기념 캠페인 공개

토스가 만들어온 변화와 혁신의 내용을 담은 데이터 리포트 및 캠페인 필름 공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토스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10to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이하 10to100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10to100 캠페인은 토스가 10년간 만들어온 혁신과 변화를 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을 향한 비전을 담아 기획했다. 캠페인 슬로건은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으로, 10주년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선이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오는 3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공개한다. 첫 프로그램은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토스 데이터 리포트'로 토스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금융의 변화를 숫자로 담았다. 리포트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리포트 '달마다, 금융'은 사용자들의 월별 금융 생활 데이터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트렌드를 분석한다. 예를 들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청소년 금융 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과 관련된 금융 생활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일상 곳곳에 녹아든 토스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리포트 '토스 넘버스'는 토스가 지

AI자동투자 콴텍, 베트남 BSC증권과 전략적 협약… "베트남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개척 추진"

AI자동투자 콴텍이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이하 BSC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콴텍은 BSC증권과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SC증권은 베트남 1위 국영 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자회사다. 이날 협약식은 AI콴텍 최용석 대표이사, BSC증권 응오 티 퐁란 부사장, 정재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BSC증권 내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개발 △콴텍의 AI 자산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콴텍은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BSC증권과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베트남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09%를 기록했고, 주식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여겨진다. 특히 베트남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이끌어 온 콴텍이 그간 쌓아온 알고리즘 기술력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콴텍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금융사에 처음으로 자체 AI 기술 ‘큐엔진(Q-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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