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하여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와 화상회의를 갖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마련과 협동조합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니나 쉰들러(Ms. Nina Schindler) CEO는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한국의 금융협동조합 발전 모델과 유럽 협동조합의 특징을 공유하며 협동조합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전략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금융 강화’를 통한 회원 서비스 질 향상과 그린 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으며,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 및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및 한국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을 돌파하며 위상을 높였으며,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전설 영웅 '아킬라',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시련의 미궁'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전설영웅 '아킬라'는 지원형 근거리 영웅으로 전열에 배치하면 자신의 방어력을 높이는 효과가 발동되고, 중열 또는 후열에 배치하면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상에게 피해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킬라가 보유한 기절효과, 보호막 효과, 공격속도 증가 등은 결투장, 보스전에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자 성십자단의 초대단장인 '아킬라'가 등장함에 따라, '영웅의 기억'에는 '깨어난 성십자단장'이 추가됐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로, 퀘스트 클리어 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깨어난 성십자단장'을 플레이하면 하프 데몬(반쪽만 악마)으로 세상을 위해 전투해 온 아킬라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PvE 콘텐츠 '시련의 미궁'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련의 미궁'은 적군으로 구성된 영웅들과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수동조작과 공
한국씨티은행은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와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7000여만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교육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여대생을 위한 IT 진로 취업 교육과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IT 교육을 시작하였다. 2015년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전국 14개 지역 98개교에서 약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약 27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취업 특강 참석과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직무 및 진로 탐색 그리고 자기소개서 첨삭 및 실전 모의 면접 등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취업 준비를 위한 도움도 받게 된다. 또한 금융격차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