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자원봉사 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실에서 ‘2016년 겨울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관단체 및 대학교의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주요내용은 교육설명 및 세부안내(사무국), 청소년 자살예방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삼척시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자원봉사 자세와 역할(강릉시자활센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두손아트센터),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강원대학교) 등이며 마무리 및 평가로 교육이 종료된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겨울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공동체 의식을 통한 타인에 대한 이해 증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미디어온)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농산물 개방의 물결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포도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하여 ‘천안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포도분야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도분야 전문위원회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연구 분야 산학협동을 위하여 선도농업인, 대학교수, 농협실무자 등으로 포도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포도농가 현장애로기술을 발굴·개선하고 신기술 연구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로 칠레, 미국, 페루산 포도가 2016년부터는 국산포도 성출하기(4∼10월)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관세로 수입 가능해 짐에 따라, 점차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의 거봉포도산업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해 논의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패턴에 맞는 보다 나은 신품종 보급과 천안을 대표하는 거봉포도의 재도약을 위해 선도농입인과 산학의 전문위원의 연구역량을 모아 천안포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가에서 농기계를 즉시 임대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앞서, 시에서는 농한기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농기계 전문가 4명이 전 기종에 대한 오일교체와 수리점검을 실시, 즉시 임대 사용이 가능토록 하여 한해 농사 시작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하였다. 도내 시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동해시는 망상점에 이어 작년에 준공한 이도점까지 30분 이내로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가장 많이 찾는 관리기와 경운기 36대를 포함하여 총 58종 217대의 다양하고 인기있는 농기계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교관과 직원들은 농기계산업기사(3명)와 농기계기능사(1명), 굴삭기와 지게차 등 농기계 관련된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는 등 도내에서 가장 안정된 농기계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장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하고, 고장 나서 방치되는 기계 없이 100% 활용되는 등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어 충북 진천군을 포함, 9개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우수 사업소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미디어온)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부증으로 고생하는 농민을 위해 농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본격적 사업에 앞서 지난 18일 ‘농작업안전전문위원회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농부증’은 오랫동안 농사일을 해 온 중년 이후의 농민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후군이라는 뜻으로 어깨 결림, 요통, 손발 저림, 현기증, 불면증 등의 증상이 있다.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농업분야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유병율은 전체 산업분야 종사자 유병률인 0.7%의 2배인 1.4%를 기록할만큼 개선이 필요하다. 도는 지난 2006년부터 편하고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전동운반차, 천정레일운반 기구, 발판사다리, 농약보관함 등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관련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왔다. 농작업안전전문위원회는 의학, 인간공학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작업 중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농작업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농작업안전전문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5점 척도에 4.24점의 높은 만족도
(미디어온) 재단법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등록돼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서 추진한 2016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모집 공고에 신청해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과제 발굴 및 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융복합기술 및 사업화 제고를 위한 업무를 진행한다. 주요 업무는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발굴한 기술개발 아이디어의 융복합화 및 기술성, 사업성 분석을 통한 체계적 현장기획 지원 등이다. 사업 추진을 바라는 중소기업은 등록된 융합지원센터(대학공공연 등)를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기획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융합R&D 기획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기간은 과제당 4개월 이내이며, 지원비는 과제당 2천 200만 원 이내다. 기업 부담금은 없으며, 사업비는 해당 과제의 기획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서 관리한다. 기획지원 과제 가운데 우수 과제는 사업 현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생물소재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물산업진흥재단을 설립, 생물소재 분야 연구개발(R&D)사업을 활발히 펼쳐 기업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18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 연구개발(R&D) 과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 특산자원 연구를 위한 R&D 정부과제사업 41건을 215억 원 규모를 수주했으며, 정부과제사업 특성상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총사업비는 606억 원이나 된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2002년 재단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총 322건, 1천 61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 전남의 대표 생물산업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수행 연구과제도 진흥원의 연구 역량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대형화하는 추세로 과제 평균 사업비가 2010년 3억 원에서 지난해 4억 5천만 원으로 1.5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주요 연구 성과들이 지역 특산자원 연구를 통한 제품화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울금, 비파, 황칠, 멀꿀, 자색고구마, 미역귀, 요한초 등 전남 특산자원 290여 종의 우수한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축사화재 발생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도가 조성한 녹색축산육성기금에서 최고 3천만 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화재 피해 정도에 따라 재산 피해액이 ▲300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이면 피해액의 40%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은 1천 300만 원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1천 500만 원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은 1천 800만 원 ▲2억 원 이상 4억 원 미만은 2천만 원 ▲4억 원 이상은 3천만 원을 보조 지원한다. 특히 농장주의 화재 경각심을 높이도록 농가당 2회까지만 지원하며,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전기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지원에서 제외해 평소 농장주의 축사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화재 발생 농가 141호에 13억 원을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보조 지원해 화재 발생 농가를 위로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정을 추진했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불량한 소방 및 전기시설 사전 안전점검 철저, 난방기 과열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불의의 화재로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을 이끌기 위하여 창업교육에서부터 마인드 향상, 창업에 필요한 소요경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중소기업 창업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올해『중소기업 창업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창업기본교육인 창업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최종 창업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된다. 이는 도내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창업을 원하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교육, 박람회참가, 컨설팅 지원, 창업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특히, 예비창업지원자들은 우선 5일간의 창업기본교육을 통해 세무, 임대차계약, 창업 아이템 및 상권분석 방법 등 창업을 위해 필요한 기본사항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 창업자들은 이후 창업 박람회에 참석하여 최신 창업 트랜드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본교육과 창업박람회 등의 절차를 거진 후 지원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15명을 최종 선발, 이들에게 1천만 원 한도내에서 창업홍보, 인테리어, 창업, 컨설팅, 점포 내 정보화기기 등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동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지난 17일 충남 공주와 천안 소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북 김제와 고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난 12일 전국적으로 이동제한이 해제됐으나, 17일 충남에서 다시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방역대책을 다시 강화했다. 이에 따라 충남에서 생산된 모든 우제류 가축은 전남지역 반입(입식도축)을 제한하고 전국 이동제한 해제로 운영을 중단했던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을 모든 시군에서 재가동한다. 또한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87개 공동방제단과 시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소규모 농가, 밀집 사육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 관련 시설 및 규모 이상 전업농가에 자율적으로 매일 축사를 소독하고 차량과 외부인 출입 통제 및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농장단위 소독 등 방역 실태와 백신 접종 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등 방역조치를 소홀히 하는 농가가 없도록 현장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전남은 지난 1월 인접지역인 전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도 민관이 합심해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로 건설공사설계의 타당성과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수행능력 평가 등을 위한 건설기술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심의위원 위촉은 대학 등으로부터 추천 및 지명 등을 통하여 이루어 졌으나 보다 공정성과 투명한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도로, 교통, 도시계획 등 건설공사와 관련된 21개 전문분야이며, 위원 선정은 250명 이내로 구성하게 된다. 도는 일부 위원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으로부터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폭 넓게 추천을 받는 한편 개별 공모를 통하여 신청을 받은 후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해 3월 중 위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급 이상,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학위 취득후 3년이상 실무에 경력이 있는 사람 등 이며 특히 여성위원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자격을 갖춘 여성신청자의 경우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후보 등록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3월 2일 오후 6시까지 모집 분야별로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