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뷰티레스트 블랙’ 단독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1층에서 내달 27일까지 열릴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시몬스 침대의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한국 시몬스 고유의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집약한 기술력과 최고급 소재를 결합한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의 안락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백화점 1층에 침대 브랜드의 단독 팝업 공간이 마련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로서 시몬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블랙 팝업 매장은 55평 규모로 구찌, 버버리, 부쉐론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 인근에 자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블랙 가운데 최고가인 켈리(Kelly)부터 시작해 데보라(Deborah), 마리옹(Marion), 루실(Lucile), 브리짓(Brigitte) 등 블랙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한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시몬스 고유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포스코사의 삼중 나선 구조의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으로 제작된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Advance
휴온스그룹이 2021년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10% 성장한 매출 5756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50억원, 당기순이익 3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 16%, 66% 줄었다.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난 2020년 처음 연매출 5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지 않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각 주력 사업인 제약과 건강기능식품, 에스테틱에서 상승 흐름을 타며 견조한 매출을 달성, 각 4369억, 1110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휴온스메디케어(현 휴온스메디텍), 휴베나 등 기타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4월 휴온스글로벌에서 물적분할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3개 분기 매출만으로 152억원을 달성했고 지난해 그룹사로 편입된 휴온스블러썸은 매출 160억원을 나타냈다. 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신설한 안과사업부와 주사제가 의약품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닌, 경영진과 이사회가 근본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SK텔레콤 회장직을 맡게 되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성장 등 전방위적인 혁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확보함으로써 SK텔레콤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 회장은 자신의 SK텔레콤 회장직 보임에 대해 숙고하는 한편 SK텔레콤 사외이사 등 이사회 멤버들과도 사전에 만나 의견을 구한 결과,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날 SK텔레콤 사내 게시판에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혁신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도전을 위한 기회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SK텔레콤의 도전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조력자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현재 최 회장은 SK그룹의 투자형 지주회사인 SK에서는 대표이사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2월 21일 혁신적 디자인에 혁신 성분을 담은 올 뉴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출시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기존 제품 대비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에 리페어 효능까지 더해진 기능성 리페어 보습 크림이다. 디자인 개선을 위해 고객의 스킨케어 사용 행태 연구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제품 모서리를 둥글게해 부드러운 그립감을 선사하고, 45도만 돌려도 용기가 열리는 ‘이지 오픈(Easy-open)’ 방식을 적용했다. 라네즈만의 블루 컬러를 반영해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이 38년간 연구를 통해 완성한 블루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활용했다. 블루 히알루론산은 해조류 추출물인 후코이단으로 2차 발효하고 10단계의 농축, 정제 과정을 거쳐 2,000배 작아진 0.5kDa의 혁신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263배 빠른 흡수율과 300% 강력한 리페어 보습 효능을 선사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사용 직후 손상 피부 장벽을 62.2% 일시적으로 개선하고,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속 건조를 해결해 준다. 또한 100시
셀트리온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 50만 7,937주, 취득 예정 금액 약 800억원[1] 규모다. 2022년 2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1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취득을 완료했다. 이번 추가 자사주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을 결정한 총 자사주 매입 규모는 105만 5,883주다. 이번 추가 매입은 회사가 본업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통해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된 결정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908억원, 영업이익 7,539억원으로 2002년 설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의 내재 가치보다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현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한미약품의 첫번째 바이오신약으로 허가 받은 차세대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에서 롤론티스가 신약개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은 지금까지 총 네번으로, 2005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우수상, 2010년 아모잘탄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美 MSD에 기술수출된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년 3월 한국의 서른 세번째 신약으로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은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중증호중구감소증의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쓰인다. 롤론티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10여개의 한미 신약 중 처음으로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롤론티스는 2012년 미국 제약바이오기업 스펙트럼에 임상 단계에서 기술수출 됐으며, 스펙트럼은 올해 1분기 중 미국 FDA에 시판허가(BLA)를 신청할 계획이다. 롤론티스의 원액을
차백신연구소는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개발을 위한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자진 취하하고 상반기 중에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21일 공시했다. 차백신연구소는 2021년 8월 대상포진 백신에 대한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후 식약처가 세포은행의 특성분석 자료 중 일부 실험 결과를 보완 요청했고, 차백신연구소는 이를 영국의 글로벌 분석 CRO 기관인 SGS Vitrology社에 의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업무량 증가와 분석 시험에 필요한 원부자재 수급의 어려움 때문에 분석기관의 일정이 2~3개월 지연되면서 식약처가 제시한 기한까지 최종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힘들게 됐다. 이에 따라 차백신연구소는 기존 IND 신청을 취하하고 다시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이번 IND 신청 자진 취하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발생한 일시적인 문제”라며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임상1상 IND를 재신청해 파이프라인 개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을 앞세워 신약개발상 대상을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펙수클루정을 개발한 공로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신약개발상은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의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서 조합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국내 순수 기술로 자체 개발해서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취득한 펙수클루정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현재까지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 전 세계에 약 1조1천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제제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전 세계 시장 40% 이상에 해당하는 영역에 진출한 셈이다. 펙수클루정은 PPI(Proton Pump Inhibitor) 계열 치료제와는 달리 위벽에서 위산을 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비엠스마일과 함께, 반려견의 구강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한 ‘캐니비타 올인원 덴탈츄’를 출시한다. ‘캐니비타 올인원 덴탈츄’는 치석∙치태 제거가 용이하도록, 눈꽃모양으로 만들어 디자인 특허를 받은 반려견 전용 간식이다. 여기에, 반려견의 구강/피부∙피모/면역/장/관절/눈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기능성 원료와 저알러지 원료를 최적의 배합비율로 설계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의 반려견 전용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 정’을 출시한 동국제약의 개발력과, 국내 대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페스룸’을 다년간 운영해 온 비엠스마일의 판매∙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가 협력하여 공동개발했다. 또한 양측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헬스케어 분야 제품의 공동 개발 및 판매 ▲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유통∙마케팅 협력 등도 진행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캐니비타 올인원 덴탈츄’는 동국제약의 기술력과 페스룸의 반려동물 시장 데이터가 만나 완성된 고품질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가 지난 16일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울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오후 3시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축하선물 전달식 : 설레는 입학을 축하해!’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차상위계층,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선물은 학년‧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악기세트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총 350만 원 상당)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들 물품은 오는 18일까지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초‧중학교 예비 입학생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날개를 펼치고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최근 3년간 본사‧사업소 인근 다문화가정과 차상위계층 청소년 84명을 대상으로 1,200만 원 상당의 입학 축하선물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