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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금리인하기 퇴직연금 DB 운용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리인하기 퇴직연금 DB 운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에이온)과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연금 시장의 선두주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그동안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쌓아온 투자전략 노하우를 기업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약 12조 3,000억원이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로, 전체 연금펀드 시장(약 46조 6,000억원)의 26% 가량을 차지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 심경민 팀장이 ‘DB 자산운용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심 팀장은 평균수익률은 비슷하나 투자기간이 길수록 변동성은 크게 줄어든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기 운용성과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자산배분의 중요성과 마켓타이밍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Aon 채원석 부문대표의 ‘글로벌 DB자산관리 프로세스 및 한국 적용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채 부문대표는 글로벌 사례들을 소개하며, 자산-부채를 고려한 맞춤형 고객 전략이 필요하고 대체투자 포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유상증자 400억 몰려... ‘강남역 DF타워’ 우선주 투자확정

DF타워,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사 장기 임차 중인 초우량자산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7~8일 양일간 실시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률 약 106%로 완판을 기록하며 약 400억 원의 자금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그에 따라 일반청약은 진행하지 않게 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을 ‘강남역 DF타워’ 우선주 매입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지분매도자인 하나증권과 주식매매 계약도 이미 체결해 놓은 상태다. DF타워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5번 출구와 초인접한 오피스빌딩이다.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사가 본사로 사용 중인 오피스빌딩임과 동시에 2018년 이후 줄곧 공실률 ‘제로’인 우량 자산으로 오는 2027년까지 책임임차인의 점진적인 증평과 임차료 증액계약이 체결돼 있어 매출이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 때문에 최근 오피스시장 매물 중 DF타워 우선주가 투자의 안정성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DF타워 우선주 투자를 통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체급을 높이고 배당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5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

증권플러스, 미션 달성 이벤트 진행..."총상금 10억원 규모 비트코인 증정"

25일까지 댓글 작성 등 미션 수행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미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미션 달성 이벤트는 증권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일일 미션'은 증권플러스를 꾸준히 이용하고, 다른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수록 유리한 미션이다. 핵심 이슈체크 등 증권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는 등 증권플러스 앱 내 활동성에 따라 매일 최대 600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특별 미션'은 증권플러스 커뮤니티 내 게시글을 작성하는 미션이다. 이벤트 기간 게시글 작성 시 1회 한정 3000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으며, 게시글에 달린 '좋아요' 수에 따라 최대 30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친구 초대 미션'은 기존 회원이 친구를 초대해 가입할 때마다 초대한 사용자와 신규 회원 모두에게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미션 수행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는 5000 마일리지부터 비트코인 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다. 이벤트 리워드 비트코인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만 19세 이상 업비

핀트, 한국투자증권 PB 고객 대상 ‘자문형 랩’ 본격 진출

상승 잠재력 높은 20개 내외 기업에 분산투자, 미국 시장 상황 고려해 포트폴리오 수시 리밸런싱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한국투자증권과의 PB 고객을 대상으로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핀트를 통해 비대면 투자일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디셈버는 자사의 주요 알고리즘인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을 한투증권 자문형 랩의 주요 고객층인 고액 자산가들에게 제공하고, AI 기반의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시장으로 확대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한국투자 미국주식AI랩’은 한국투자증권 본사 운용역이 디셈버앤컴퍼니의 자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운용하는 랩 어카운트 상품으로, 한국투자증권 앱의 온라인 채널 외에도 영업점의 PB를 통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투자를 추종하는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 알고리즘이 탑재됐으며 디셈버앤컴퍼니의 자체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최근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다양한 미국 주식 전략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투증권은 AI 투자 전략 알고리즘의 운용 성과가 검증된 디셈버의 미국 주식

카카오페이증권, 신용융자 10일물 이자율 0% 이벤트

내년 3월까지 신용융자 10일 이내 구간에 이자율 0% 적용

앞으로 약 6개월 간 카카오페이증권에서 10일 이내의 신용거래를 “0%”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내년 3월 31일까지 신용거래융자 10일물 이자율을 0%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업계 주요사 대비 최저 수준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제공해온 데 이어 다시 한 번 사용자 혜택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특히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실질적인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통상 금리 인하 이벤트가 모객을 위해 신규 고객이나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기존 고객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시작 전 신용거래를 개시해 이벤트 기간동안 10일 이내 상환할 시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또 신용매매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10일 이내 구간에 이벤트를 적용해 더 많은 사용자가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혜택은 이벤트 기간 중 10일 이내 신용거래융자에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단 10일 내 상환하지 않을 경우 전체 사용기간에 맞춰 표준이자율에 따른 이자가 부과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신용거래는 카카오페이앱 ‘주식’ 탭에서 주식 구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 플랫폼 혁신 선도할 홈페이지 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지털 플랫폼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투자 여정(Digital Investment Journey) 제공’이라는 목표 아래 쉽고 편리하게 펀드와 투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검색엔진최적화(SEO)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펀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고, 생성형 AI 보편화 추세에 맞게 홈페이지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허브 기능도 강화했다. 펀드 공시, 수익률 정보를 제공했던 기존 홈페이지와 달리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연동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투자 여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펀드 정보 탐색부터 매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딥링크(Deep-Link)를 구축해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펀드 정보를 확인한 후 바로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증권,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과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정보 제공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업 통해 국내 최초 ‘AI 내부자 시그널’ 신규 서비스 선보여

하나증권은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과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정보 제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런던증권거래소 운영, 금융 데이터 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올해 5월 하나증권과 데이터정보이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증권시장에 특화된 AI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초 하나증권은 LSEG런던거래소 그룹 협력업체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Waiker(웨이커)와 함께,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AI 내부자 시그널’은 AI를 활용해 국내외 공시데이터에서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테크(AI, 데이터) 기업과 협업,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손님에게 적시에 알맞은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AI 분야 경쟁력을 갖춰 증권시장 특화 컨텐츠 개발을 위한

로보어드바이저 ‘든든’, KB증권과 퇴직연금 IRP 자문서비스 시작

든든, 퇴직연금 투자 알고리즘 RATB 심사통과

업라이즈투자자문(대표이사 문일호)은 자사가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든든(dndn)’앱을 통해 퇴직연금 IRP 운용을 위한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퇴직연금 전체 시장은 2023년 말 적립금 기준으로 382조 원 규모이며, 이중 개인형 IRP는 약 75조 원으로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개인형 IRP는 2022년 말 57조 원에서 24% 증가하며 퇴직연금 DC 15%, 퇴직연금 DB 6%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통계 기준) 퇴직연금 시장은 연금의 소득대체율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노후 대비 관심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증가하는 시장 규모에 반해 적극적인 운용은 미미한 상황으로 실적배당형 상품보다는 대부분 원리금 보장 상품 가입에 그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연말부터 기획재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퇴직연금 일임서비스가 도입된다. ‘든든’의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해 작년 말부터 운용을 개시하여 최근 관련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또한 주요

현대트러스트단기채 펀드, 현대머니마켓플렉스 펀드로 리모델링

현대자산운용이 25일, 자사의 단기채 펀드인 ‘현대트러스트단기채 펀드’를 ‘현대머니마켓플렉스 펀드’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현대머니마켓플렉스 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와 같이 매입과 환매 기간이 2영업일로 짧으면서도, 초단기 우량자산 등에 투자해 금리 변동성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운 상품이다. 현대자산운용은 이번 펀드 리모델링을 통해 초단기 채권형 펀드로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환금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 2년간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초단기 채권형 펀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펀드는 만기가 짧은 자산에 투자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국공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매력을 지닌 CP(기업어음)나 전단채(전자단기사채)에 투자함으로써 MMF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민영기 현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금리인하가 본격화하는 시기가 되면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 자금이 단기자금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채권형 상품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MMF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해 자산관리에 기여하고, 익일환매를 도입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을 맡길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편의성을 강화한 현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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