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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업계 최초 ‘공휴일 배당금 지급’ 시작

시스템 개선을 넘어 투자 실익 중심의 서비스 구현 지속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업계 전반적으로 해외주식 배당이 국내 공휴일에 발생할 경우, 고객 계좌에는 다음 영업일 이후에 반영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배당금 수령 지연에 따른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배당 재투자와 현금흐름 관리를 보다 유연하게 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공휴일에도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한국예탁결제원이 공휴일에는 권리배정 자동 송수신 시스템(CCF)을 지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체 개발한 배당 데이터 추출·업로드 프로세스를 통해 이뤄졌다. 더욱이 지급부터 마감까지 여러 부서가 연계된 전 과정을 일원화하여 공휴일에도 원활한 지급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사용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의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거래가 진행되는 만큼,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기간에도 사용자는 지급된 배당금을 활용해 시장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재투자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휴일 배당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달러

하나증권,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손님 대상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 실시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국내주식을 하나증권 주식계좌로 옮긴 후 최소 1억원 이상 거래한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고객들에게 최소 5만원, 최대 500만원의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한다. 이 중 코스피200 종목을 2천만원 이상 옮긴 고객에게는 5만원의 국내 주식 매수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국내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고객 또는 올해 이후 하나증권에서 국내주식 거래 및 잔고가 없는 고객에게 최대 4만원 상당의 국내 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하나증권에서 신용 거래 및 국내주식 담보대출 거래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신용 연 3.9%, 국내주식 담보대출 연 4.5% 간 이자율 할인과 함께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한달 이자를 지원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최근 국내주식 투자 수요가 활발해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LS증권, 투자정보 서비스 ‘투혼투게더’ 퀴즈 이벤트 진행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 제공 서비스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투혼투게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투혼투게더는 다양한 투자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만들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성공투자를 함께(Together)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S증권은 퀴즈 정답을 입력하고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 주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29일까지다. LS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홈페이지, 투혼HTS, 투혼MTS에서 퀴즈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투혼투게더 서비스는 △해외시황과 이슈를 알려주는 ‘해외이슈’ △주요 뉴스를 요약해 제공하는 ‘시장읽기’ △수급 특징주 정보를 알려주는 ‘종목톡톡’ △리서치 보고서를 쉽게 요약한 ‘보고서짱’ △투자 관련 지식과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주식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LS증권 홈페이지와 투혼HTS, 투혼MTS를 통해 투혼투게더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염승환 이사는 “LS증권의 투혼투게더를 통하여 투자 판단에 도움을 받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투혼투게더를 통하여 성공투자와 이벤트 혜택까지 함께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카카오페이증권, CU와 손잡고 ‘주식 선물·VIP 혜택’ 이벤트 펼친다

CU에서 상품 구매 시 해외주식 선물로 제공…최대 100만 원 랜덤 지급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CU 편의점 운영사 BGF리테일과 함께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투자 문턱을 낮추고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주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CU 이용 고객에게 주식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첫 주식 거래 사용자에게는 CU 멤버십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CU에서 상품 구매하면 해외주식이 손안에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주식 선물’ 이벤트는 전국 약 18,600개 CU 편의점에서 행사 대상 상품을 구매하고 CU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U에서 구매·적립 후 포켓CU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식받기’를 클릭해 쿠폰 번호를 발급받고, 이를 카카오페이앱 증권탭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주식 선물은 구매 상품과 연계해 재미를 더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 음료 구매 시 ‘코카콜라 주식’ ▲'애플맛' 음료 구매 시 ‘애플 주식’ ▲스타벅스 냉장음료 구매 시 ‘스타벅스 주식’ ▲'소프트' 키워드 관련 상품 구매 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알파벳 ABC 관련 상품 구매 시 ‘알파벳 Class A 주식’이 랜덤

토스증권 손자회사 TSA Financial, 미국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취득…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 시동

6월 18일 FINRA에 공식 브로커딜러(Broker dealer)로 등록

토스증권이 미국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토스증권의 손자회사 TSA Financial은 지난 6월 18일, 미국 금융산업규제청(FINRA)의 신규 회원 승인(NMA, New Membership Approval)을 받아 미국 브로커딜러로 공식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토스증권은 미국 시장에서 직접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자회사 Toss Securities Americas와 손자회사 TSA Financial을 설립했다. 이후 브로커딜러 등록을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 FINRA의 승인을 획득했다. 토스증권은 현지 인력 채용과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 개시에 필요한 운영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3분기 중 TSA Financial을 통해 미국 내 직접 중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미국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취득은 당사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내

LS증권, 파생상품 투자자 대상 ‘롱숏 커뮤니티’ 오픈

실시간 의견 공유 가능한 소통형 커뮤니티 플랫폼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파생상품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롱숏 커뮤니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롱숏 커뮤니티는 당일 시가 대비 종가에 대한 매수(롱)·매도(숏) 예측 투표를 통해 시장 심리를 파악할 수 있고, 투자자들 사이 의견도 나눌 수 있는 소통형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롱·숏 포지션 예측 투표(KOSPI200선물 기준) ▲시황 변화에 따른 실시간 의견 교환 ▲포지션 예측 이벤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LS증권은 파생상품 고객층 증가 및 투자패턴 다양화에 주목해 롱숏 커뮤니티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 방향성을 빠르게 파악하여 투자 전략에 반영할 수 있으며, 투자자 사이 정보공유 속도와 매매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롱숏 커뮤니티는 LS증권의 투혼MTS에서 이용할 수 있다. LS증권은 롱·숏 포지션 예측 투표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상품권, 금 3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거래약정 충족 시) LS증권 관계자는 “롱숏 커뮤니티는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시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

국내 최대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뉴욕 사무소 확장 이전

글로벌 핀테크 중심지 ‘AIM New York Office’ 오픈, 월스트리트 금융 네트워크 더욱 강화

국내 최대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의 미국 관계사인 ‘에임기술지주회사’가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해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AIM New York Office’를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임기술지주회사는 에임보다 1년 먼저 2015년에 설립한 IP(지식재산권) 기업이다. 현재는 에임의 AI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IP를 총괄한다. 에임은 에임기술지주회사 확장 이전을 통해 월스트리트 금융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개발 인력을 채용해 AI 자산관리 알고리즘 ‘에스더'를 고도화시켜 미국 현지 자산관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월스트리트 사무소 확장 이전은 에임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글로벌 자산가 1000만 명 만들기 프로젝트' 전략의 일환이다. 에임은 자사의 경쟁력인 우수한 글로벌 투자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에임 사용자를 현재 100만 명에서 2030년 1000만 명까지 늘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에임은 지난 6월 앱 다운로드 138만 건, 사용자 100만 명 등 국내 D2C(Direct-to-Customer) 핀테크 기업 최초로 ‘더블 밀리언'을 기록했다. 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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