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자산운용은 15일 오후 신한BNPP자산운용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신한BNPP자산운용의 지분을 보유한 신한금융지주와 BNP Paribas Asset Management Holding(이하 BNPP A.M)은 지난달 30일 BNPP A.M이 보유한 신한BNPP자산운용 지분 35%를 신한금융지주로 매매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신한BNPP자산운용은 신한금융그룹의 100% 완전자회사가 됐다. 이날 신한BNPP자산운용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한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재은 홍익대학교 경영대 교수와 박영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자산운용은 그룹의 완전자회사로서 그룹의 자본시장관련 주요전략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체계적인 성장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고유자금 투자 및 글로벌 직접투자 확대를 통해 대표펀드 육성에 적극 나서고, 또한 대체투자 및 OCIO, ETF 부문의 투자를 확대하여 투자자의 다변화되는 니즈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ESG역량을 기반으로 한국의 ESG투자 대표운용사로서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래 10월 7일 상장한 ‘TIGER K-뉴딜 ETF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TIGER KRX BBIG K-뉴딜 ETF’,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 ‘TIGER KRX 인터넷 K-뉴딜 ETF’, ‘TIGER KRX 게임 K-뉴딜 ETF’ 총 5종으로 12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각각 3,491억원, 4,867억원, 764억원, 511억원, 373억원이다. 이 중 개인 순매수 금액은 5종 ETF 합산 6000억원 수준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TIGER K-뉴딜 ETF 시리즈’는 상장 당일부터 국내 ETF 시장 개인 매수금액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전일까지 일평균 거래량은 각각 125만주, 119만주, 37만주, 29만주, 24만주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27.66%, 62.86%, 28.03%, 7.51%, 9.08%를 기록 중이다. ‘TIGER K-뉴딜 ETF 시리즈’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BBIG(BATTERY, BIO, INTERNET, GAME)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BBIG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 이하 투교협)는 펀드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위한 종합 가이드북으로 '초보자도 술술 읽히는 펀드 투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여전히 효과적인 자산증식 수단으로서 펀드투자에 대한 관심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펀드의 기초 지식부터 실전 펀드 투자 방법 및 투자목표별 펀드투자 활용법까지 펀드의 A부터 Z까지 총망라하였다. 투교협 곽병찬 사무국장은 “자산운용사에서 상품 개발부터 자산운용, 컨설팅 등 오랫동안 펀드 실무 업무를 담당한 3명의 전문가들이 공저자로 나서 오랜 경험과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고 있어서 이 책은 자칫 치우치기 쉬운 펀드 투자 전략과 활용방법을 균형 있는 시각에서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집합교육 참석자와 전국 공공 도서관 등에 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등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