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금일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엔젤라운지에서 이노베이션 포럼과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노베이션 포럼은 임직원들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산업 전망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지현 IT 전문 칼럼니스트가 강사로 초청되어, ‘AI 특이점 시대, 보험업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김 칼럼니스트는 AI 기술이 변화시킬 고객 경험 및 가치 그리고 AI 기술로 인해 가능해지는 개인화 보험 서비스의 전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AI 도입 기업들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보험업계에서 주목할만한 시사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약 2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각 지역 영업지점의 직원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전사적인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서 오는 20일 동양생명의 창립 36주년을 기념한 우수직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업무 혁신 및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과 사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14,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진행된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전국 83개 사무소(중복 수상 포함)가 수상했다. 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5년 연속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영암농협을 포함해 광주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등 총 25개 농축협이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5일 개인 부문 시상식에서는 197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충북 내수농협 서승일 과장에게 돌아갔다. 서 과장은 “최고의 보험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첫날인 14일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했으며, ‘같은 배를 타고 풍랑을 헤쳐 나간다’는 의미의 ‘동주공제(同舟共濟)’ 정신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하나의 큰 배를 형상화한 무대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노를 저어 전진하는 모습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춘수 대표는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농협손해보험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함께 상생하며, 더욱 발전하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자동차보험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보장 공백을 메워주는 투게더 운전자보험의 가입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캐롯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계약자와 피보험자 구분 없이 일괄 8% 할인을 받는다. 기존에는 계약자 3%, 피보험자 5~15%(자동차 할인·할증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의 혜택을 제공해왔지만, 앞으로는 고객 유형이나 등급에 관계없이 캐롯 자동차보험 가입자라면 모두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TMAP 안전운전점수에 따른 할인율도 상향 조정됐다. 안전운전점수 65점 이상은 기존 3.5%에서 7.5%로, 70점 이상은 9%에서 13%로 각각 확대됐다. 캐롯은 이번 조치를 통해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안전운전 습관을 장려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캐롯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간편하고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캐롯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중심 혁신을 바탕으로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