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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과학재단, 2025년 신진과학자 3명 선정

아모레퍼시픽 그룹 서경배 회장이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서경배과학재단은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天外有天)’을 기조로,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공익 재단이다. 재단은 올해까지 9년 동안 총 31명의 신진 과학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학자는 5년 동안 매년 최대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25년 서경배과학재단에서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소뇌 발달과 형태 다양성의 진화적 기원: 표현형 기반 종간 비교 연구’를 제안한 이소현 교수(KAIST 생명과학과), ‘배아는 어떻게 스스로 조직화되는가: 기계적 신호와 생화학적 신호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제안한 장지원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 ‘슈퍼 미토콘드리아’ 엔지니어링: 다질환 치료 전략’을 제안한 조성익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 총 3 명이다. ▲ 이소현 교수는 복잡한 생명 정보 해독과 실험적 방법을 결합하여 인간 소뇌가 어떻게 생겨났고, 세포들의 형태와 배열이 어떻게 기능에 기여하는지 탐구한다. 소뇌는 사실상 모든 척추동물에서 발견되는, ‘진화적으로 보존된’ 기관이지

동아제약 갱년기 테스트기 ‘이체크’, 갱년기 증상 살펴보고 손쉬운 갱년기 점검법 소개

■“더위도 끝물인데 왜 이렇게 힘들지?”…’이것’ 점검해보세요 절기상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여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이 있다. 금세 열이 오르고 얼굴이 붉어지는 30~40대 여성이 그 주인공이다. 처서가 지나야 시원해진다는 ‘처서매직’도 올해는 통하지 않는다. 만약 이 상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몸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순 늦더위 탓이 아닌 ‘갱년기’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갱년기로 인한 신체 변화는 삶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곤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여성이라면 응당 겪는 일이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자신의 몸 상태를 자각하는 것은 더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 위한 출발점이다. 또한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는 이정표다. 동아제약의 갱년기 테스트기 ‘이체크’와 함께 의외의 갱년기 증상들을 살펴보고 손쉬운 갱년기 점검법을 소개한다. ■이건 몰랐지? 놓치기 쉬운 갱년기 증상들 평소와 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했는데도 뚜렷한 체중 증가가 나타나거나 복부, 옆구리 등 특정 부위에 살이 붙는다면 갱년기를 의심해야 한다. 에스트로겐은 지방의 축적과 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KB국민은행,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시니어를 위한 기부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6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양한광)와 ‘시니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통해 국립암센터로 지원되며, 주요 사업에는 ▲AI 기반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시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노화 예방 연구비 지원 ▲시니어 사고 방지 및 재활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니어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가며 포용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아모레퍼시픽재단, ‘2025 서울뷰티위크’ 참여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모레퍼시픽 그룹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2025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K-뷰티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뷰티위크'는 글로벌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K-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 뷰티 문화 박람회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K-뷰티 클래스, 메이크업 쇼, AI 기술 기반 체험 존 등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그룹 브랜드인 헤라,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해 메이크업 시연과 함께 뷰티 룩을 따라 해보는 참여형 워크숍 'K-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영어 통역을 제공해 외국인 참여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뷰티 디바이스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마이크로 LED 기술 기반의 피부 진단 디바이스 'AI 뷰티 스크린'부터 폐기용 화장품을 재활용한 물감으로 나만의 메이크업 룩을 그려보는 드로잉 체험, 디지털 경대, AI 포토부스(애니모먼트

소셜혁신연구소, ‘꽁초탐정단 전시’ 개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모색하는 체험형 환경 전시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서울특별시 녹색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꽁초탐정단 전시’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담배꽁초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심각한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임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관람객이 탐정단 요원이 되어 ‘수사실’에서 직접 수사일지를 작성하는 등 환경 문제를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안지훈 이사장은 “담배꽁초 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 환경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사안”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떠올리고 함께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셜혁신연구소는 앞으로도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동네 에코스쿨’, ‘우리동네 에코뉴스’ 등 시민 참여형 교육·캠페인 사업을 다양한 지역과 세대로 확대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에서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한편, 꽁초탐정단 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일)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모두의 라운지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0

신한라이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금 전달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오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은평구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어린이 영화 작품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 축제다. 특히 어린이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심사하는 어린이 심사위원단, 씨네키즈 기자단, 영화 교육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텐츠로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화를 즐기며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영화 관람 지원, 어린이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은평구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

DL이앤씨, ‘집씨통’ 캠페인 진행..”일상 속 ESG 실천”

“환경과 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 발굴해 나갈 것”

DL이앤씨는 임직원이 직접 묘목을 길러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집씨통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도토리 씨앗을 가꿔 묘목으로 키운 뒤,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이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장기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 임직원은 올해 초 도토리 씨앗이 담긴 화분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정성껏 길렀다. 최근에는 잘 자란 도토리 묘목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 이어 올 10월 말 노을공원을 찾아 묘목을 심어 생태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 한 직원은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환경 복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하루 다르게 자라는 묘목을 보면서 사무실 책상에서 매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

업비트·사랑의열매,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거래소 계좌 개설 가이드 마련…준법 자문·디지털 자산 교육 협업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운영하는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이하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초 금융당국은 법인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를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디지털 자산 법인 계좌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영리 법인들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허용됐고, 하반기에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 법인과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까지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법인들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현금, 현물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기업 기부 문화에도 디지털 자산 중심의 대전환이 예고됐다. 업비트·사랑의열매 협약은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자 추진됐다. 업비트는 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 투자자 신뢰 제고 및 디지털 자산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위한 ‘피닉스 슈퍼캠프’ 실시

가족 친화 프로그램…유대감 형성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슈퍼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피닉스 슈퍼캠프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위한 생애설계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생애설계지원프로그램은 ▲건강 ▲가족 ▲여가 ▲재무 ▲은퇴 등 생애 기초 5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룹 구성원 각자의 삶의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가족 친화 대표 프로그램인 피닉스 슈퍼캠프는 임직원 자녀의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피닉스 슈퍼캠프는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중학생 자녀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교육을 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피닉스 슈퍼캠프’를 슬로건으로 ▲인성 ▲학습법 ▲삶의 기술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성 영역에서는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자세, 배움을 위한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하며, 학습법 영역에서는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공부하는 능동적인 학습법을 지도했다.

“엄마·아빠와 출근해요” 영원무역그룹,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개최

영원무역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인 ‘Bring Your Kids to Work’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만 5세에서 12세 이하 임직원 자녀 29명이 부모님과 함께 근무, 영원무역 해외공장 직원과의 영상 미팅 등을 통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영원무역그룹은 자녀들의 의미 있는 체험을 위해 명예사원증과 선물을 증정하고, 부모님 책상 그림 그리기, 부모님께 감사 카드 쓰기, 사옥 스탬프 투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원무역 수출영업본부 송명희 부장은 “아이가 항상 궁금해하던 엄마의 하루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매우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원무역그룹의 ‘Bring Your Kids to Work’ 행사는 성래은 부회장이 직접 기획해 2015년도부터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자녀들과의 유대감 뿐 아니라 회사와의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은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 간에도 ‘누구의 엄마, 아빠’로 인식함으로써 동료 간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KB금융, 폭염으로 힘든 배달업 종사자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2일,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강도 높은 업무를 이어가는 배달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했다. KB금융은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VROONG(이하 부릉)과 협력하여 부릉 소속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불규칙한 근무 시간과 장시간 야외 업무로 검진기관 방문이 어려운 배달업 종사자를 위해 의료버스가 직접 서울 서초구 부릉 본사를 찾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혈압·혈당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 측정 ▲온열질환 예방법 등이며, 근무 중 잠시 시간을 내어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과 대기 동선을 효율적으로 축소했다. 부릉 소속 배달업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건강 상담과 생활 건강수칙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혹서기 배달업 종사자의 건강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사회 전반에 형성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폭염·혹한기 등 기후환경 변화에 발맞춘 소상공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가스공사,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높인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1일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및 이음발달지원센터와 대구 지역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이음발달지원센터 읍내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김성중 경북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장, 김혜진 이음발달지원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1:1 매칭 후 인지 기능 향상, 마음 챙김, 동아리 활동 등 멘토링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가스공사는 올해 사업에 1천만 원을 투입해 경북대학교 재학생 10명과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기본 소양 학습 위주였던 멘토링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요리·교통·위생 등 상황별 생활 기술 학습은 물론 지역 문화시설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식사 주문 등 실생활 체험에 이르는 단계별 사회 적응력 향상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이음발달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를 통해 9

새마을금고재단 청년누리장학생, 농촌봉사활동 성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8일, 2회차에 걸쳐 진행한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젊은 청년과 농촌이 만나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찬샘마을과 용인 방달팜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0여명의 청년누리 장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장학생들은 마을 개보수, 포도·방울토마토 농작물 관리 및 주변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은 물론 청년 농업인과 소통의 장도 마련되어 청년창업의 현실에 대해서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모든 일정은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진행되었다. 장학생들은 “더운 날씨로 몸은 고되었지만, 농촌과 함께한 시간은 매우 뜻 깊었으며, 땀 흘리며 봉사한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 관계자는 “청년누리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마을에 큰 도움과 활력이 되었다”며, “전국에서 모여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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