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11일(오늘)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더 스타라이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향후 사용할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사전 예약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은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등 게임 속 주요 인물의 이름을 딴 4개 월드에서 진행된다. 특히,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 전용 서버로 운영돼, 유저와 스트리머가 파티 던전, 배틀로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각 월드에는 6개 서버가 운영되며, 유저는 총 24개 서버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캐릭터명을 등록할 수 있다. 참여는 계정당 1회로 제한되며, 이후 1회에 한해 변경이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사전 예약 페이지의 ‘스타라이트를 모아라!’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재화 3개가 지급된다. 이 재화는 강화 아이템, 희귀 보상은 물론, 순금 골드바나 커스텀 PC 등 실물 경품 응모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초대, 채널 구독 등의 미션을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을 개최한다. 유튜브가 국내 기업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례는 이번 공모전이 최초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인 ‘유쓰(Uth)’를 중심으로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쇼츠 영상을 업로드하는 공모전이다.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Simply Me(내가 가장 나다운 순간)’에 맞춰 15초 이상의 쇼츠 영상을 제작한 후, 해시태그(#LG유플러스 #유튜브 #유쓰쇼츠페스티벌 #Simplyme 등)와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유쓰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일 브랜드 슬로건인 ‘Simply U+’에 맞춰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선정했다. 고객은 복잡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자는 ‘Simply Me’ 취지에 맞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멋진 옷을 입을 때 ▲축제나 콘서트를 즐길 때 등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까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12년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그룹사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이들의 자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동일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일상 속 금융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이 금융교육 강사를 맡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금융의 원리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신한금융은 어린이 및 청소년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실질적 가치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한컴인스페이스가 한 달여 만에 125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 IPO가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한 달 만에 거래가 마무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시장에서 한컴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높은 신뢰, 그리고 상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에는 포스코기술투자,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에잇더블투파트너스 등 주요 기관투자자가 신규 참여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 6월 기술성 평가 통과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연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2020년 한컴그룹에 편입된 이후 불과 5년 만에 급속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한컴그룹의 전략적 지원과 한컴인스페이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결합해 만들어낸 시너지의 결과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리 IPO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며 국내 AI 데이터 분석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의 핵심 경쟁력은 위성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하나페이 앱을 통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가맹점을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페이의 위치 기반 AI맞춤형 서비스 일환으로, 현재 운영중인 ‘AI맛집’ 추천 서비스에 이어 사용자의 위치와 소비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 생활 편의 기능을 확대 적용한 것이다. 손님은 하나페이 앱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매장 조회’ 메뉴를 통해 현재 위치 중심으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매장을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의 상호, 주소, 거리 등의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페이는 AI맛집, 소비브리핑, 재무상태진단 등 데이터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서비스 역시 손님의 소비를 똑똑하게 도와주는 하나페이의 방향성을 반영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단순한 결제 기능을 넘어, 위치·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하나페이를 진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소비를 잘 아는 스마트 금융 플랫폼으로서 손님과 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캐릭터들은 모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설정 작업에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확장과 함께, 원작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티오레는 킹과 다이앤의 일곱 번째 자녀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 트리스탄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누구에게나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다양한 동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드레드린은 전 리오네스 왕녀 베로니카와 전 리오네스 성기사 그리아모어의 아들로, 다부진 체격과는 달리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따뜻한 성격이 특징이다. 상태 이상을 막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버그는 마신족 출신으로, 자신의 기척을 완전히 지워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해 쓰러뜨리는 특기를 가진 캐릭터다. 동시에 적의 기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이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따른 고객들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사에서 ‘전기 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최윤호 AI Agent추진그룹장(상무)과 우리은행 오지영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통신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급증하는 신종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이스피싱이 실질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및 피해 사례 정보 공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실시간 업무 지원 ▲정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업 과제 발굴 및 세부 실행 계획 수립 ▲기타 금융 사기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책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빠르게 대응하고 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우리은행과 협업으로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시도를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2025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의정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 3.0 시대를 맞아 경기도의회가 ‘AI로 혁신하는 도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다. 콘퍼런스는 오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리며,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경기도청, 31개 시·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컴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AI컨설팅팀 신재욱 팀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AI, 업무의 속도를 바꾸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워크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서는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와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를 중심으로, 실제 의정 업무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되는 전시 부스에서 한컴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랜 기간 공공 시장에서 쌓아온 문서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결합하여, 지방 의정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선보이는 데 집중할 방침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대표 박창훈), KT(대표 김영섭)와 함께 ‘통신·금융 할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거래 이력이 없는 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KT의 대표 요금제인 ▲요고34 ▲요고46 ▲요고61 ▲요고69에 가입한 고객이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이용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3만 7천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KT의 금융패키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연동한 고객이 입출금 계좌에 전월 100만원 이상 누적 입금할 경우 매월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KT가족만족DC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전월 이용금액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1만 5천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KT는 매월 최대 1만 7천원 상당의 통신 리워드를 12개월간 제공하며 OTT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입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중 최대 2개의 OTT를 선택 이용할 수 있고 밀리의 서재, 지니뮤직, 블라이스 등 앱 서비스 중 1개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KT 멤버십 VIP 혜택까지 함께 제공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에 가족,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NH올원모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올원모임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간편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임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여 모임주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자동이체 거래가 유지되며 회비내역 자동분류, 모임일정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더치페이 기능을 비롯해 농촌 숙박·체험, 플라워 서비스 등 모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하여 모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모임 전용 통장인 「NH올원모임통장」개설 시 최대 연 2.5% 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NH올원모임체크카드」발급 시 국내·외 가맹점 결제 건에 대해 최대 0.3%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여봐요! 올원모임으로」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임을 개설하고 NH올원모임통장을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개 모임에 2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