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과 ESG활동을 종합한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 - INSURE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는 △ESG경영 전략과 조직체계, △ESG경영 정책, △ESG 성과 데이터에 주안점을 두어서 발간하였다. 또한 ESG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친환경·사회가치·신뢰(지배구조) 각 부문별 성과와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나타내는 중요 정책을 처음 공개하고 있다. 보험·투자 영역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 △책임투자 원칙, △ESG 리스크 자산 투자 배제 원칙을 수립하였으며, 임직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선언과, 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업체 사회적 책임 행동규범 또한 제정하였다. 특히 ESG 성과를 데이터로 정량화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 주요 이니셔티브·평가기관의 요구를 반영하여 ESG 투자, 기후변화 전략, 임직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성과를 지표화하였다. 도출된 결과 지표는 ESG Factbook 챕터에 ‘ESG Performance Data’섹션을 통해 집약적으
한화손해보험은 회사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될 직원 10명을 선발하고 홍보 이미지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은 직원 8명과 직원 자녀 2명으로, 선정에 앞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직원을 추천, 공모 받았다. 선발된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점장, 총무, 콜센터 상담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연령대도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에서 40대 워킹맘까지 폭넓다. 한화손해보험은 2014년 이후 줄곧 애사심을 가진 직원 홍보모델을 선발하여 회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왔다. 유명인이나 전문모델이 대신할 수 없는 한화손해보험으로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참여직원에게는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직원모델로 선발된 청주고객상담센터 김도연 사원은 “아이가 넷 인 워킹맘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와 합리적인 근무환경, 회사복지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며 “고객상담 업무 외에 다른 방법으로 회사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아이들에게 멋진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넷제로 보험 연합(이하 NZIA)’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보험업권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악사, 알리안츠, 스위스리 등 영향력을 가진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한 리더십 그룹이다. 탄소중립(Net-Zero)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이 되게 하는 것이다. NZIA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와 금융자산 투자 등의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5년마다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보고하는 등 탄소중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2021년 UNEP FI의 PSI(Principles of Sustainable Insurance, 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가입 바 있으며, 이번 NZIA 가입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UNEP 및 UN 전문지식을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B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7월6일 FC1사업그룹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FC2, DB, B2B 등의 각 사업 그룹별로 진행됐으며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은 “일류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토털케어 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 이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에서 일류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위해 힘차게 하반기를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덧붙여 “회사는 고객, 상품, 판매채널(CPC)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채널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5월 업무시스템 최종 통합 작업을 완료해 업무처리 절차나 방식 등이 완전히 하나로 통합된 만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7월1일 ‘로지종신보험’을 비롯한 신상품 5종을 출시했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청춘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있다. 매년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강은교 시인의 시 '빗방울 하나가 5'(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그것이 창이든, 어둠이든/또는 별이든)가 선정됐다. 빗방울 같이 작은 존재도 창을 두드리는 능동적인 주체일 수 있듯이 우리 모두는 '별'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열망을 가진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모작은 가을편 문안에 어울리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를 담아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3인 이하)으로 응모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광화문글판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2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13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를 선보인다. ‘NH헬스케어’는 고객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건강 솔루션’이라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출시되어 건강관리와 연계한 게임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NH헬스케어’의 걷기 기능은 이용자의 키와 몸무게, 운동 가능 시간을 입력하면 과학적으로 계산해 운동 목적에 맞는 최적의 걸음목표를 안내해준다. 배틀방을 만들어 가족, 친구, 회사 동료 및 단체와 함께 서로의 걷기 수 혹은 목표에 맞는 달성률 등을 경쟁하는 게임 기능도 제공한다. 걷기를 통해 랜선 텃밭도 가꿀 수 있다. 걷기 목표 달성 시 하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가지고 약 20가지의 랜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수확된 농작물은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지구 환경 개선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랜선 텃밭 가꾸기는 현재 BM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AI(인공 지능)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기능도 탑재했다. 30초만 핸드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면 나의 스트레스지수부터 호흡수, 심박수 등이 측정된다. 특히, 음식
미래에셋생명은 비대면 금융거래 일상화에 발맞춰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 라운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라운지는 사무 환경의 제약 없이 방문객이 자유롭게 최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 공간으로 △서울 강남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거점 광역도시에서 이달 일제히 오픈했다. 최근 디지털 기기 활성화로 금융사 점포가 속속 무인형 점포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라운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스톱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의 화상 창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 직원이 대면한 것처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과 대전에 화상상담 부스를 설치해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40~60대 중장년층 중심으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흔히 키오스크 등 셀프서비스 장비는 복잡한 조작 등으로 고령층에서 생소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미래에셋생명 화상 창구는 터치모니터의 ‘상담 시작’ 버튼만 누르면 곧장 상담사가 연결돼 직원이 눈앞에 있는 듯한 환경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
한화손해보험은 세계 최대 보험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AM Best로부터 회사 신용등급 전망을 ‘A(Stable)’로 부여받았다. 한화 손해보험은 2020년에는‘A(Negative)’등급을 받은 바 있는데 올해 평가 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된 것이다. AM Best는 한화손해보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이유로 지난 2년 간 손익 개선을 실현했으며, 특히 자동차보험의 손해액 감소가 이루어진 점을 큰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갱신 주기의 상당 부분이 22년부터 24년 사이에 집중되어 장기보험 손해율의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본 압박이 한화손해보험의 근본적인 재무상태의 악화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향후 IFRS17 및 K-ICS 도입 시 자본 변동성도 잘 관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고객·상품·채널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대외 신뢰도는 물론 고객과 주주 가 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이달 초, 기존 자녀보험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까지 케어(Care)하는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 ‘오!’의 의미는 ▲성장발달 ▲정신건강 ▲신의료기술 등 세가지 보장영역과 ▲할인제도 ▲육아 콘텐츠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과 더 좋아진 상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감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고액의 비급여 및 신의료기술 치료를 대비할 수 있게 했고,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및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정신적인 영향으로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거식증과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폭식증을 겪는 청소년과 여성이 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를 개발했다. 또한 영유아의 스마트폰 조기 노출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등 성장발달 지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 70만 건 돌파 소식을 12일 전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2020년 2월 출시 이래 탄 만큼만 결제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으로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서비스로자리잡았다. 누적 70만 건 돌파는 지난 5월 60만 건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달성한 실적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최근 많은 보험사들이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마케팅 및 서비스 소구점을 차용하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음에도 캐롯은 탄탄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와 같은 캐롯의 성장 요인은 단지 탄 만큼만 낸다는 상품 차별화에 안주하지 않고,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하는 IT인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자동차 보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심어주는 데 있다. 지난 5월 론칭한 캐롯 퍼마일멤버스의 경우 안전운전 할 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금전적 혜택과 함께 다양한 미션과 레벨업 등 게임화 요소를 도입해 지금까지 국내 보험 서비스에서경험할 수 없었던 재미와 동시에 안전운전에 대한 몰입감을 강화시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매일 앱(APP)에서 활동하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