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오프라인 결제 키오스크 솔루션 선도업체 비버웍스(대표 김종윤)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사용자의 편의성 증진과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위치 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 ‘내 주변’에서 모바일 주문이 가능하도록 비버웍스의 ‘스마트주문’ 기능을 탑재한다. ‘스마트주문’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매장을 찾고 배달 주문, 미리 주문, 포장 주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비버웍스의 서비스로, 카카오페이 ‘내 주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비버웍스 솔루션을 사용 중인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비버웍스와 제휴 솔루션사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로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다. 첫해에는 서울, 경기의 지역의 1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지며,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비버웍스 가맹점이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버웍스 솔루션에 대한 개발 지원, 장애 대응, CS 등의 운영 업무를 맡는다. 오승준 카카오페이 결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6일, 서울시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김인 회장 및 상근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서약식은 김인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중앙회 윤리경영 비전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그룹’을 실현하고, ‘회원감동 추구’,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 실천과제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영진의 준법 ‧ 청렴 서약에 발맞춰 중앙회 전직원도 준법 ‧ 청렴 서약서 제출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인 회장은 “임직원 모두의 준법 ‧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중앙회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회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이 고객 수 1000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천만은행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9일까지 2주간 고객에게 사랑받는 케이뱅크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준비했다.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천만원이 담긴 골든 쿠폰’ 프로모션이다.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빙고 게임 방식을 도입했다. 빙고판에는 이체하기, 이벤트 공유하기, 공모주 메이트 알림 신청, 생활통장∙플러스박스 보유 등 케이뱅크 앱에서 수행할 수 있는 9가지 미션이 있다. 같은 줄에 있는 미션 세 가지를 완료하면 빙고 한 줄이 완성된다. 이렇게 한 줄 이상 빙고를 완성한 고객은 ‘천만원 골든 쿠폰’에 자동 응모된다. 이 중 5명을 추첨해 천만원 골든 쿠폰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천만원 골든 쿠폰은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원이상 국내 결제 시 천만원이 입금되는 캐시백 쿠폰이다. 빙고를 더 많이 완성할수록 천만원 골든 쿠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빙고판 전체를 채우면 한 줄만 완성한 경우보다 당첨 확률이 8배로 높아지는 셈이다. 빙고 한 줄만 완성해도 한 줄 당 500원씩 빙고 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독일 현지법인 ‘독일 하나은행’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a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100% 출자한 자회사 ‘독일 하나은행’은 지난 1970년부터 유럽의 금융 중심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EU) 내 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하나은행’은 다른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자유롭게 지점을 개설할 수 있는 ‘EU 지역 동일인 원칙(EU Single Passport Rule)’에 따라 하나은행의 유럽 소재 영업 네트워크 확대 전략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디스(Moody's)는 ‘독일 하나은행’의 영업 구조, 신용 및 유동성 리스크 관리 사항이 모행인 하나은행과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점 등을 들어 이번에 최초로 진행된 등급 산정에서 하나은행과 동일한 'Aa3'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독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무디스의 신용등급 체계상 상위 네 번째인 ‘Aa3’ 등급을 획득했다”며, “우량한 신용등급
토스뱅크가 오늘부터 오는 25일 20시까지 은행 및 금융권 경력자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비개발 직군 대상의 경력직 채용으로 은행 및 금융권 인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Product), 사업&전략(Business & Strategy),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Compliance & Finance), 위험관리(Risk), 상품/서비스 운영(Customer), 경영지원(Supporting) 등 6개 부문 30개 직군에서 약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약 한 달 정도 소요된다. 다만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인터뷰 일정 조율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5년차 미만의 은행원 및 금융 주니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채용관도 함께 오픈한다. 5년차 미만의 주니어 경우에는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토스뱅크에서 적합한 포지션을 찾아 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은 정부의 수출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무역보험에 미가입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을 통해 수출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및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무역보험 미가입 수출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 컨설팅 및 추심대행 서비스의 기업 부담 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이 선정한 해외 미수채권 발생 중소·중견기업은 별도의 착수금 없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해외채권 회수 컨설팅 및 대외채권 추심대행 서비스를 제공받고, 해외채권 회수 성공 시 발생하는 추심대행 성공수수료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고객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콘텐츠 확대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KB골든라이프X’ 서비스를 개편했다. ‘KB골든라이프X’ 는 중장년층을 위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3월 오픈 이후 금융과 생활정보, 이벤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페이지뷰 수 1천5백만 건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문 간호사가 병원과 의료진을 추천·예약해주는 ‘진료예약’ 서비스는 이용 고객들의 호평 속에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KB골든라이프X’ 내 국민은행의 연금·은퇴자산관리 전문 대면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의 비대면 웹페이지가 추가됐다. 2020년 7월 출범한 ‘KB골든라이프센터’는 2만 3천 건이 넘는 풍부한 상담 경험과 세미나, 유튜브 등 대외활동을 바탕으로 연금 및 은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웹페이지 신설로 KB국민은행은 더욱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가 가능하며, 고객은 콘텐츠에 편리하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 12개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편리하게 연금·은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웹페이지 내 상담예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3월 4일부터 금융교육 알림톡 발송을 시작한다. 금융교육 알림 톡 발송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청년 금융교육 강화방안에 따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최초로 대출을 받는 2030 청년층 고객에게 인증된 금융교육 콘텐츠를 안내 메시지와 함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송하게 된다. 이번에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금융교육 콘텐츠는 대출을 처음 접하는 청년층 고객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영상으로 구성된다. △이자율 △대출한도 △대출 상환 방법 △신용등급 △신용관리 방법 등 올바른 대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과잉대출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과 이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금융교육 알림톡 발송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다양한 거래를 하는 금융소비자가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융교육 컨텐츠 알림톡 제공은 우리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협력한 사업으로 은행권에서 우리은행만 시행한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4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농심'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저금통with농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전환해 '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할 수 있다. '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하면 저금 횟수에 따라 농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 혜택이 주어진다. '저금통with농심'으로 전환한 후 1번이라도 저금에 성공하면 인기 라면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각각 40%씩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팩이 증정된다. 짜파게티는 올리브・사천짜파게티 2종, 너구리는 순한 맛・얼큰한 맛・매운 맛(앵그리) 3종 중 각각 1팩을 고를 수 있다. 누적 3회 저금을 달성한 경우,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쿠폰팩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츄파춥스' 또는 '멘토스'·'후르트텔라'에 대해 각각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더불어 3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농심몰 앱을 통해 '랜덤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30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을 통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수출채권 담보대출 △원부자재 수입자금 △수출물품 제작자금 등 수출 관련 금융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무역보험공사는 우리은행이 출연한 300억원을 재원으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전용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중견기업은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보증료 20% 할인 △보증비율 95%로 상향 등 특별 혜택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해당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게 무역보험공사 보증료를 1회, 2천만원 한도 내에서 특별 지원하고,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 시 금리 1%를 감면해준다. 또한 △수출 환가료 △수출입 외국환 송금 수수료 △신용장 개설 및 통지 수수료 등 각종 금융수수료를 우대해준다. 특히 우리은행은 수출대금 결제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중소·중견 수출기업 보호를 위해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