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임직원 30명이 오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참관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한다. KB금융그룹 DT본부 담당 임원인 정진호 부행장, AI·데이터 담당 육창화 부행장, 은행 디지털 사업그룹 담당 곽산업 부행장, 리브M 담당 이준호 상무, 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이호준 전무, 캐피탈 디지털사업본부 문혜숙 전무, 저축은행 정신동 상근감사위원 등 디지털, AI관련 임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한다. 특히, MWC 2024의 다양한 전시, 컨퍼런스, 네트워킹 이벤트 참여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와 관련해서 그룹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 될 예정이다. 또한 KB금융은 ‘글로벌 디지털 리더 KB그룹’의 역량강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챌린저 뱅크(Revolut), 간편결제기업(Checkout) 등 현지 Fintech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MWC 2024를 통해 차세대 핵심 디지털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지난 14일 선보인 ‘나눠모으기 통장'이 출시 7일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약 1430억원, 분당 약 1억원 속도로 예치금이 유입된 셈이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고객이 토스뱅크 통장의 ‘지금 이자 받기'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토스뱅크 통장의 ‘지금 이자받기’ 기능은 고객이 이자받기 클릭 시 이자가 지급됐다면, ‘나눠모으기 통장’은 금융권에서 볼 수 없었던, 매일 자동으로 이자가 쌓이는 방식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통장 쪼개기에 특화된 제품으로 용도별로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호응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목돈을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시백 모으기, 카드 결제 잔돈 모으기, 계좌 잔돈 모으기, 정기적으로 모으기 등 모으기 규칙을 활용하여 목적별로 자금을 구분하여 모을 수도 있다. 실제로 토스뱅크가 지난 한 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평균 약 2.5개의 나눠모으기 통장을 사용하고 있고 상품 특성에 맞게 비상금, 여행자금, 공과금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통장 별명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경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N돌핀 12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팀 총 126명이 선발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농업·농촌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Youth 고객과의 소통도 담당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명의 표창,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1회 면제(5·6급 제한없음),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 참석한 N돌핀 12기 학생들은“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봉사단 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N돌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실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월 23일 ‘투체어스 W(Two Chairs W) 부산’ 개점식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 영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투체어스 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 브랜드로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2023년 11월 서울 대치동과 청담동을 시작으로 이번에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마린시티에 ‘투체어스 W 부산’을 개점했다. ‘투체어스 W 부산’은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산관리전담팀을 구성,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 KNN 김호진 전무, 금양상선(주) 우정철 부사장, 전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사들이 참석했다. 사전행사로는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동산 전문가의 ‘2024년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도 개최했다. 개점식을 진행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에 문을 연 ‘투체어스 W 부산’은 서울지역을 벗어난 첫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2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두 개의 국가, 금융회사, 문화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Two Worlds into One(투 월즈 인투 원)’을 메인 테마로 하여 개최됐으며,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비롯해 캄보디아 진출 한국계 기업 관계자, KB프라삭은행 임직원 등 약 7백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서영호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 강남채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경영진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개회사에서 “캄보디아 내 지역간 균형 발전 그리고 상생과 공존의 레시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고 함께 성장하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모두는 캄보디아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고,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할 수
NH농협은행은 3월 15일까지 '청년희망적금'을 'NH청년도약계좌'로 전환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NH청년도약계좌 다시 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또는 다른은행에서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해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 사이에 'NH청년도약계좌’로 일시납 전환가입하는 고객 중 총 1,410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5명), 플레이스테이션(5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원(4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중·장기적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상품으로 가입기간 5년, 매월 7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정부기여금 및 이자소득 비과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항목은 △급여이체 0.5%p, △카드이용 0.2%p, △당행 신규 고객 또는 NH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고객 우대 0.10%p, △마케팅동의 0.2%p, △소득요건 최고 0.5%p로, 최고 연 1.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입 시 최고 연 6.0%(최초 3년간 기본금리 4.5% 고정, '24.2.22 기준)의 금리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대한민국 모든 세대를 사로잡은 목소리의 HERO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한 배경은 명확하다.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진심을 전하는 가수이자,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또한, 임영웅과 하나은행의 공통점에 기반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손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은행의 ‘손님 First’ 가치는 그간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보여온 극진한 ‘팬 사랑’과 일맥상통한다. 1등 가수와 1등 은행이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점도 하나금융그룹과 광고모델 임영웅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이유다. 특히, 오랜 기간 하나은행의 손님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경험해온 임영웅이 직접 하나금융의 모델로 나서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힘’은 「HANA」 브랜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하나금융은 손흥민과 안유진 등 기용하는 모든 광고모델들을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으로 구성하는 「HANA」만의 소통 방식을 이어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연계, ‘우리 이지원(Easy-One) 비대면 보증서 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지원(Easy-One)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업력 1년 이상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고, ‘보증서 발급 → 대출신청 → 서류제출 → 대출약정 및 실행’에 이르는 대출 전 과정을 은행 방문 없이 우리WON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우리 이지원(Easy-One) 비대면 보증서 대출’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이 상품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개인사업자들은 ▲보증비율 최대 100% 상향 ▲보증료 연 0.2% 감면 ▲창업기업 대상 정책자금 추가 금리 우대 등으로 금융비용을 덜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과 협력으로 영업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고객들이 우리WON뱅킹에서 부담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지난해 12월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 방향 설정에 이어 ▲온기 ▲용기 ▲동기 라는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은 기존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직관적이면서도 인성적인 내용을 포함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최상의 가치 제공, 사회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24년은 손님과 사회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미래 100년을 꿈꿔야하는 중요한 한해이다” 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반이 이번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이며, One Team의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사람에 대한 온기(Humanity) 이번 발표된 새로운 인재상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온기’다. 온기는 대내적으로는 인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 인간미를 기본으로 하는 One Tea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통산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도 23회 연속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외환 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와 평판, 손님서비스, 기술 혁신등 주관적인 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외환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이번 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외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외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 고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