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잊지 말아야 할 이름의 가족들이 ‘명품가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가게의 문을 엽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후손들이 지역경제의 일선에서 또 다른 의미의 독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여, 이 분들의 생계와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복원하여 함께 성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KB금융은 선정된 ‘명품가게’의 매출 확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존엄한 오늘을 함께 세우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명품가게’는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광복회지회(전국 17개소) 등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복의 의미를 과거에만
쿠팡이 재사용 횟수를 마친 ‘로켓 프레시백’을 재활용하며 친환경 물류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100회 사용 후 폐기되던 프레시백에서 연간 2300여 톤의 재생 플라스틱을 추출해 물류 파렛트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연간 8050여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쿠팡은 배송 수명이 다한 프레시백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파렛트(화물 운반대)로 생산하는 재생산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은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손잡고 복합재질로 제작된 프레시백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폐기 프레시백을 100% 수준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2020년 3월 다회용 보냉 가방인 ‘로켓 프레시백’을 처음 선보인 쿠팡은 신선식품 주문 10건 가운데 7건가량을 프레시백으로 배송하고 있다. 실제로 프레시백 재사용을 통해 연간 2억 개 이상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이고 있다. 쿠팡은 프레시백에 고강도 플라스틱 복합소재를 적용하며 100회 재사용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을 지속해 왔다. 사용 횟수를 채운 프레시백은 고객경험과 품질관리를 위해 일괄 폐기했으며, 폐기한 프레시백은 에너지 생산 용도의 연료로 사용되었다. 쿠팡은 지난해
롯데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4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도 4,500만회를 넘어서며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오케롯캐’를 통해 단순한 아파트 분양시장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웹 예능, 깜짝 카메라,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케롯캐’는 많은 유명인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이 가득한 특색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거, 부동산, 문화 등의 분야에 대한 정보도 쉽고 재미있게 제공해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롯데건설은 올해 1월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리얼리티 이벤트를 진행해 깜짝 카메라 형식의 콘텐츠 ‘엄마의 시간’을 선보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각 맞벌이 자녀는 손주들을 돌보는 부모님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봤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3주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하며 황혼육아의 현실을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지
전속 채널 중심의 윤리적 영업 문화를 지향해온 교보생명이 12번째 ‘MDRT DAY’ 행사를 열고 재무설계사(FP)의 직업적 사명과 이타적 역할을 조명했다. 교보생명은 전속 FP의 직업적 소명의식과 윤리적 영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2025 교보 MDRT DAY’ 행사를 지난 23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단기 실적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하는 경영철학 아래, 2014년부터 매년 MDRT DAY를 통해 FP의 정체성과 역할을 정립해왔다.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가운데 윤리와 소명을 강조하는 연례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된 전 세계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국제적 모임이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 6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생명보험 업계 최고의 명예로 평가받는다. 회원들은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보생명이 지향하는 영업문화는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봉사하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는 미국 MDRT 협회의 정신과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삼성전자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은 가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가전 3대장’인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중심으로, 과거 삼성전자 에어컨 광고모델 김연아, 하우젠 세탁기 광고모델 한가인, 지펠 냉장고 광고모델 전지현을 ‘AI 트로이카’로 소환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등 최신 AI 가전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가전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은 독보적인 무풍 성능과 혁신 AI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으로,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1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첫 출시 후 40여일 만에 1만대 판매됐으며, 올해는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에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
이디야커피가 선보인 '2025 커피 다이닝: 시즌 그리팅' 프로그램이 약 80%의 예약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 28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제철 재료와 스페셜티 커피를 결합한 오마카세 형식의 '커피 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은은한 벚꽃차 웰컴티를 시작으로 쑥, 냉이, 금귤 등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세 가지 시즌 음료와 디저트 페어링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2024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인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하며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인기는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퍼포먼스, 소수 정원 운영, 창의적인 메뉴 구성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중심으로 운영시간을 바꾸며 직장인 고객의 수요가 급증했고, SNS 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인지도가 확산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프리미엄 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사용금액 10억불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에게 특별했던 에피소드 ▲친구들과 떠난 먹방 여행 ▲가족과 함께한 힐링 여행 등 여행과 관련된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SOL트래블, #쏠트카 해시태그 2개 필수)한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 연결된 구글 폼에 맞춰 지원서를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 고객을 5월 30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10명의 고객에게는 ▲2백만 마이신한포인트와 에어팟 맥스(1등, 1명) ▲2백만 마이신한포인트(2등, 1명) ▲1백만 마이신한포인트(3~5등, 3명) ▲50만 마이신한포인트(6~10등, 5명) 등 다양한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키즈 테마파크 서비스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글로벌 아동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 한국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선보였다. 키즈토피아는 어린이들이 3차원(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는 160만명에 이른다. 특히 키즈토피아는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월간 키즈토피아 접속 고객 중 약 60%는 해외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고객 증가에 맞춰 키즈토피아를 통해 한국 고유의 자연 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키즈토피아는 동물원, 공룡, 숲 등에 이어 갯벌 체험도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독특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키즈토피아 내 가상 공간으로 구현했다. 키즈토피아 내 ‘갯벌’에서는 아바타가 12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거나 퀴즈를 풀며 학습할 수 있다. ‘민꽃게’, ‘갈고둥’, ‘큰볏말뚝망둥어’ 등 해외에서 접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구를 위해 묘목 2만 그루를 지원한다. 이번 기부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크게 증가한 경북, 경남 지역에 산사태 등 추가적인 재난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묘목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정한 탄소 흡수량이 높고 성장속도가 빠른 속성수, 꿀벌의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종으로 5월부터 6월 초까지 묘목 식재를 진행하며. 향후 멸종위기 수종 및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묘목 보급으로 확대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산불피해 지역의 숲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스마트온실도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장기 계획으로 지난해 숲 조성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경기도 이천시에 ‘KB국민카드 조이풀 스마트온실’을 설치했다. ‘KB국민카드 조이풀 스마트온실’은 무균의 신선한 공기를 주입하고 온도와 습도 자동 관리 설비를 갖춘 전체 부지 600평 규모의 반구형 에어돔 시설이다. 연간 100만 그루 이상의 산림용 조직배양묘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별 특색을 담은 ‘패밀리 여행’ 기획전을 5월 31일(토)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패밀리 여행 기획전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각 지점별 인기 콘텐츠 또는 인근 관광지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은 켄싱턴호텔 4곳(여의도·평창·설악·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8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충주·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경주·서귀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박 기준 11만 9,900원(세금포함/켄싱턴호텔 설악)부터다. 대표적으로 강원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평창은 ‘평창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이용권, ▲인근 관광지 입장권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양떼목장·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월정사 차량 1대 무료 주차권 중 택1) 2인 등 혜택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5월 투숙객에게 관광지 입장권 1인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가 출시한 ‘가족 고성 힐링여행’ 패키지는 ▲객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