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에게 총 1,194억원의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KT커머스, KT alpha 등 그룹사도 동참했다. KT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으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협력사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한다. KT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232개 기업 중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6개 회사 중 하나로, 10년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KT는 협력사들의 명절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년 명절에 앞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AICT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과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의 기획전인 '설 선물대첩' 에 참여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기획전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시 7% 할인 혜택을 3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한 제공된다. 지마켓·옥션의 '설 빅세일' 대상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시 최대 7% 할인을 7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직접 운영하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설 선물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건강식품, 한우세트 등 명절 선물세트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이마트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등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50% 할인된 행사가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상품을 제외한 품목 구매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오래오래 함께가게' 입점 소상공인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오래 인터뷰' 시리즈 영상 첫 편을 16일 공개했다. '오래 인터뷰'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의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일환으로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인터뷰 프로젝트다. 브랜드 대표인 '나', 우리 브랜드, '오래오래 함께가게' 참여 소감, 소상공인 브랜드의 미래에 대한 키워드를 선정하고 설명하는 형식으로 브랜드 탄생과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는 2024년 '오래오래 함께가게'에 참여한 소상공인 브랜드 중 ESG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링크앤라이프 릴리' 편 공개를 시작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 '오운유',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시리얼 브랜드 '그래틴트'의 이야기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링크앤라이프 릴리' 편에서는 대표 인터뷰뿐만 아니라 브랜드 매니저, 제조팀에서 일하고 있는 천안 남산마을 할머니의 인터뷰도 함께 담았다. 소상공인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4년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0.2조원으로, 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6.6조원(IRP 3조원, DC 1.9조원, DB 1.7조원)이 증가한 수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에도 퇴직연금 적립금 6.4조원 증가로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년 연속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달성해내며 손님들로부터 신뢰받는 퇴직연금 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2024년 연간 기준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성과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퇴직연금 상품운용과 손님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먼저,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판매 개시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은행권 최초 채권 직접투자를 도입했고, 퇴직연금 전 업권에서 유일하게 원금보존추구형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이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과 손잡고 연금저축계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해 시작을 기념해 상품권 최대 111만원을 받을 수 있는 한국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우선 ‘신규 개설 이벤트’는 새롭게 계좌를 만들어 100만원 이상 입금하고 4월말까지 출금하지 않고 유지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추가 ‘순입금 이벤트’는 3월 말까지 최소 5백만원부터 5억원이상 순입금하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른 금융사 연금을 이전하거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자금을 이전하면 입금액을 2배로 인정해줘 상품권 혜택이 더 커진다.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혜택이 최대 40만원 늘어난다. 이달 31일까지 입금하면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있다. 입금액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이 더해진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입금액 2배 인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규 개설 이벤트를 제외한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잔고는 4월 말까지 유지해야 된다. 상품권은 5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며 한국투자증권 앱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하면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설 명절연휴 및 동계 기간 동안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설날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총 6주간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무상점검 및 주입 서비스와 함께 경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설 명절뿐만 아니라 동계 기간 전반에 걸쳐 이용할 수 있어 겨울철 안전한 차량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배터리, 공조장치 등 겨울철 사전 체크가 필수적인 항목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안전한 주행 및 차량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설 및 한파 등이 지속되며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악사손보는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주입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등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
한글과컴퓨터는 작년 선보인 AI 제품 라인업 3종이 모두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GS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 문서 데이터 추출 설루션인 ‘한컴 데이터 로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해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다.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생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한컴피디아’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으로, 기업 내부의 지식 관리와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컴 데이터 로더’는 검색 증강 생성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친환경 차량(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에버온 EV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1만원, 80만원 이상 1만5천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요금 할인 외에도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유튜브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5천원 한도로 제공한다. 또,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 건당 20만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친환경 차량 KB국민 에버온 EV카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에버온 회원 인증 후 충전요금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버온 전기충전 추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2월 15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만(500명), 최대 500만(1명) 에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와 가상자산 지갑 추적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내 자금 세탁, 해킹 등 불법 행위를 추적할 수 있는 가상자산 자금 추적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관련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사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부터 추적 및 보안, 솔루션의 결합, 공동 연구 개발, 홍보 및 영업까지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의 모회사인 안랩의 선도적인 사이버 보안 분석 및 대응 역량이 통합되어 제공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랩은 다년간 축적한 사이버 위협 대응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회사인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내 보안 강화와 불법 행위 추적에 필수적인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가상자산 자금 추적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지난 11월 출시를 발표한 클레어(Clair)를 적극 활용, 블록체인 지식그래프를 기반으로 지갑 간 자산이동 패턴을 시각화하여 분석하고 이상거래를 빠르게 탐지하여 범죄 수사 등에 활용할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의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은 생활문화 분야와 지역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협약보증서이다. 작년 2월 KB국민은행의 단독 출연을 통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업체당 보증한도를 기존 최대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협약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완화했으며, 5천만원(예비 기업가형의 경우 3천만원)의 기본한도를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소상공인 복합융자사업 등에 선정된 기업가형 소상공인 인증기업이다. 협약보증서 지원기업은 연 2%p의 은행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수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와 함께 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