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메인 체인과 상호 운용 가능한 공동 체인(Co-Chains)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고랜드 공동 체인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무허가형) 블록체인이 아닌 정부, 중앙은행, 기업 등 기관들이 사용 권한을 추가한 구성원만 이용 가능하도록 구축한 프라이빗(허가형) 블록체인이다. 알고랜드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공동 체인은 단독적으로 운용되는 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달리 알고랜드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도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 공동 체인을 알고랜드의 퍼블릭 블록체인에 연결하여 공동 체인 상에 존재하는 자산을 메인 체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메인 체인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의 전송도 가능하다.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성격에 맞게 기관의 수요에 맞춘 네트워크 운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상에서 기관이 네트워크의 검증인 수를 조절할 수 있어 확장성과 보안을 고려한 맞춤형 설정도 가능하다. 알고랜드의 공동 창립자인 실비오 미칼리는 “새롭게 출시한 공동 체인은 기업 및 기관이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알고랜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계할 수 있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2일 발표한 “2020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2020 Forbes 30 Under 30 Asia)”에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파노니(PANONY)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국 3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30인씩 선정하고 있다. 해당 분야는 ▲예술 ▲헬스케어·과학 ▲재정 및 벤처 투자 ▲미디어·마케팅·광고 ▲기술사업 ▲소비자 기술 등이다. 파노니는 이번 선정에서 미디어·마케팅·광고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업 자문 서비스 및 미디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서 ‘파노니’의 앨리사(Alyssa Tsai), 통통(TongTong Bee) 공동 창립자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파노니(PANONY)’는 테크 산업 내에 존재하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 간에 간극을 메꾸고, 국가 별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자회사인 ‘피에이뉴스(PANews)’는 최신 블록체인 및 핀테크 업계 뉴스를 2000단어 이상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빠르게 제작해 제공하고 있는 미디어이다. 이들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의 성장과 시장 전략을 모색하고,
블록체인 기반 미세먼지 및 기상 빅데이터 기업 옵저버(Observer)가 베트남의 세븐일레븐과 '미세먼지 및 기상관측망 구축’ 협약을 체결하였다. 베트남의 면적은 약 3312만 3천㏊로 국내 3배가 넘으나 미세먼지 측정소는 10곳 미만으로설치 및 운영중에 있다. 국내의 공공 미세먼지 측정소가 400여곳에 달하는 것을 감안 시 베트남의 관측 인프라는 굉장히 열악하다. 반면 베트남의수많은 오토바이 이용자를 감안시 국민들의 미세먼지 정보에 대한 수요는 증가되고 있으며 아울러 공공기상관측소도 부족한 상황이다. 베트남의 이러한 관측 상황 속에서,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베트남 세븐일레븐과해외 기상 및 미세먼지 관측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옵저버가 상생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옵저버 팀은 현지 시공 업체와의 협업 그리고 구체적인 설치 계획 등을 조율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관측기에 대하여 베트남에서 필요한 각종 인증을 확인하여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옵저버 팀은 작년 (주)코리아세븐과의 '미세먼지 및 기상관측망 구축'계약을 체결하였고 작년말부터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웨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블록체인 기반 영화 공유 플랫폼 무비블록(Moviebloc)이 플랫폼 신규 서비스 무비블록픽(PICK)을 출시했다. 무비블록 픽 (PICK)은 투표를 통해 단편 영화 엄선작을 가려내는 시청자 중심의 영화 선정서비스이다. 무비블록 픽은 글로벌 영화 시장에 상영될 수준 높은 영화를 관객의 참여를 바탕으로 발굴하자는 취지로 출시되었으며, 2주마다 엄선된단편 영화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투표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매 투표마다 유저(시청자)는기본으로 제공되는 티켓 1장과 MBL 토큰 보유 수량에 따라 추가로 지급되는 티켓으로 영화 선정 투표에 참가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영화 제작자와 투표 참여 유저 모두에게 MBL 토큰으로 상금이 제공된다. 무비블록 서비스 유저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영화제 수상작 및 단편, 예술 영화를 무비블록을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픽에 선정된 작품을 투표 기간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무비블록은 유명 영화 배우 박소담, 김혜윤 등이데뷔 초 주연한 비영리 고품질 단편 영화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서비스 참여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경 무비블록 대표는 “무비블록 픽을 통해 재능 있는 영화인과 작품을 발굴하고자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io)가 이더리움캐스퍼 프로젝트의 개발사 캐스퍼랩스(CasperLabs)의 토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캐스퍼랩스는 이더리움 2.0으로 대표되는 이더리움 캐스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더리움캐스퍼는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주도하는 캐스퍼 FFG와 캐스퍼 랩스가 주도하는 캐스퍼 CBC로 나뉘며, 캐스퍼랩스는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한 지분 증명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맥스는 캐스퍼랩스와 협력하여 캐스퍼랩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한 CLX 토큰에대한 세일인 ‘벨리데이터 오퍼링’(Exchange Validator Offering, 이하 EVO)을 진행할 예정이다. EVO는 3월 30일부터캐스퍼랩스 네트워크 초기 구성원인 벨리데이터로 참여할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0.01달러부터 시작되는 3라운드로 구성된다. 비트맥스의 CEO 조지 차오는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캐스퍼랩스의 EVO 토큰세일을 비트맥스에서 진행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캐스퍼랩스 토큰 세일의 기술과 실행을 지원하며, 전 세계 커
튜링상 수상자이자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의디지털 자산 발행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퍼블릭은 스타트업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지원하는 미국 기반 민간 투자 플랫폼이자 기술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리퍼블릭은 2016년 설립 이후 5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170건이상의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자금 조달액은 약 6천7백만 달러에 이른다. 알고랜드는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리퍼블릭의 디지털 자산 발행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디지털 자산은 증권(Security)형으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알고랜드의 COO인 숀 포드(W. SeanFord)는 “알고랜드를 기반으로 발행되는 디지털 자산은 기존 투자 산업 및 디지털 자산 투자 업계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며, 투자자들에게새로운 방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OKEx는 한국 ICO Pantera 커뮤니티에서 고유 토큰 OKB의 AMA를 진행해 OKB 측이 직접 OKB 추세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AMA에서 커뮤니티 멤버들은 OKB의 기술, 커뮤니티, 생태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자세한 질문을 했고 OKB 운영자와 토론 및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OKB 측은 AMA 행사의 일부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유했다. OKEx 생태계의 유틸리티 토큰으로서 OKB는 항상 주요 개발 프로젝트였다. OKEx 측은 팀에 더이상 OKB가 없더라도 OKB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할 것이며 OKB 미래는 OKEx 이용자들이 서비스에 만족해야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KB 운영자는 2018년 OKB가 발행됐을 때 총 발행은 10억개이고 초기 공급은 3억개라고 발표했다. 이어 7억개의 미발행 OKB를 소각한 후에는 팀이 더이상 OKB를 소유하지 않았으며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OKB 생태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계획이 생겨났고, 그로 인해 전부 소각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OKB는 없기 때문에 유일한 물량 전부가 풀린 것으로써 디플레이션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OKB 생태계 구성에 대해서는 다
대만의 블록체인 기업 미스릴(MITH)이 아시아 최대 소셜데이팅 플랫폼 기업 팍토르(Pakto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독보적인 매칭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미스릴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스릴은 다양한 글로벌 소셜 서비스와 협업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가능한 암호화폐로서 블록체인 업계 주요 통화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셜데이팅 플랫폼을 확보할 예정이다. 미스릴 관계자는 “현재 미스릴은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에서 가장 빠르게 활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암호화폐로서, 이 지역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팍토르는 아시아에 2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50억 회 이상의 매칭을 달성한 소셜 데이팅 플랫폼으로서, 한국에 ‘스와이프’라는 이름으로 2016년에 서비스를 출시했다. 2019년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 IT(소개팅 앱)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제프리 후앙 미스릴 대표는 “아시아 대표 소셜 데이팅 플랫폼 팍토르와 미스릴과의 만남으로 일상에서도 안전하고 유용하게 미스릴 암호화폐
블록체인 미디어 블록글로벌(BLOCK GLOBAL)과 글로벌 투자 고문 거래 플랫폼 빙본(Bingbon)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기술, 자원 및 재정적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제품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면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힘쓴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 커뮤니티 구축, 시장 확장 및 자원 통합을 위한 포괄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록글로벌은 블록체인 업계의 기업가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블록체인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미디어, 인큐베이션 및 투자를 포괄하는 한중 합작 팀 ‘코인인(Coinin)’ 등 블록체인 생태계 및 아시아 블록체인 미디어를 확보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에 위치한 빙본은 2018년 홍콩 상장 기업 그랜드쇼어 테그놀로지(Grandshores Technology)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이다.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수, 상품, 외환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계약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빙본은 유럽 및 미국에서 공식
AI 얼굴 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CyberLink가 IEI Integration Corporatio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IEI의 산업용 컴퓨터에 FaceMe® AI 얼굴 인식 엔진을 탑재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CyberLink의 안면 인식 기술을 리테일, 보안 등 다양한 산업과 시나리오에 활용되는 스마트 AIoT 디바이스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FaceMe®는 IEI의 FLEX-BX200 AI 모듈형 박스 PC에 통합되어 Mustang-V100-MX8 VPU(비디오 처리 장치)의 AI 가속화를 지원하며 보다 빠른 심층 신경망 네트워크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FaceMe®와 VPU의 통합으로 컴퓨팅 환경을 가속하면 순수 CPU 솔루션만을 사용할 때보다 17.4배 빠르게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전력 소비량 역시 대폭 낮출 수 있다. CyberLink의 메이 쿠(Mei Ku) COO는 “얼굴 인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FaceMe®는 IoT 및 AIoT 혁신 트렌드에 발맞춰 대부분의 메인스트림 운영 체제 및 IoT/AIoT 하드웨어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부가 가치 솔루션을 위한 기반 기술이 됐다”며 “IE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