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해주는 KB국민은행의 ‘My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가 50만 명을 넘어설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 내역을 분석해 반복적이고 특징적인 지출패턴을 찾아내 준다. 가입자는 이를 통해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미래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쇼핑이나 외식, 통신비, 교통비, 이자 등 다양한 지출 항목의 내역과 순위를 제공해 가입자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또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여유자금이나 부족자금 등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게 하고 자산 운용과 대출 서비스와 연계해 준다. KB는 17일까지 ‘My 현금흐름 이용하GO!, 커피쿠폰도 받GO!’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의 경제적 삶을 더욱 알차게 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명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하나 플레이 파크’는 전세계 25개 지역에 진출해 K-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찾는 손님들에게 명동에서의 추억과 ‘하나만의’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침체되었던 명동 상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 ■ 손흥민 선수가 그려진 대형 그래피티 등장에 모두의 시선과 발걸음 멈춰 하루에도 수천여명의 유동인구가 지나가는 명동 초입에 ’하나 플레이 파크’가 나타나며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은 물론 남녀/세대 구분 없이 명동을 방문한 모두의 눈길과 발길이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인 손흥민 선수에게 멈췄다. 손 선수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담긴 대형 ‘그래피티 월(graffiti wall)’ ▲드리블하며 질주하는 모습의 지상 7층 높이 ‘벽면 래핑’ ▲국가대표 유니폼 전시 ▲그린 그라운드 라이팅 등 이색적이고 압도적 경관의 조형물들이 점차 완성되가
카카오뱅크가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에 채권 상품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약속한 수익 받기’는 카카오뱅크 앱 안에서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발행어음 투자만 가능했지만 이번 채권 상품 추가로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장외채권’ 투자도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채권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채권 투자 경험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채권 상품을 금리 순으로 제시하고 ‘국채와 지방채’ ‘금융채’ ‘회사채’ ‘특수채’ 등 테마별 분류로 고객들이 관심있는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언제, 얼마나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약속한 수익 일정’ 기능과 채권 구매 전 예상 수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약속한 수익 계산기’ 등을 탑재했다. 특히 최소 가입금액 1만 원으로 채권에 투자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투자 경험을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한 한국투자증권 주식 계좌가 필요하며, 미 보유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증권사 주식계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2023년 3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6.2조, 3분기 연결 매출은 12% 증가한 1,5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늘어난 10.5조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분기 10조 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서비스별 거래액 증가세를 살펴보면, 결제의 경우 16%, 금융은 13%, 기타 영역은 20%로 나타났다. 3분기에도 서비스 전 영역의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여 3개 분기 연속으로 결제·금융·기타 모든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결제 영역에서는 온라인결제의 탄탄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최근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의 오프라인 해외결제, 국내 사용자들의 오프라인 결제가 이번 분기 TPV 상승을 이끌었다. 금융 서비스는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대출 상품 다양화 전략으로 성과를 이뤄냈다. 사용자와 가맹점 지표도 견고했다. 이번 분기 월간 사용자 수(MAU)는 6월 재산세 납부로 증가한 전자문서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한
KB국민은행은 5일 바둑의 날을 기념해 한국기원(총재 임채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 축제 ‘KB국민은행-의정부 수담(手談)’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1천명을 모집했던 지도대국의 참가자들은 최철한 9단, 바둑 유튜버 조연우 2단을 포함한 125명의 프로기사들과 8대1 다면기를 펼치며 즐거운 수담을 나눴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국에 사용한 바둑 세트, 2024 바둑달력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외국인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와 바둑 역사의 명장면을 담은 사진전, 유물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바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으며 이창호 9단과 오유진 9단의 팬사인회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국내 최대 기전인 바둑리그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약 1만 7천여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32개 팀이 1:1 멘토링을 통해 본선 대회를 치렀다. 최종 우수팀은 메타버스 개발 및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콘테스트는 ‘나만의 에코 도시’ 를 주제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등부 최우수상은 ‘다양한 숲과 도시’를 주제로 한 예당초등학교 5학년 ‘변지환’ 군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2050 스마트 에코 도시’를 주제로 한 거제중앙중학교 2학년 ‘이석현’ 군이 수상했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콘테스트 한정판 NFT(Non-Fungible Token)를 실물로 제작한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는 우리은행에서 열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 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디지털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한달적금의 누적 계좌 개설 수가 지난 3일 100만 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3일 출시 이후 약 11일 만의 성과다. 한국은행 규정 개정에 따른 초단기 적금 상품 개발을 위해, 트렌드 및 고객 분석 등을 토대로 한달적금 상품을 개발했고, 많은 고객들이 한달적금에 가입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에 가입할 정도로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시그니처 등극 ‘한달적금’ 지난 23일 한달적금 출시 이후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시 약 2일 만인 25일 누적 30만 좌를 넘어선 뒤 29일 70만 좌 돌파 등 꾸준히 계좌 개설의 성과를 내며 3일 100만 좌를 넘어섰다. 카카오뱅크에서 그동안 누적 100만 이상 고객(좌)이 몰린 상품 및 서비스는 ▲26주적금 ▲내 신용정보 ▲모임통장 ▲증권사 계좌개설 ▲저금통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 mini 등으로 모두 카카오뱅크의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한달적금 역시 누적 100만 좌 달성으로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 신규고객30~40%가 한달적금 가입…모객 효과 ‘톡톡’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이 은행 적금 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금고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 원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김동록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향후 4년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금고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영업점 입점 및 ATM기 운영,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산구축(Cyber Branch) 및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KB국민은행과의 의미있는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양 기관에 상호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록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은 “역사 깊은 국립명문대학으로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학교와 학생을 위한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민경제의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을 찾는 개인사업자 손님들 중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2022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이 실시해온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에 더해 추가적으로 가동하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은 오는 12월부터 이번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에 맞춰 이승열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그룹 부회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장시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애로사항들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이날 광장시장을 방문한 이승열 은행장은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시대에 자영업자 손님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본사에서 OCI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린에너지(GreenEnergy)분야 유망업종인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산업의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목적 금융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3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예정이며, OCI는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관련 국내외 시설투자 및 사업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연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OCI와 함께 친환경 그린에너지 이용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며,"농협은행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금융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린에너지 분야와 국가산업의 성장을 위한 OCI와 농협은행 간의 소중한 협력이다. 글로벌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점에 금융협력을 통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행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