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및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와 정보보호 역량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안전한 디지털 정보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그동안 축적된 정보보호 운영·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부민병원·비플러스 헬스케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환경 분석을 통한 위험성 진단 ▲정보보호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공유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 공동연구 등 정보보호 개선 계획 수립 및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부민병원과 인공지능 기술로 미래 의료를 열어가는 비플러스 헬스케어와의 협약을 맺고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 정보보호 체계 및 노하우를 공유해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정보 및 시스템 보호를 위해 고객정보 유출 및 오남용 방지 시스템 운영,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공격 상시 대응, 국내외 피싱·파밍 사이트 모니터링 등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3일 ‘금리와 경제전망을 고려한 효율적인 DB적립금 운용방안’을 주제로 DB기업고객 대상 KB연금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Winter is Coming, 금리하락에 대비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금리와 경제전망을 고려한 효율적인 DB적립금 운용방안을 중심으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총 3부로 기획되었다. 1부는 KB증권 리서치본부에서 ‘하반기 금리 및 매크로 경제전망’을 주제로 2023년 하반기 금리의 방향성과 경제 흐름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2부는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에서 시장전망을 고려한 ‘하반기 DB적립금 운용전략’으로 실무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고, 실시간 질의응답(Q&A)을 통해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는 KB자산운용 OCIO본부에서 ‘OCIO를 활용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OCIO를 통한 자산배분전략 구축과 성과?위험 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지속 상승한 금리에 따라 예금상품 등으로 고금리 수혜를 누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금리하락 시기를 대비해야 한다” 며, “KB국민은행은 O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및 콘텐츠 내용을 자동으로 점자 번역하는 서비스이다. 계좌 거래내역, 잔액증명서, 송금확인증 등 총 30개 메뉴에서 전자점자 기능을 제공하며, 한국 점자 규정 및 점자도서 제작 지침을 준수해 점자 번역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점자보기' 버튼을 클릭해 전자점자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점자단말기(BRL파일)를 통해 인식해 읽거나 점자프린터(BRF파일)로 출력해 읽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가치금융 실천에 앞장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범위와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쉬운뱅킹 서비스, 음성 OTP 무상 발급, 웹접근성 인증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협약대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해당되는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장 공정·산업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30억 원 이상으로 사업장 전환 비용 중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설비 자금이 20% 이상 차지할 경우 총 소요자금의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은 3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5년에서 10년까지 원금균등 분할상환할 수 있다. 또한 기업규모 및 온실가스 예상 감축비율에 따라 이차보전금리 지원 및 추가 할인 금리를 적용해 최소 2.2%p에서 최대 3.0%p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금리 및 할인 금리를 결정하기 위한 외부 전문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서 평가수수료도 KB국민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KB국민은행은 탄소중립경영 확산을 위해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겠
카카오뱅크가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카카오뱅크는 대전, 충남 그리고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3개 신용보증재단과 각각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뜻을 모았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상품 △대전시 상생보증 대출 △경북 상생보증 대출 △충남 상생보증대출을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대전, 충남, 경북 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씩 총 15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각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75억원씩 총 22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충남, 경북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부산, 인천,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서 금번 협약 보증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과 포용금융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인증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나선다. 공공기관 로그인 뿐 아니라 알뜰폰 개통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카카오뱅크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는 14일 ‘카카오뱅크 인증서’를 통한 알뜰폰 가입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핀다이렉트와 협업하여 알뜰폰 유심 구매 및 수령 이후 개통 신청서 작성 시 ‘카카오뱅크 인증서’로 간편하게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납부정보 자동입력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메가박스와도 협력하여 회원가입 시 본인확인 수단으로 ‘카카오뱅크 인증서’를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카카오뱅크 인증서’ 출시 이후 전자민원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 핀다이렉트, 메가박스와의 협업으로 민간 범위로 서비스 영역이 본격 확대된다. ‘카카오뱅크 인증서’는 기존 문자 등 휴대폰 본인확인 및 공동인증서 방식에 비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생체인증 등으로 간편하게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편의성 뿐 아니라 안정성도 갖췄다. 실명확인 된 고객들의 신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K-Taxonomy,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으로,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구축된 하나은행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은 기업금융 또는 직접투자 진행 시 ESG 금융 검토가 필요한 대상을 자동으로 판별하며, 이를 통해 K-택소노미 적합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모니터링 결과 등이 금융 지원 의사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금융 심사 시스템은 은행의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원(O.N.E)’과 연계한 ICT 혁신 기술이 적용되어 업무 효율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오는 2025년 예정된 ESG 정보 공시 제도에도 대비 가능하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K-택소노미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 구축으로 녹색금융에 대한 내부 관리 기준이 보다 명확해졌다"며, "고도화된 ESG 금융 시스템을 기반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체계적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상생금융 지원 프로젝트‘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1기 선정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부 및 산하 4개 기관*이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구축한 신사업모델로 총 5년간 300개 기업을 선정한다. 금번 1기 수여식에는 ▲글로벌리더형(수출증대/25개社) ▲K-Tech 선도형(기술혁신/4개社) ▲미래가치 주도형(ESG경영/7개社) ▲D/X 도약형(디지털전환/2개社) 등 4대 분야에서 중견기업 38개社를 선정했으며, 글로벌리더형이 25개社로 가장 많은 비중(65.8%)을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게 향후 5년간 4조원 규모의 여신한도(기업별 300억원 이내)와 특별 우대금리를 통해 총 600억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며, 개시 이후로 2개월만에 2천 3백억원을 지원 완료했고, 연말까지 총 8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지점장을 1:1로 매칭, 수출확대·기술혁신 등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금융그룹 24개국 57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시장 진출 등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초개인화 AI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의 대손님 이벤트를 오는 10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웰스'는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기반으로 PB수준의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손님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지난 4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용 손님 45만명, AI투자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달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한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3’에서 디지털 기술혁신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손님 친화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의 우수성 및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기념해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에서 ‘웰컴 투 아이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직 '아이웰스'의 수준 높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손님들을 위해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아이웰스' 메인페이지를 “최초” 방문한 손님 모두에게 3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아이웰스' “최초” 방문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스트로베리 초콜렛 생크림 케이크
SC제일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Seoul Treasury Leadership Forum’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포럼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이 기업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고객과 나누고 SC그룹의 선도적인 솔루션과 자문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주요 국가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따른 기업의 자금관리 방향’을 주제로 국내 기업 50여 곳의 해당 업무 담당자 70여명과 함께 2024년 기업과 금융시장을 전망했다. SC그룹과 SC제일은행 및 외부 초청 전문가들은 기업의 자금관리, 무역금융, 디지털화, 리스크 관리 등 각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업 자금관리의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고 앞으로 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한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리키 카우라(Ricky Kaura) SC그룹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트렌젝션뱅킹 지역 총괄 헤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p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전무)의 2024년 경제환경 및 금융시장 전망 p이정길 SWIF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