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여군은 201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부여군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반부패 청렴대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부패 ZERO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충남도에서 실시한 반부패 청렴대책 종합평가는 부패 사전방지제도 운영, 청렴문화 확산노력, 청렴도 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충남에서는 두 번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부패 ZERO! 청렴한 부여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 이용우 군수는 반부패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청렴의지와 함께 대폭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올해 군은 내부청렴도를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청백 e-시스템 운영, 자기진단(Self Check)제도 운영, 부서별 청렴실천 과제 보고회, 청렴 릴레이 메시지 전달, 관급자재선정 심의위원회 운영, 공직자 외부강의 규칙 개정, 현직검사 초청 청렴교육, 청렴상시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등 반부패 청렴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
(미디어온)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정부 대책과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피해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정부에서도 개성공단 피해 기업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 중인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도 긴밀한 연락을 통해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지금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인력과 기업의 안전한 철수 문제”라며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북한 도발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개성공단에 도내 38개 기업 50여명의 직원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부와 협력해 이들 기업의 안정적 철수와, 조업중단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인력외에 개성공단에는 개성공단 부속의원에 근무 중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3명)과 의정부성모병원(1명) 등 4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정부의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 개선, 기타 생활안정에 필요한 사업비를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인 5개 지역(주포, 주교, 오천, 천북면 및 웅천읍) 거주 주민으로, 개인별 최대 융자금은 3000만 원이고, 기업유치 지원 융자에 따라 기업에게는 5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연이율 2%로 2년 거치 3년 분할로 매분기별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한 융자신청서를 주소지 또는 기업의 소재지 읍․면장에게 제출하고, 시는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지원 여부를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에 통보한다. 농협에서는 담보능력 등 금융기관 내부 여신관리규정에 이상 없을시 융자금을 지원하고, 다만 현재 해당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다. 한편, 보령시는 9억 원(주민복지 2억 원, 기업유치 7억 원)의 융자예산을 편성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부흥을 이끌며
(미디어온) 서천군이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과 원스톱 인허가 처리를 위해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은 기업이 서천군에 입주하거나, 기존시설을 증설하고자 할 때 필요한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지·산림, 공장설립 분야)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사전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 및 대안제시로 시간적, 물적 낭비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수준 높은 선진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및 현장 방문상담으로 기업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 기업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밀착 행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정환 도시건축과장은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기업에게 수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인허가 처리 행정서비스로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041-950-403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논산시가 그늘지고 소외된 사각지대의 불편사항 해소로 시민감동 행정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민원처리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기·전자·배관·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 간단한 설비, 가사 생활민원 서비스, 안전 및 위생상 긴급한 수리가 요구되는 사업을 30만 원내에서 무상 지원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149가구에 4천여만 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생활민원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3월부터 민원기동처리반을 전담 가동, 저소득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붕수리 및 재래식 부엌 입식 개조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해서는 행복키움사업, 집수리 봉사단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타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해당기관으로 통보해 처리하고 있다. 또, 현장방문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은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해 현장밀착형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기반 구축을 통한 취약 가구 관리 체계화 및 취약계층의 발굴, 누락 없는 지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
(미디어온)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들의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도시재생 창안대회(이하 창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받으며, 정읍시민 창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민 3인 이상 구성된 단체(공동체)를 대상으로 공익성, 파급효과, 주체역량 등을 심사한 후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2주간의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멘토 지원으로 아이디어를 숙성 시킨다는 방침이다. 창악학교에서 선발되면 300만 원 규모의 뿌리단계 실행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행, 단계별 심사를 거쳐 줄기단계와 열매단계 등으로 육성해 장차 정읍시 도시재생 실행 공동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면서 60여개 이상의 마을단위와 창업공동체를 육성해왔다.”며 “그간 발굴된 공동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구도심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생기시장은 “특히 이번 창안대회를
(미디어온) 고흥군이 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갈등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허가 담당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허가 민원소통의 날에는 민원인이 인・허가 구비 서류를 갖추어 행정기관에 정식으로 제출하기 전에 허가 가능 여부와 이행절차를 사전에 상담할 수 있게 된다. 상담 민원은 개발행위, 건축허가, 산지·농지전용 등 허가 민원과 각종 진정 등 일반 민원이며,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인・허가 가능 여부와 필요사항을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통보하고 전파함으로써 관련 법규를 제대로 알기 어려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행정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종종 관계 법규상 애초부터 인・허가가 불가한 민원들이 있는데, 민원인들이 이를 모르고 애써 민원서류를 준비하고 관계공무원의 검토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등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일부 있어 왔다”며 “앞으
(미디어온) 경기도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11일 오전 7시30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경기도 지카바이러스 위기대응 자문단 조찬회의를 갖고, 경기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대응 자문단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감염내과 전문의와 산부인과 전문의, 경기도 감염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지난 1월 29일 구성됐다. 이날 자문회의는 경기도의 지카바이러스 예방대책 추진실태를 진단과,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 정보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기우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어느 자치단체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가임여성 인구가 많으므로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내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해 전 시·군 대응실태를 진단하고, 도민의 유행지역 여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내 및 교육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특히 경기도 신속대응반과 질병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민간병원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현재 지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미디어온) 안양시는 순수민간예술봉사단인‘나새합창단’이 EBS전파를 탄다고 전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나새합창단’은 나날이 새롭게 합창하고 봉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창단돼 60~80세되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회원수가 65명이며 노인요양원과 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나새합창단은 이와 같은 공로로 2010년 레크레이션대회 실버부문 대상, 2015년 환경부 주관 대구실버합창대회 장려상·경기도재능공연경진대회 은상·전국자원봉사자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전문방송채널인 EBS가 나새합창단의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직접 취재에 나선 것은 지난 5일, EBS는 나새합창단의 합창연습장면과 안양노인전문요양원 위문공연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새합창단은 토요일인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EBS‘나눔0700’이란 프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나눔0700’은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하는 이웃들의 훈훈한 삶을 소개하는 교양프로다. 병들고 쇠약해진 육체를 남에게 의지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노년들에게 희망의 화음을 봉사하는 실버합창단인 나새합창단이야 말로‘나눔 0700’주인공
(미디어온) 한국은행은 지난 10일(수) 오후 2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설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 동향, 북한 미사일 발사(2월 7일)의 영향, 국내 금융시장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동 회의에는 부총재, 관련 부총재보 및 국장 등 간부직원이 참석하였다. 설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은 위험회피성향이 고조되면서 주가와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하고 엔화와 유로화가 강세로 전환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경기둔화 가능성, 국제유가 큰 폭 하락, 유럽계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주요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위험회피성향이 확산되었다. 반면, 북한 미사일 발사는 국제금융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역외시장 원화환율, 우리나라 CDS 프리미엄, 해외증시 상장 국내기업 주가 등에도 특이한 움직임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주요 해외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결과, 앞으로도 국내금융시장은 북한 문제보다는 글로벌 이슈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또한 국내은행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외화차입여건 및 외화유동성 사정 등이 양호한 것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