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채널인‘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가 위치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산업단지이자,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 중심의 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곳에 신설된 중소기업 특화채널은 기업금융 전문인력의 집중배치로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기업컨설팅 등은 물론 PB 전문인력의 자산관리 특화서비스까지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에 이어 수도권 외 지역에도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산업단지 내 신성장기업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초 2차전지, 에너지 등 신성장기업 발굴 및 마케팅 추진 전담 영업조직인‘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달 초에는 본점에 신성장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1일, 경영진 및 부실점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매년 본점에서 개최하던 경영전략회의를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서부산 지역 최초 5성급 호텔인 송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2025년 지역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상생과 내실중심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고객 신뢰확보와 고객중심으로의 대전환 ▲내실 강화를 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원 다변화 ▲기존의 틀을 깨는 업무혁신과 바른금융 추진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강화 ▲영업센터 방식의 수도권 진출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시니어 자산관리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세부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방성빈 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소망을 담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 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적금 이자의 10%나 50%,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의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7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K리그1 홈경기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으로,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통한 후원을 약속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축구팬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기념, 아시아 명문구단 이벤트’ 도 진행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해외여행 후 남은 USD·JPY·EUR, 재환전시 환율우대 무조건 6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개월 이내에 KB스타뱅킹, 리브넥스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외화 환전 내역이 있는 국민인 거주자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달러·엔화·유로화 3개 통화를 환전센터를 제외한 전 영업점 및 ATM기에서 재환전시 6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로 인해 고민하시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특별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대성당)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한국을 방문한 이탈리아 관광객들도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자국 핀테크 서비스인 '티나바(Tinaba)'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7월 1일부터 밀라노 두오모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매표소와 기념품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연중 지속되는 혜택으로 두오모 매표소에서 대성당과 고고학 유적지, 박물관, 산 고타르도 교회 입장권이 포함된 컬처 패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성인 기준 컬처 패스 가격은 10유로이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5유로로 구입이 가능하다. 밀라노 두오모의 기념품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 할인을 적용받는다.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에는 매표소에서 판매하는 ‘패스트 트랙’ 티켓을 20% 할인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하고 저렴하게 밀라노 두오모를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이 기간 동안에는 두오모 기념품 숍 백팩 n.9 20% 할인과 두오모 광장 내 10유로 구매 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음달 7일까지 폐지폐를 재활용해 행운 가득한 선물을 증정하는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시작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파하고 있으며,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777명을 추첨해 돈 기운을 가득 담은 ‘머니드림(Money Dream) 방석’을 증정한다. ‘머니드림 방석’은 ‘머니드림 베개’에 이어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업사이클링 굿즈로,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함께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지폐가 ‘방석’, ‘베개’ 등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손님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이 앞서 선보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굿즈 ‘머니드림 베개’의 경우 현재까지 약 6,000개가 배포된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에 외환 자본거래 전담 특화 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국내 주요 투자법인, 법무법인, 회계법인 대표 및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3일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한 조병규 행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금융 및 글로벌투자 부문 강화를 위한 특화 채널 구축을 주문했으며, 우리은행은‘글로벌투자WON센터’신설로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 등 글로벌투자 분야에 대한 전문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글로벌투자WON센터’는 국내로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외환이 수반되는 자본거래 전반에 대한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거주자 국내 부동산 취득 ▲해외법인 설립과 같은 자본거래를 비롯해 ▲에스크로 거래 ▲투자이민 등 글로벌투자와 관련한 제반 은행 업무 처리에서 사후관리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점식 축사를 통해 조 행장은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며‘기업금융 명가(名家)’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지난 19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양일간 전사적 차원으로 진행된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힘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가 해당지역 행정 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제공하는 금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전국 새마을금고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대표적인 지역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지진, 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2022년 1월 본 서비스를 신설해 동해안 대형 산불, 호우 피해, 튀르키예 지진 등 재난 재해 발생 때마다 피해 이웃 지원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하여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해왔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은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급여 공제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인 ‘우리사랑기금’을 기부하여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폴란드개발은행 본점을 방문해 폴란드개발은행(Bank Gospodarstwa Krajowego, 이하 BGK)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IB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양행 간 글로벌 금융 사업에 대한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등을 위한 동유럽 개발 및 재건 사업, 현지 생산 시설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IB 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Ms. Beata Daszyńska-Muzyczka) BGK 은행장은 양행 간 ▲글로벌 네트워크 및 시장 정보 공유 ▲인프라 ▲항공기 ▲부동산 ▲ M&A 등 다양한 글로벌 IB사업 부문의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또한, 유럽연합(European Union) 내 대한민국의 3대 수출국 중 하나인 폴란드에 최근 배터리, 방산 산업 등의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하나은행은 폴란드 국영은행인 BGK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기업들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