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해온 경영 전략 및 성과를 상세히 공개하고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 글로벌 ESG 공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 검증 기관으로부터 제 3자 검증을 받아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이번 보고서에서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바탕으로 총 17개의 주제 중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대 주제 6개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사회·환경적 요인이 기업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사회·환경에 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의 액셀러레이팅 최종 과정으로 기업들의 제품 및 사업모델 등을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사업파트너를 유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IBK창공 상반기 육성기업 중 빅데이터, 모빌리티, 바이오,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홍보를 실시한다.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1:1 투자 상담창구를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유럽진출 상담창구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 현지 사업화 가능성 등을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IBK기업은행은 독일 잘란트(Saarland) 주 정부(부총리 위르겐 바르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BK기업은행, 독일 잘란트 주 정부 및 KIST가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본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 독일 잘란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8일,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7월 중 출시하며,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는 ESG 경영진단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 중소기업에 대한 ESG 연간 성과를 측정,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ESG경영 성과 확인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ESG 경영진단 플랫폼에서 산출된 ESG 점수 및 등급에 따라 하나은행은 최대 1.2%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자체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금리감면을 통한 금융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중소‧중견기업 공급망 ESG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래 기업에 ▲ESG 경영진단 컨설팅 제공 ▲재무, 세무 컨설팅을 추가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전 세계적인 ESG경영 확산에 따라 중소
케이뱅크가 대표 체크카드인 ‘MY체크카드’의 대중교통 관련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케이뱅크는 오는 7월 3일부터 ‘MY체크카드’에 알뜰교통카드 기능 등 대중교통 혜택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MY체크카드’에 알뜰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다.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기업이 공동으로 캐시백 형태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알뜰교통카드 기능 추가되며 ‘MY체크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용 전후 (도보 및 자전거) 이동거리가 합산 800m 이상인 경우, 1회 교통비가 2000원 미만인 경우 최대 250원, 2000원 이상인 경우 최대 350원, 3000원 이상인 경우 최대 4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교통카드 이용자가 청년층(만19세~34세)인 경우 건당 마일리지 금액은 최대 650원, 저소득층인 경우 건당 마일리지 금액은 최대 1100원으로 확대된다. 월 최대 마일리지 건수는 총 60회로, 일반은 월 최대 2만7000원, 청년은 월 최대 3만9000원, 저소득층은 월 최대 6만6000원까지 마일리지 금액 적립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여기에 자체적으로 ‘MY체크카드’의 교통카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유) 율촌 본사에서 법무법인(유)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 이하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율촌과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기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법무법인(유) 율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최신 법령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장은 “법률적인 노하우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스타트업에게 율촌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자문 서비스 및 세미나, 멘토링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원천 기술 및 서비스를 보호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증 및 확대해 나아가는 데 안정성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렬)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이 국내 은행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One Show(3개)와 ADC(7개), D&AD(1개)에서 총 11개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은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베개 커버와 포장지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 친환경의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하나은행은 2022년부터 ‘하나원큐’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광고 캠페인 제작과 홍보에 힘썼으며, 이번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이 다수의 세계적인 광고제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도 지속가능 발전 목표 2개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전 세계 26,992개의 출품작 중 상위 2%인 최종 615개에 포함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국내 캠페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월스트리트저널’, FOX뉴스 등 약 460여개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은행의 선도적인 역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27일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은행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은행 이용의 편의 제고를 위해 KB국민은행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7월 3일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은행의 혜택에 대한 안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KB국민은행과의 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은 씨티은행 영업점에서 ‘한국씨티은행 고객 확인서’를 발급받아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KB국민은행 첫 거래에서도 한국씨티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휴 프로그램의 첫번째 단계로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 KB국민은행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의 제휴에 따른 고객 우대 혜택 및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씨티은행은 KB국민은행 창구 이용 서비스 및 개인고객 대상 주요 상품의 관리 이전 등 지속적으로 은행 이용자 보호와 다양한 대체 채널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미화 6억 달러 규모의 농업지원 ESG채권 'Agriculture Supportive Social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농업지원 소셜본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농업인 및 농업 부문에 대한 재정 지원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채권은 5년 단일 트랜치로 발행되었으며 신용등급은 A1(무디스), A+(S&P)로 부여받았다. 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98bp(1bp=0.01%p)를 가산한 4.95%(5년)로 확정됐다. 이번 딜은 BofA Securities, BNP Paribas, Credit Agricole CIB, MUFG, Societe General, UBS에서 주관하였으며, NH투자증권이 보조 주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낸 이번 딜은 162개 기관으로부터 모집액의 4배에 달하는 25억불의 주문이 들어왔고, 지역별로는 아시아 74%, 미국 17%, 유럽 9%의 분포를 보였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49%, 은행 34%, 보험 13%, 기타 4%를 기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예고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카카오페이가 카카오같이가치와 진행한 연말맞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으로 총 2억 원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하는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오는 8월 1일부터 총 3개월간 운영된다. 행사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통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2030세대 및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이 진행된다. 첫 번째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로드샵에서, 두 번째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 마켓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래오래 함께 가게’ 참여 사업자 모집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제품판매 약 50개 팀, 체험서비스 약 10개 팀의 입점사를 모집하며, 행사 참여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판매 경로 지원부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미얀마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 현지의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500개를 준비해 현지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또한,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피해가 컸던 미얀마 라카인주(Rakhain Region)와 마궤주(Magway Region) 등 북부 지역에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기업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복구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우선,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 자연재해와 관련 피해를 입은 약 5,300여명의 손님들에게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근무 직원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사내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현장 재건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해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상생금융’을 추가로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