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금융권 대출이동시스템 시행에 맞춰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기존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금융사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간편하게 일괄 조회하고, 빠르게 카카오뱅크로의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금리 경쟁력과 비대면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균 5분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앱 내 동선을 최적화했다. 먼저, 고객이 보유 중인 대출의 잔액과 금리, 상환 가능 여부 등 대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환할 대출을 선택 후 심사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카카오뱅크 대출이 표시된다. 기존 대출 대비 예상 금리가 낮아진 경우 줄어드는 이자금액(1년 기준)도 함께 안내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100% 면제한다.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대출이동시스템 시행에 맞춰 타 금융기관 보유 대출을 갈아타고자 하는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대환대출모형을 개발했다. 고객이 기존 보유한 대출 현황,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한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대환대출 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세무사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4년간 한국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세무사회 회원들의 업무편의와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 플랫폼 ‘맘모스’ 내에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 설치를 통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사회 회원과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국 1만 5천명의 세무사 및 세무사회 임직원 뿐만 아니라 약 5만여명에 달하는 세무사 사무소 임직원에게 하나은행은 맞춤형 금융상품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세무사회 소속 임직원들의 자부심 고취 및 금융서비스 편의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납세전문가들의 큰 기둥이 되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장애인 증여재산 맞춤형 신탁 상품인 ‘KB장애인평생케어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장애인평생케어신탁’ 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의 증여받은 재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금전재산은 최대 5억원, 부동산은 금액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며, 본인 사망 시까지 신탁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증여세 비과세가 가능한 절세 상품이다. 본 신탁 가입 고객은 해당 상품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 언제든 출금해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월 150만원의 생활비를 포함해 의료비, 간병비, 특수교육비 등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증여세 부담없이 원금도 인출할 수 있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상품 가입 고객에게 자산관리 전문 변호사·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고객맞춤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화기기 및 입출금통지서비스 수수료도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장애인평생케어신탁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세제혜택 지원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객님들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ESG 기부특화 개인카드인 ‘I-나눔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I-나눔 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ESG 특화 카드이다.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전월실적 조건,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가 ‘I-나눔 기부포인트’로 적립돼 자동 기부되며, 연말정산 기부금 공제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시 일반/아동‧장애/동물‧환경 중에 기부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참여하고 은행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추가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의 카드 이용빈도가 높은 LIVING(리빙) 영역과 MEMBERSHIP(멤버십) 영역에는 1%부터 최대 7%까지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상품서비스는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i-ONE(아이원) 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전국 영업점 및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함께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으로,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해 총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로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입대상은 토끼해인 2023년에 출생한 아동으로, 총 6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노력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4년 째 출생자 이름으로 통장 개설 시 10만원 이내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을 시행중이며 동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금고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컨퍼런스에는 전국의 새마을금고인과 아리엘 구알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장, 니나 쉰들러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CEO, 마이크 벨탁 라보뱅크 수석정책고문, 오노 히데아키 신금중앙금고 연구소장, 헤라르도 알마게 캐나다 국제개발데자르뎅(DID) CEO, 프레드릭 은고비 우간다 장관, 우 탄 진 주한 미얀마 대사 등 13개국 48명의 해외초청인사, 이명수, 전혜숙, 김용판 국회의원과 김광휘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오프닝 공연,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에 기여한 미얀마 새마을금고 우 툰 포 현지 협력관,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사무엘 마부미리지 등 해외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유공자 포상을 마친 후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에 감사를 표했으며,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상생’에 ‘글로벌’을 더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거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명수, 전혜숙, 김용판 의원, 아리엘 구알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하인사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금융 멘토링, 금융교육 및 저축지원금을 지원하는 '우리가 WON하는대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가 WON하는대로'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우선, 정부의 지원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인원은 올바른 소비습관 파악, 예산계획 수립 등 금융 멘토링과 금융 관련 온라인 교육을 받게된다. 6개월동안 적금 100만원 이상 납입하면 200만원의 저축지원금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사업을 수행할 사단법인 청년의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6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단법인 청년의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 등 금융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해 우리금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음달 11일까지 서울시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언리미티드 ‘_힙’'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언리미티드 ‘_힙’'은 하나아트뱅크의 제휴사 파라아트와 함께 기획됐다. 전 세계가 K-아트를 주목하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한국 작가 9명이 참여했으며, 미술,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통섭하는 작품 90여 점을 통해 최근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힙(새로운 주류)’의 의미를 재고하고, K-아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나은행은 전시회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 9명의 대표 작품 이미지가 담긴 ‘아트 엽서’ 3,000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힌다. 전시장에서는 이번 전시회 작품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굿즈 존’ 운영, ‘아트 에디션 신용카드’ 신청 접수, 경품 추첨을 위한 ‘인증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차별화된 아트뱅킹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하나아트뱅크’를 출범하였고, 각종 아트 아카데미, 아트페어 투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
SC제일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자들의 자산관리 비법을 살펴보는 유튜브 콘텐츠 ‘PB 다이어리’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PB 다이어리’는 SC제일은행 PB RM들의 상담 수첩에 담긴 부자들의 자산관리 고민과 해결 방안에 착안한 콘텐츠다. ‘진짜 부자들의 자산관리 시크릿’이라는 부제로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자산관리 비밀을 찾아보고 벤치마킹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0년 이상의 풍부한 자산관리 업무 경험을 가진 베테랑 PB RM 3명이 출연해 부자들의 자산관리 사례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그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의 PB RM(Priority Banking Relationship Manager)은 고액 자산가 고객들을 전담해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인 ‘프라이어리티 뱅킹(Priority Banking)’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로 약 300명이 전국의 SC제일은행 지점 및 PB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SC제일은행은 24일 ‘PB 다이어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6월 6일까지 시청자들로부터 자산관리 고민을 댓글로 접수받는다. 그 중 선정된 고민들을 콘텐츠의 주제로 선정하고 이에 맞는 부자들의 자산관리 사례를 살펴본다. 본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의 지명을받아 환경부가 주관하여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로챌린에'에 동참했다.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 새마을금고중앙회 ESG경영위원회 박경조 위원장을 지목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월 개최된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를 통해서도 환경사랑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였다. MG희망나눔 소셜설장 지원사업 기업인 우시산(대표 변의현)과 협업하여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하여 새로운 쓰임을 위해 지원하였으며 외부에 환경존을 별도로 설치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며 강조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범국민적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필환경시대로 전환되는 지금,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더욱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