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5일 한강 플로팅아일랜드 가빛섬에서 고객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MUSIC SHINHAN with LIFE 스마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콘서트는 개그맨 이상준의 유쾌한 진행 속에 그룹 멜로망스의 감성적인 발라드로 시작됐다. 이어진 무대에는 조째즈, 다비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과 감동적인 선율로 관객들에게 낭만의 시간과 큰 즐거움을 안겼다. 신한라이프는 공연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열었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남기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버스킹 무대 앞에는 시민들이 자리해 9월을 맞아 가을밤 정취를 만끽했다. 또 스템프 투어와 현장 생중계도 진행하면서 초청 고객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모두가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손님들께 다양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기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HERO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 5% 적립 ▲통신요금·관리비 등 생활요금 결제 시 5% 적립 등 월 통합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또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첫 번째 체크카드를 기념해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HERO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1천원씩, 최대 5천원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하나금융그룹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HERO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안마 의자(1명) ▲이동식 TV(2명) ▲공기청정기(3명) ▲목·어깨 마사지기(5명) ▲건강기능식품(100명) 등 추첨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자연자본과 금융의 연계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글로벌 기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한 '2024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관리 방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발족한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TNFD)’를 통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록적 가뭄과 대형 산불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며, 국민 안전과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연자본의 훼손은 관련 기업의 비용 상승, 수익성 저하, 규제환경 강화, 소비자 및 투자자 행동변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융기관도 중대한 재무적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한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KB금융은 이번 보고서에 자연자본에 대한 자산 포트폴리오의 의존성과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생태계 서비스와 관련 리스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 오염 저감 투자, 생태계 복원, 중소기업 금융 지원 등 구체적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공시는 TNFD 권고안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준과 정합성을 확보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고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중심 CS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고객중심 CS 교육’은 내부 직원 간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고객과의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회사 내에서 부서 이익만을 추구하며 서로 소통과 협업을 외면하는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고, 원활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 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원, 대전, 광주, 부산 등의 지역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자회사 및 협력사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본사 및 수도권 근무 임원과 부서장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열어 고객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고, 5월부터는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를 위한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고객이 쉽고 명확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를 발간하며 전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HD현대일렉트릭(대표 김영기)이 HD안전페이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연동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5일 울산 HD현대일렉트릭 사업장에서 HD안전페이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연동을 위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카카오페이 백승준 사업총괄 부사장과 HD현대일렉트릭 이창호 부사장, HD현대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장 이무덕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의 안전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인 ‘HD안전페이포인트’를 카카오페이포인트와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HD현대일렉트릭 및 사내협력사 임직원들은 지급받은 안전페이포인트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원하는 만큼 전환해 카카오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카카오페이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에 이어 HD현대일렉트릭과 제휴를 맺으며 카카오페이포인트를 활용한 B2B 사업 모델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러한 개방형 포인트 제휴는 협력 기업에는 임직원 복지 향상 및 인센티브 지급의 효율성을 높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가 5,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장내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홀딩스는 지난 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셀트리온 주식 약 2,620억원 규모의 장내 매수를 완료하고, 1,250억원 규모의 추가 주식 취득에 나섰다고 8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은 장내 매수 방식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매입 결정은 지난 7월 회사의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의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으로 지주사의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지주사가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특히 홀딩스는 당초 예정된 1차 매입금액 2,500억원보다 많은 2,62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장내 매입을 이미 완료하고, 그 직후에 1,25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홀딩스는 지난 4월에도 1,0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 계획을 발표한 후 1,240억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롯데벤처스(대표 김승욱), 롯데벤처스 재팬과 공동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L-CAMP JAPAN’ 3기 참여 기업을 오는 9월 14일 23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L-CAMP JAPAN(이하 엘캠프 재팬)’은 2023년 1기, 2024년 2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롯데벤처스, 롯데벤처스 재팬, 부산창경이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한·일 크로스보더(국경 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현지 대기업·CVC·창업 생태계 관계자와의 IR 피칭, 비즈니스 밋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연계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유니콘 스타트업 ‘타이미(Timee)’의 오가와 료 대표가 직접 참여해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스타트업 성장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주요 메가뱅크, AWS 등 일본 유수의 파트너사와 연계해 현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본 현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코스닥 No: 261780, 대표이사 한성일)와 SML바이오팜(대표이사 남재환)은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차백신연구소 한성일 대표와 전은영 연구부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SML바이오팜에서 남재환 대표와 김대근 연구소장 겸 CO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 플랫폼 및 백신 후보물질 개발 경험, 그리고 SML바이오팜의 차별화된 mRNA·LNP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백신·면역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후보물질 발굴부터 제형화, 전임상, 임상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공동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백신·치료제 개발로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SML바이오팜은 ▲mRNA 서열 설계 ▲mRNA의 핵심 구성 요소인 UTR·Poly(A)의 최적화 기술 ▲고효율·저독성 LNP(지질나노입자) 전달체 플랫폼을 제공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를 기반으로 ▲백신 항원 발굴 ▲면역학적 효능 검증 ▲전임상·임상 개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주도한다. 양사는 이러한 역할 분담으로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빠르게 도출하고 상업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TomaTok)'을 운영하는 ㈜니즈퍼샌드(대표 김남진)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 ㈜테크베리(대표 손려)와 국내 게임 개발사 기술 지원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기술력 향상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사가 보유한 사업 분야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테크베리는 2021년에 설립된 신진 게임 개발사로, 방치형 RPG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작인 '딸깍삼국'과 '리틀 판타시아'는 플레이어 중심의 몰입감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니즈퍼샌드는 120여 개국 실시간 통번역, 프리콜, 영상통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을 서비스하고 있다. 토마톡은 자체 게임 서비스와 블록체인 게임을 도입했으며, 향후 AI 기능을 탑재하여 암호화폐 자산 관리 및 챗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펑키비즘의 펑키콩즈 캐릭터를 활용한 T2E(Tap-to-earn) 게임 '토마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신규 AI투자 자문서비스 ‘한국주식 배당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핀트는 ‘투자, 쉽게, 알아서’라는 기치 아래 고액 자산가가 아닌 일반 투자자도 손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문 및 일임 전략을 제공하며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서비스는 AI 기반 투자자문 전략을 고도화해 투자자들의 세분화된 니즈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자 설계됐다. 적정 수준 이상의 배당 이력을 보유한 종목 가운데 주가 성장 기대감이 높은 종목을 선정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중장기 투자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셈버가 자체 개발한 AI 투자엔진 ‘아이작(ISAAC)’을 활용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2500여 개 종목 중 향후 6개월 내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한다는 점은 기존의 ‘핀트 한국주식 솔루션’과 동일하다. 이에 더해 지난해 배당 실적이 있는 종목을 대상으로 가치 및 성장성을 평가해 주주환원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집합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이번 ‘한국주식 배당플러스’의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