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TomaTok)'을 운영하는 ㈜니즈퍼샌드(대표 김남진)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 ㈜테크베리(대표 손려)와 국내 게임 개발사 기술 지원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기술력 향상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사가 보유한 사업 분야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테크베리는 2021년에 설립된 신진 게임 개발사로, 방치형 RPG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작인 '딸깍삼국'과 '리틀 판타시아'는 플레이어 중심의 몰입감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니즈퍼샌드는 120여 개국 실시간 통번역, 프리콜, 영상통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을 서비스하고 있다. 토마톡은 자체 게임 서비스와 블록체인 게임을 도입했으며, 향후 AI 기능을 탑재하여 암호화폐 자산 관리 및 챗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펑키비즘의 펑키콩즈 캐릭터를 활용한 T2E(Tap-to-earn) 게임 '토마콩즈'를 론칭하며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한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