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가 3월 새 학기를 맞은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봄을 선물한다.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0일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의 내일을 응원하는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복·책가방 등 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자산 기부 캠페인이다. 업비트와 월드비전이 함께 하며, 3월 7일 오후 5시부터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업비트의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은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겪는 고충에 공감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하는 두나무 ESG의 일환이다. 내일의 가능성을 키운다는 점에서 지난 1월 진행한 2024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변재영 선수 후원과도 맞닿아 있다.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은 업비트 회원이 월드비전의 전자 지갑 주소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최대 3억원까지 업비트가 추가로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올해 2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한 사용자들의 투자 동향을 공개했다. 해당 기간 동안 구매 금액 기준으로 상위 10개 종목 중 1위는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TSLL)가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TSLA)와 엔비디아(NVD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기술 성장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달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이 판매한 미국주식 종목의 전체 평균 수익률은 4.0%로, 1월(8.7%)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테슬라(TSLA)는 1월과 비교해 28% 하락했으나, 사용자들은 TSLL과 함께 집중 매수하며 반등 가능성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엔비디아(NVDA) 역시 강한 매수세가 유입돼 전월보다 세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팔란티어(PLTR)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기업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면서 팔란티어는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해 4위를 차지했다. 반면, 1월 선두를 차지했던 양자 컴퓨팅 관련주 리게티 컴퓨팅(RGTI)은 6위로 내려앉아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었다. 연령별 투자 성향을 살펴보면, 20~30대는 레버리지 상품에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본·자회사의 혁신을 이끌며 미래 사업가치를 키우고 있는 SK네트웍스가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와 손잡고 AI 사업 강화에 나선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11일 퀄컴과 협업을 통해 본사 및 자회사 등 보유 사업에 퀄컴 IoT 솔루션을 접목하고 AI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온디바이스 AI 중심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퀄컴은 SK네트웍스에 온디바이스 LLM (On-device LLM)을 지원하는 ‘퀄컴 드래곤윙 QCS6490(Qualcomm Dragonwing™ QCS6490)’ 등 IoT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퀄컴 드래곤윙 QCS6490은 산업 및 상업용 IoT를 위한 고성능 SOC 솔루션으로, 로봇, 드론, 게이트웨이, 태블릿, 키오스크 등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투자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AI 연계 사업모델을 접목 중인 SK네트웍스 특성에 맞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자회사들의 퀄컴 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자사 거래지원 가상자산 60종에 대해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인원은 설립 11주년을 맞아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이용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종목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마련했다. 현재 코인원에서 거래지원 중인 가상자산 중 일부 종목의 거래 수수료율이 3월 11일(화) 오후 3시부터 0%로 적용되며, 별도 공지 시까지 운영된다. 단, 변경된 수수료율은 적용일시 이후 생성된 주문부터 반영된다. 정책 대상 종목은 1INCH(1인치), ANKR(앵커 네트워크), ASTR(아스타), ATH(에이셔), AUCTION(바운스 토큰) AXS(엑시 인피니티) 등 60종이다. 무료 수수료 적용 종목은 코인원 앱 내 ‘무료’ 뱃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수료 정책 시행을 통해 코인원 전체 거래지원 종목 중 약 20%를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이번 수수료 인하 정책을 통해 고객의 거래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추고, 가상자산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들을 선보여 나갈 것”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신비동물원 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여수 디오션CC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 골프 구단 대항전으로, 일반적인 정규 투어 대회와 달리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단 간 치열한 경쟁과 선수들의 뛰어난 팀워크가 돋보이는 특별한 경기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올해 성유진,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프로가 참가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특별한 케미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한 강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LPGA에서 활약한 성유진이 올해 KLPGA로 복귀하며 대방건설 골프단에 합류해 주목받고 있으며, 김민선7은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민선7은 지난해 KLPGA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감격적인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4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4월 30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7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300만원 이상(해외 이용 50만원 포함) 이용한 고객에게는 5천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모두 보유한 고객은 최대 2만 4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는 전세계 약 1억 5000만 명의 회원 및 7,80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신한카드의 글로벌 멤버십 카드이다. 연 1회 무료 숙박권과 골드 엘리트 멤버십 혜택 등을 제공하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MZ세대를 타깃으로 연회비를 낮추고 포인트 적립 기회를 늘린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2종이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6만 4천원, VISA 26만 7천원이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 대표이사 김상민)는 10일 서울 여의도 IFC hall에서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비단의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Bdan Market Surveillance & Emerging Technology Advisory Committee, Bdan-MSETAC)는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자산을 거래하는 거래소 권한을 분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거래소를 보호할 수 있는 시장감시 체계와 미래기술 적용 방안 수립을 목표로 한다. 자문위원회는 블록체인과 사이버보안 분야의 첨단 기술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적용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분산원장 기술의 혁신적 활용, 차세대 디지털자산 보관 솔루션 등 미래기술이 디지털자산거래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활동 분야는 ▲사이버보안 ▲디지털자산정책 ▲블록체인산업전략 등 3개 분야로 빠른 기술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대상 분야를 지속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초대
◇ 팀장급 보임 ▲ 보안교육운영팀장 김지연
한화손해보험이 국내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인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 후원을 통해 여성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워터밤 속초 2025’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압도적인 워터 퍼포먼스가 결합된 무대로 매년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도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그동안 한화손보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글로벌 팝업 피크닉 속 싱글 이벤트 ‘디네앙블랑 [하얀 설렘]’, 서울시와 함께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아트나잇’,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 등 여성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에는 여성들이 즐기는 대표 여름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워터밤은 여성 관객 비율이 약 70%에 달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이달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하여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과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AI/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서비스) ▲생활금융(금융+비금융 시너지 생활금융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소비촉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서울경제진흥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선발 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역량강화 ·PoC전문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PoC·사업화자금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부생태계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