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6일,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 많은 기관들이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 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문가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했다. 부산은행은 임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별 직장어린이집 운영 ▲육아휴직 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 휴가 장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초1 자녀 부모 출퇴근 시간조정 ▲난임치료 청원휴가 확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사회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할 가장 중요한 과제다”라며 “이번 챌린지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이 사회 곳곳에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오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4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Supercomputing Asia 2025)’에 애니온 테크놀러지스(Anyon Technologies)와 공동참가,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공동 생산을 앞둔 초저온 냉각기, 양자 프로세서 및 웨이퍼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슈퍼컴퓨팅 아시아’는 아시아ž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슈퍼컴퓨팅 분야 학회로, 슈퍼컴퓨팅 및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의 기술 발전을 논의하고 최신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다. 아시아 지역 내 컴퓨팅 분야 연구자와 업계 전문가, 그리고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이번 행사는 ‘고성능 컴퓨팅과 양자: AI, 과학 그리고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SDT가 이번 행사에서 발표할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난 해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와 협력해 개발됐다. KRISS의 5큐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터와 KISTI의 양자 에뮬레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전 세계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의장 한상우)이 스타트업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서울 마루360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정책 대응 역량 강화와 핵심 아젠다 공론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딧과 코스포는 △규제·정책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규제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정책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정부·국회·전문가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하며, 스타트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딧은 코스포 회원사가 AI 맞춤형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온라인플랫폼법, 개인정보보호법, 근로기준법, AI 기본법, 전자상거래법 등 업계 주요 법안 및 자사 관련 법안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과 함께 정지은 코딧 대표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정책 연구와 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겪는 법·제도적 어려움을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브런치의 근사함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테이블’의 신제품 ‘식물성 두부마요소스 어니언’을 출시한다. 최근 건강한 방식으로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복음자리는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식물성 두부마요소스 고소참깨’, ‘식물성 두부마요소스 매콤명란’에 이어 이번 ‘식물성 두부마요소스 어니언’까지 새롭게 선보이며 식물성 베이스 소스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신제품 ‘식물성 두부마요소스 어니언’은 신선한 냉장 두부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깔끔한 풍미를 살린 두부마요 베이스에 양파를 더해 감칠맛을 높였다. 여기에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피클을 넣어 상큼한 끝맛은 물론 식감까지 챙겼다. 또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 부드럽고 건강한 단맛을 냈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식물성 유지 카놀라유를 넣어 더욱 깔끔한 맛을 완성했다. 활용도도 뛰어나다. 최근 건강 식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와이 전통 음식 ‘포케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각종 야채와 연어, 크래미 등을 또띠아나 김에 넣어 ‘연어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에서 부드럽게 밀착되는 펄 제형이 복숭앗빛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피치빔 하이라이터 ‘페어리 피치(Fairy Peach)’ 3종을 출시한다. 곱고 섬세한 베이크드 제형으로 피치, 핑크, 베이지 색감의 반사광을 온전히 연출해준다. 글린트의 신제품 하이라이터 페어리 피치는 밀착력 좋은 사용감을 가지면서도 화사한 복숭앗빛 광채 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여기에 100만개 이상 판매*된 글린트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제형의 노하우를 담았다. 페어리 피치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제형이 마치 얼굴에 한 겹 코팅한 듯 촉촉한 펄감과 반짝이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표현해준다. 특히, 글린트만의 감성을 담은 세 가지 색상으로 그날의 분위기와 피부 톤에 맞는 하이라이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세련된 핑크빛과 피치 색상이 조화를 이룬 ‘엔젤 피치(Angel Peach)’, 고급스럽고 우아한 장미를 연상시키는 ‘로즈 피치(Rose Peach)’, 싱그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피치 쿼츠(Peach Quartz)’ 등 촘촘하고 오묘한 빛감을 선사한다. 글린트 브랜드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고객 자산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AWS (Amazon Web Services) 기반 아웃바운드 보안정책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부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학습을 바탕으로 진행한 것으로 외부 해킹 사고 및 보안 침해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WS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이에 대한 보안 강화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아웃바운드 보안정책은 내부 시스템에서 외부로 나가는 데이터와 통신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정보 유출과 해킹 시도를 차단하는 중요한 방어선 역할을 한다. 포블은 이번 조치를 통해 AWS 환경의 8개 서브넷과 18개 인스턴스를 대상으로 인터넷 접근통제 정책을 강화했다. 또한 최신 보안 트렌드와 다양한 위협 요소를 면밀히 분석해 정교한 보안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서비스 전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악의적인 공격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포블은 기술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해
NH-Amundi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 펀드가 올해에만 순자산 400억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의 순자산은 3351억 원이다. 올해에만 순자산 438억 원이 증가했다. 지난 21일 기준 설정 후 수익률은 128%이다. 같은 기간 참조지수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91% 초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1년 수익률 4.36%, 3년 수익률 2.31%이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핵심종목으로 하고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LG화학 등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빅테크 등 다양한 테마 기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격변하는 산업구조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성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 코리아 펀드가 좋은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잡페어 2025 (Battery Job Fair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미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섰다.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잡페어 2025’는 ‘인터배터리 2025’의 부대 행사로 주요 배터리 및 소재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채용 박람회다. 이번 잡페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 1:1 멘토링 ▲기업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LG에너지솔루션 선배들의 생생한 입사 경험과 실질적인 업무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사전 신청 이틀만에 100명이 넘는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A씨는 “미래 핵심 산업인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어 취업 준비중에 있다”며 “실제 현업에서 일하고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LG에너지솔루션 입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Why LG Ensol”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업설명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5일 진행된 설명회 첫날, 많은 희망자가 몰려 당초 예정되어 있던 300석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절약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하 ‘ESCO’, Energy service company)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ESCO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ESCO 사업’은 정부가 장려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ESCO로 등록된 에너지 전문업체가 전기·조명·난방 등 에너지 절약시설을 자기자금으로 먼저 시공한 뒤 에너지효율 향상에 따라 절감된 공공 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에너지 효율 향상 성과가 높은 ‘공공부문 LED 교체사업’부터 우선적 지원에 나선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LED 조명 교체 ESCO 사업 외상매출채권대출(팩토링) 절차를 간소화하고, 저금리 정책자금을 적용해 중소 ESCO 업계가 당장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중소 ESCO 금융 지원의 최일선 창구 역할을 맡는다. 에너지 절약 시설 시공을 완료하고 하나은행을 방문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와 사칭 문자 탐지/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 Spam System)’, AI 기반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총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SKT는 ‘페타서스 클라우드’로 소비자와 기업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클라우드 기술에 주어지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통신사의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XPU 및 GPU 클러스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AI 연산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비용과 전력 소비를 크게 절감하면서도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페타서스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