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6월 9일(월)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 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이다.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전국 초·중·고·대학교가 참여하는 학교 대항전 요소도 넣었다. 6·10 만세운동이 학생이 주축이 된 독립운동이었다는 점을 조명하기 위한 장치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마친 후 결과 화면에서 자신이 그린 태극기 수량과 본인이 선택한 학교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GS25는 6월 22일(일)까지 게임 실적을 기준으로 상위 2개 학교에 총 5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한다. 게임은 6월 9일(월) 오후 3시부터 GS25 또는 국가보훈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홍보 영상은 GS25 매장 내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화물유가보조금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주요 정유사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 대상 혜택을 강화한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 55 화물복지 신한카드’와 ‘S-OIL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지난 2023년에는 ‘SK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 주요 정유업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화물복지카드 시장의 선도 사업자 지위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는 각 정유사별 화물우대주유소(SK에너지의 경우 내트럭플러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55원의 현장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나 할인 한도에도 제한이 없다. 기존 화물복지카드의 경우, 현장 할인과 결제일 할인으로 혜택 적용 시점이 구분돼 있는 데 비해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는 현장 즉시 할인에 카드 서비스를 집중해 고객의 혜택 체감도를 높였다. 이에 더해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는 국토부 유가보조금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허가받은 화물운송사업자라면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전력 공급 없이도 이미지를 화면에 띄워놓을 수 있는 디지털 광고판 ‘삼성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를 8일 글로벌 출시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Best of Show at ISE)’ 3관왕에 올랐다. 화면을 유지하는 동안의 소비전력은 0.00와트(W)이고,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소모하는 전력이 현저히 낮아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모델명:EM32DX)은 32형 사이즈 1종으로, QHD(2,560×1,440) 해상도와 16:9 화면비가 적용됐다. 종이처럼 얇은 초슬림 디자인으로 가장 얇은 부분은 8.6mm에 불과하다. 충전 타입의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2.5kg에 불과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함께 제공되는 거치용 악세서리를 활용해 벽이나 천장 레일 와이어에 걸 수 있고, 테이블 형태로도 설치 할 수 있어 다양한 상업 환경에 조화롭고 유연하게 적용된다. 이
하나펀드서비스(대표 김덕순)는 지난 5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대학교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ㆍ전주대학교ㆍ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씨드(Good Seed),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플로깅 참여자들은 전주대학교 일대 주택가, 상가, 산책로, 공원 등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중심가 주변에서 약 2시간 동안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도 가졌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거점대학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상생 실천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제 2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 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를 지난 4~5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보험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리스크들과 변동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보험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보험연구원이 공동 후원하였으며, 코리안리, 한화손해보험 등 10개사가 스폰서로 참여하였다. 23개국, 150개사에서 총 900여명의 보험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제2회 KIIC'는 국내외 원수사와, 재보험사, 보험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교류가 이뤄졌다. 컨퍼런스의 첫째날에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썼다. 스폰서사에는 독립 부스를 제공하여 자유로운 미팅과 기업 홍보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고, 오후에는 국내외 클레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션을 준비해 언더라이팅부터 클레임까지 보험 가치사슬 전반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4일 차병원과 함께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난임부부 치료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의료와 금융의 협력 사례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출산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윤도흠 의료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차병원은 우리은행 임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전용 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출산 준비를 위한 의료 서비스 등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복지, 재정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정진완 은행장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금융과 의료가 함께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동의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네이버페이(Npay)가 오는 8월까지 일본 내 페이페이(PayPay)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X알리페이플러스(Alipay+)로 QR결제시, 결제 건당 최대 1888엔을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전역 내 페이페이 가맹점 중, 사용자가 직접 가게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를 진행하는 MPM방식의 결제를 제공하는 약 320만개 가맹점에 해당한다. 최소 결제 금액은 3엔이며, 즉시할인액이 결제액을 초과할 수는 없다. 현재 Npay 해외QR결제 이용 가능한 국가·지역은 국내 간편결제 최다 수준인 65개국으로, 알리페이플러스 뿐만 아니라 유니온페이, GLN까지 3개 네트워사와의 QR결제 연동을 통해 일본·중국·태국 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맹점에서도 Npay QR결제 이용 후 적립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위챗페이(Weixin pay)까지, 보다 촘촘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1분기 Npay 해외QR결제는 지난해 4분기 대비 70.7% 급성장했다. 한편, 오는 6월까지 일본·중국·태국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QR결제 시 5만원 추첨 적립 이벤트(200명)와 1천원 이상만 결제해도 500원 즉시 적립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구독사업부문을 분리해 자회사인 경동C&S를 설립한다. 경동C&S의 C&S는 케어(Care)와 솔루션(Solution)에서 각각 따온 글자로,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동C&S는 경동나비엔 구독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한다. 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올해 4월에는 ‘3D 에어후드’ 구독 서비스와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 서비스를 각각 론칭한 바 있다. 나아가 보일러, 숙면매트 등 기존 주력 제품과 함께 환기청정과 제습 기능까지 갖춘 ‘제습환기청정기’ 등 출시 예정인 제품의 구독 상품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독 서비스 전문 기업인 경동C&S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경동나비엔의 구독 상품을 소개하고, 관리하는 업무는 전문 인력인 ‘나비엔 파트너’가 담당한다. 나비엔 파트너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필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로밍 상품에 가입한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카드나 이심(eSIM)을 도용해 다른 사람의 기기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다.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의 유심 정보와 단말 정보가 연동 관리된다. 이에 불법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들어가더라도 해당 단말의 통화·데이터 등 통신 서비스가 즉각 차단된다. 불법 복제 유심으로 인한 금전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해외 로밍 중인 경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지난달 30일 기술 개선을 통해 로밍 여부와 관계없이 유심보호서비스 적용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30일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외 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고객은 귀국 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된 안내는 LG유플러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당신의 U+'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에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국민연금 기준 연령 1천만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하나은행과 복합 거래가 가능한 연금 수급계좌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을 하나은행 계좌로 수급받는 손님을 위한 행사로, 연금수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하고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수급액이 10만원 이상이라면 신용카드 상품인 연금하나카드와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중 선택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모두 ▲대중교통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 캐시백 ▲소액의료(국내 병원/약국 업종)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 캐시백 ▲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5천원 캐시백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베이커리(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월 최대 5천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연계 프로모션 혜택으로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스타벅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