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신규 회원을 위한 ‘쏠쏠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와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는 6월 19일 오전 11시부터 7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빗 전용 추천코드 'KORBIT'을 등록해 최초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10만 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매수/매도)를 진행한 신규 회원에게 인당 최대 15,000 KRW와 함께 추가 5,000 KRW 상당의 SOL(솔라나)를 추가 지급해 총 20,000 KRW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가 동시에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코빗 공식 텔레그램을 구독하고, 사용자 이름(username)과 코빗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설문지에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메가MGC 커피 ICE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빗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과 함께 8월 31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디지로카X빗썸 카드값 반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빗썸과 협업해 8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빗썸 신규 가입 고객이나 기존 빗썸 고객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빗썸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 시 최대 100만 원까지 지난달 카드이용대금 절반의 캐시백과 빗썸 3만 포인트를 증정하고, 낙첨 시에도 1만원 캐시백과 빗썸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기존 빗썸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당첨 시 최대 100만 원의 지난달 카드이용대금 절반 캐시백을, 낙첨 시 디지로카앱 띵샵 띵코인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한편, 빗썸과의 제휴로 열린 이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대표적인 앱테크 이벤트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의 형태를 차용했다.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는 2022년 7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1421만 명이 참여하는 등 고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인기 이벤트인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 형태로 실시돼 양사 고객에게 신용카드 이용에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 디지털 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도록 돕는 제도다. 토스는 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오픈 이후 이용자들이 금융자산과 소비 내역을 쉽게 파악하고,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맞춰 토스는 이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토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가입 단계에서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절차가 간소화된다. 특히 업권별(은행, 카드, 증권, 포인트, 통신사, 보험, 캐피탈 등)로 보유한 모든 자산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한번에 조회 가능한 금융기관이 50개로 제한되어 이용자가 연결할 자산을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관리할 수 있는 금융자산 범위도 넓어진다.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도 마이데이터로 조회 가능하다. 조회 후에 잔고를 이전하거나 해지하는 절차 또한 토스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 잔고를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HS효성첨단소재가 18일(현지시각) 태국 타타스틸(TATA STEEL)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 장기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코드에 사용되는 친환경 스틸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 그룹 산하의 태국 타타스틸은 전기로 방식으로 고품질 스틸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은 고철 스크랩을 재활용하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기존 고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이 약 60% 낮다. HS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제품을 원재료로 사용하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친환경 스틸코드 제품은 기존 고로 제품 대비 이익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HS효성첨단소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친환경 원재료를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타이어 고객들의 친환경 제품 개발 니즈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에서 생산하는 타이어 스틸코드는 타이어의 내
국내 대표 AI 핀테크 기업 트레져러(Treasurer)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컨퍼런스인 'Super AI 싱가포르'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금융 AI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70억 파라미터 금융 특화 sLLM으로 AI 핀테크 혁신 주도 트레져러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70억 파라미터 규모의 금융 특화 소형 언어모델(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을 중심으로 한 AI 기술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의 AI 시스템은 일일 10만 건 이상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며, 개인화된 금융 교육부터 실시간 차트 분석, 시장 인텔리전스까지 포괄하는 종합 금융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레져러의 린지 최고사업책임자(CBO)는 "ChatGPT가 모든 분야를 조금씩 안다면, 우리 AI는 금융 분야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이해한다"며 "금융 뉴스, 시장 데이터, 거래 패턴, 사용자 행동을 종합 분석해 가장 스마트한 금융 AI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4가지 핵심 AI 솔루션으로 투자의 전 과정 지원 트레져러는 현재 4가지 주요 AI 제품을 통해 투자자들의 전체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 ▲ Al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고,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케이뱅크는 이달 중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최종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실사 및 관련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이해, IPO 경험 등을 기준으로 주관사를 선정했다”며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스마트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우리WON지갑’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우리WON지갑’은 ‘원더월렛’을 전면 리뉴얼한 서비스로, 구성과 기능을 대폭 강화해 총 20여 종의 생활밀착형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이용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기능 및 지갑 꾸미기 기능 등을 도입해 사용자경험(UX)을 한층 향상시켰다. 고객은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춘 디지털 지갑을 구성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 내 ‘혜택 ▷생활편의 ▷우리WON지갑’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디지털배지(자격·경력증명) △스마트항공권 △스마트패스 △쿠폰보관함 등 실생활 기반 서비스에 더해, 이번 리뉴얼을 통해 행정안전부의‘디지털서비스개방’ 기반 공공서비스도 새롭게 탑재했다. 이를 통해 △국세 미환급금 조회 △고용·산재보험 과납금 환급신청 △자원봉사 신청 및 조회 △혜택 알리미 등 공공행정분야 서비스가 대폭 강화돼, 고객은 ‘우리WON지갑’하나로 다양한 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금융위원회 산하의 비영리 법인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며 카카오뱅크는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층 고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기 고전극인 ‘춘향전’을 각색해 보이스피싱, 문자 스미싱 등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령층의 금융사고 및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에 위치한 10개 노인복지기관을 방문해 65세 이상의 고령층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18일 인천시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카카오뱅크는 금융사기대응팀, 소비자보호팀, 자금세탁방지팀 등 금융사기 보호와 관련된 부서의 임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왔다. 고등학생을 위한 중고거래 사기,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20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 및 금융사기 예방
해시드와 KB국민은행이 2020년 11월 함께 설립한 국내 1위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자 한국디지털에셋(KODA, 이하 코다, 대표이사 조진석)이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와 함께 SOC1(Type 2) 인증 심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금융당국이 하반기부터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장사 법인계좌 허용 및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 움직임에 발맞춰, 신뢰할 수 있는 커스터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일Pwc는 코다의 수탁 서비스와 관련된 서비스조직의 내부통제가 COSO 프레임워크의 재무보고의 신뢰성(Reporting) 목적에 부합하게 설계 및 운영되고 있는지, 중요성의 관점에서 합리적 확신을 인증업무를 수행한다. 삼일Pwc는 국내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첫 SOC1(Type 2) 인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커스터디 업계 1위인 코다를 선정했다. SOC1 인증은 상장사가 가상자산을 제3자에게 보관(수탁)할 때, 커스터디 사업자가 신뢰도 높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권고되고 있는 국제 기준이다. 코다는 이미 국내 1위 커스터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 임한욱)가 PG 업계 최초로 ‘MCP(Model Context Protocol,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를 도입하며 AI 기술 기반 결제 연동 환경을 갖췄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개발자는 단 10분 만에 결제 연동을 마치는 새로운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가맹점이 PG사와 계약 체결한 뒤 결제 연동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기까지 최대 3개월이 소요됐다. 토스페이먼츠는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결제 연동 기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평균 1~2주일은 걸리는 구조였다. 연동 경험이 적거나 개발 리소스가 제한적인 가맹점에게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문서 탐색, 예제 코드 실험, 기술 지원 요청 등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MCP는 이러한 과정을 AI 기술로 대체하는 서버형 연동 도구다. 개발자는 MCP를 연동한 AI 챗봇에게 “결제창을 연결해줘”, “정기결제 연동하고 싶어” 등 자연어로 명령하는 것만으로도 코딩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처럼 AI가 코딩을 하고 인간은 명령만 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