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국내 1위 치약 브랜드 페리오에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가글액인 ‘페리오 키즈 제로가글 사과향’을 출시했다. 페리오 키즈 제로가글 사과향은 불소 함유로 충치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특히 자일리톨을 10,000ppm이나 첨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로써 아이들이 30초 가글 만으로도 치실을 사용한 듯 꼼꼼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치과대학 임상시험으로 가글이 충치의 원인인 프라그 지수를 3배 감소시키는 효과도 확인했다. 엄마아빠의 마음으로 꼭 필요한 성분만 담은 점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가글액을 삼킬 수도 있는 아이들을 고려해서 알코올 성분을 배제했다. 또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메틸파라벤 등 9가지 화학 성분도 첨가하지 않았다. LG생활건강 페리오 브랜드 담당자는 “칫솔질이 서투른 아이들도 양치 후 30초 가글 습관으로 칫솔이 닿지 않은 곳까지 꼼꼼히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며 “맵지 않은 상큼한 사과향 가글로 어린이들에게 양치질이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리오 키즈 제로가글 사과향은 이달 9일부터 쿠팡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The Premiere 8K)’가 ‘8K 협회(8K Association)’로부터 프로젝터 표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8K 협회는 8K 생태계를 선도하는 20여개의 글로벌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운 8K 표준을 정립하고 업계와 소비자 교육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인증 기준에는 ▲8K 해상도 ▲HDR 지원 ▲색 영역 ▲명암비 ▲업스케일링 ▲몰입형 오디오 등 시청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더 프리미어 8K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으며, 8K TV에 이어 프로젝터 분야 기술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더 프리미어 8K는 업계 최초로 8K 무선 연결 기능을 지원해 간편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별도의 설치나 선반 공간 없이도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한 비구면 거울 기반의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최대 4,500 ISO 루멘의 밝기 ▲사운드가 화면에서 직접 전달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사운드–온–스크린(Sound-on-Screen)’ 기술을 탑재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손태용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어슈런스가 ‘올받음’ 서비스를 통해 보험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손해사정사 선임 확대안 시행 이후 올받음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해 2024년 11월 누계 기준 무료 선임 700건을 돌파했다. 올받음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손해사정사 선임부터 보험금 청구, 소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수치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선임권 수행 건수인 560여 건을 뛰어넘는 것으로, 어슈런스는 세아그룹의 자회사 VNTG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더욱 탄력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올받음’이 든든한 지원군 보험회사 출신의 어슈런스 염선무 대표는 “보험 소비자들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복잡한 절차와 전문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올받음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받음은 손해사정사 선임권이라는 제도를 활용, 소비자들이 무료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보험금 청구 권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받음은 이러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
한미그룹이 13 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4년 한미의 핵심 철학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이라는 회사의 핵심 DNA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고 회사 성장에 기여한 일선 실무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20년에 시작되어 올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 전인재 지역장, ▲한미약품 제제연구소 제제지원그룹 박영우 그룹장, ▲한미약품 제조본부 평택사업장 성준호 프로 등 그룹사 직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내사업본부 전인재 지역장은 올해 강력한 리더십과 목표지향적 활동을 통해 23년 대비 매출을 24% 성장시키며 경인 지역을 국내사업본부 전체 매출 1위 지역으로 만드는 데에 기여했다. 또, 제제연구소 박영우 그룹장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의 글로벌 임상시험약 공급 및 해외 CMO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조본부 성준호 프로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인 cGMP 품질시스템을 주도적으로 구축해 기업 신뢰도 제고에 역할
하나금융지주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이상 2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13일, 그룹임추위는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김용석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김용석 후보는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무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하여 서울1콜라보장(본부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하나은행 여신그룹장(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김용석 후보가 은행 여신심사역 경력을 바탕으로 영업점장 재임 당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여신그룹장으로서 다양한 여신을 심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캐피탈의 건전성을 개선하면서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양동원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양동원 후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하여 광주전북영업본부장, 광주전남콜라보장(본부장)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호남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저축은행의 영업 현장을 이해하면서 관계회사와
KB국민카드는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개발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칭)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가 이달 9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는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고객 의도와 요구사항까지 포착하여 다양한 카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AI 기술을 융합해 일상적인 대화로 고객 맞춤형 금융 특화 상담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한다. 서비스 개발 시 카드상품설명서, 약관과 같이 신뢰할 수 있는 문서를 참조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했고, PDF 등 각종 문서 양식, 문서에 삽입된 표, 그림과 같은 각종 서식 정보를 온전하게 추출하는 지능형 문서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또 AI거버넌스 체계(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를 구축해 AI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물리적, 정책적 대책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는 금융소비자의 소비행태에 맞춘 카드 상품 분석 및 추천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고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포용성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KB국민카드는 향후 생성형 A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 등급평가는 공정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2016년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한 이후 6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종근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선포식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및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등 올바른 CP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받았으며, CP 준수 우수 부서를 시상하고 법규 위반 임직원에 대한 제재를 취하는 등 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올해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CP가 법제화되면서 CP 우수 운영기업 포상 및 지원에 대한 법적 체계가 마련됐다”며 “기업 경영에서 CP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더욱 엄격한 자율준수 활동으로 윤리경영을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알리기 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 2024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기념해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코빗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상자산 이용자라면 알아야 할 Q&A>를 시청하고 퀴즈를 맞춘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빗은 해당 영상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와 거래 시 주의사항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가상자산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충실히 준수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바람직한 가상자산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고객 자산 보호를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를 규제하기 위해 마련된 법안으로, 주요 내용은 ▲고객 예치금 보호 ▲콜드월렛 보관 의무 ▲불공정 거래 감시 등이다. 코빗은 법 시행 이전부터 고객 자산을 100% 보관하며, 월 단위로 예치금 이용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한패스 대표 이근주, 이하 협회)는 12일, 프렌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부회장사 정찬묵 대표이사, 이사에 홍동표 노웨어브릿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쿠팡페이는 간편결제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원터치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자에 빠른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쿠페이머니, 쿠팡캐시, 기프트카드 등), 결제대금예치업 등을 수행하고,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아 셀러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웨어브릿지는 국내외 AI, IT 분야의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과 글로벌 전문가 그룹을 통해 전 세계 AI, IT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500여 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일 여의도 FKI 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파리크라상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후, 가맹 분야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파리크라상은 가맹점•협력사•지역사회를 아우르며 상생 행보를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 경영활동 강화, 생산성 향상 지원,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매년 가맹점 지원을 위해서 △가맹점 제조 기사 지원 △가맹점주 자녀 및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자율 분쟁 조정 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안정적인 재계약을 지원하는 ‘장기 점포 상생협약’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현에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