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연말을 맞아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30여명과 ‘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는 김성태 은행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IBK’를 주제로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장 내 행복한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성태 은행장은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이 우리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우리 직원들이 IBK에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은행장님과 회사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뢰를 강화하고 직원 행복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 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1년부터 본 시상을 도입했으며, 가스공사는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 관리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고, 양질의 환경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자 2030년 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KOGAS 비전 2030‘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전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5만 3천 톤의 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스공사는 ESG 정책 수립에 대한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산업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환경경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10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전했다. 시상식에서 BNK금융지주는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BNK부산은행이 ‘녹색 채권 발행 부문’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하여 그룹 차원 ESG 경영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BNK금융지주는 투명한 환경 정보 공개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ESG 데이터플랫폼,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하였으며,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감축 목표를 달성하였다. 또한 ▲금융권 최초 기후테크기업 지원 상품 개발 ▲지역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ESG 무료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탄소중립 관련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녹색 채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
<승진> [경영임원 승진] □ 전무 ▲ 보험서비스지원실장 윤영규 ▲ 영업지원담당 노병두 ▲ 지속경영기획실장 겸 교보금융연구소장 김경배 [경영임원 신규선임] □ 상무 ▲ 채널영업지원팀장 성시현 ▲ 채널성장전략팀장 안철균 ▲ 다이렉트사업부장 김명희 ▲ 상품개발팀장 노중필 ▲ 변액자산담당 박승호 ▲ 경영관리담당 겸 경영관리팀장 박항남 ▲ 재무담당 겸 비즈니스예측모형팀장 김지현 ▲ AI활용/VOC데이터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 신중하 ▲ 전사혁신PMO팀장 강현모 ▲ 경영감사담당 김국현 <이동> □ 권역담당 ▲ 중부 이효영 □ 실장/담당 ▲ 소비자보호실장 박정식 ▲ 건강보험상품담당 최지광 ▲ 신사업/디지털기획담당 이 철 □ 본부장 ▲ 방카슈랑스 노승용 ▲ 대체투자사업 박정범 □ 사업부장 ▲ GFP 이 철 □ 팀장 ▲ AI활용지원 이태동 ▲ 디지털개발2 조지현 ▲ 디지털채널/e보험 김정우 ▲ 건강상품전략 박성칠 ▲ 건강상품개발 신동진 ▲ 교육지원 유승수 ▲ 가입심사 유은주 ▲ 지급심사 이정섭 ▲ 준법지원 박경호▲ 경영기획 이정우 ▲ 관계사업무지원 이백헌 ▲ 인사지원 진의탁▲ 인력개발 오인성 ▲ 투자자산관리 박호상 ▲ LDI운용 김찬우▲ 액티브운용 황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부산신보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부산 내 개인사업자 중 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기준)이며, 3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보유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며, 적용 금리는 최저 연 3.80%(2024년 12월 11일 기준)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 5년 동안 연 1.5%포인트(p)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받아 더욱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부산신보보증대출’은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대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사장님 대출’ 메뉴를 통해 기존 사업자 신용대출 및 보증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토스뱅크가 지난 8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카카오뱅크는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똑똑한 전세관리'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시세 등을 분석해 고객의 전셋집 '안전도'를 주기적으로 진단해주고 고객이 이사 전·후 해야할 일들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만 17세 이상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 화면에서 현재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전셋집 주소와 계약기간 등을 입력하면, 등록한 주소지를 기반으로 산출한 전셋집 안전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도 결과는 제휴사인 빅테크플러스에서 제공하며, 주소지는 월 1회 변경 가능하다.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시세 등을 분석해 전셋집 안전진단 결과를 4가지 상태로 안내한다. 예를 들어, 권리침해 사항이 없고 보증금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안전', 최근 권리침해 이력이 있거나 소유권 관련 신청 사건이 진행 중인 경우 '주의'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안전도’ 결과를 △집 △집주인 △보증금 각 항목별로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셋집에 유의해야할 권리침해 사항이 있는지, 집주인이 상습 채무불이행자는 아닌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옴니채널 CRM 솔루션 버클(대표 박찬우)이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대표 이의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로우로우는 ‘일생워런티’라는 평생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버클의 디지털 보증서를 도입하며 운영의 효율화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기존 종이 보증서를 카카오톡 기반의 디지털 보증서로 전환한 이번 사례는 단순히 디지털화를 넘어 AS채널 일원화와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 데이터를 완벽한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플랫폼 구매 고객부터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까지, 모든 채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든 고객이 일생워런티를 비롯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로우로우 이의현 대표는 "일생워런티는 RAWROW 제품이면 무엇이든 마지막까지 관리해드리겠다는 우리의 다짐입니다"라며 "버클을 통한 CRM은 단순한 재구매 유도가 아닌, 우리의 다짐을 실천하며 손님과 소통하려는 우리의 노력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버클 관계자는 “로우로우의 브랜드 정체성과 노하우를 해치치 않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김병훈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수여하는 ‘제34회 해동기술상’을 수상한다. 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국내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 받고 있다. 김병훈 CTO는 차세대 기술 및 표준 개발과 특허권 확보를 주도하며 R&D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 보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CTO는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ICT 기술 분야를 연구 개발한 글로벌 기술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이동통신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GCT세미컨덕터(GCT Semiconductor), 퀄컴 등에서 반도체 기술 개발 전문가를 역임한 데 이어, 지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반도체 기술 개발 및 통신, IoT 등의 분야에서 선행 기술 연구를 주도해왔다.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R&D를 총괄하는 최고기술책임자로서 CTO부문을 이끌며 5G/6G 통신, AI(인공지능), 로봇, SoC(Sys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10대 청소년 사용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한 금융 서비스인 ‘틴즈넘버’를 출시했다 ‘틴즈넘버’는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워 카카오페이머니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던 10대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모바일 인증을 거쳐 틴즈넘버를 발급한 후 현금을 입금하면 곧바로 카카오페이의 선불충전금인 ‘카카오페이머니’로 전환되어 결제, 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틴즈넘버는 10대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모바일 본인인증만으로 쉽게 발급할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와 복잡한 신분 인증 절차가 필요한 실물 계좌에 비해 쉽고 빠르게 발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틴즈넘버는 카카오페이앱 혹은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홈에서 10대 사용자에게만 노출되는 10대 전용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개설한 틴즈넘버는 일반 계좌처럼 카카오페이머니에 연결해 온·오프라인 결제, 송금 등을 위한 충전 통로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부모로부터 용돈을 송금받거나 스스로 모은 돈을 충전해 카카오페이로 계획성 있게 관리할 수 있고 결제에 활용할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가 비대면 디지털플랫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금융앱 “MG더뱅킹”이 내년 1월 새로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금융권이 슈퍼앱 개발 경쟁을 통해 고객 확보와 금융 영토확장에 주력해온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도 금융앱 전면 재구축을 통해 그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개 영업점을 통한 대면영업 부문에 있어 큰 강점을 가진 금융기관으로 평가받는다. 1,300개의 독립법인으로 구성된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고,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 유지를 중요한 가치로 여겨왔다. 각 지역별 고객의 니즈에 대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밀착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해온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기존 장점인 대면 거래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비대면 부문의 영업 기반을 크게 확충해야 하는 과제에 당면하였고, 이에 ‘MG더뱅킹’의 경쟁력을 은행권 수준으로 단숨에 끌어올려야 한다는 전략을 수립한 뒤 혁신적인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새로 출시될 새마을금고의 모바일플랫폼(MG더뱅킹)은 기존의 간편거래 중심의 MG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