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은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에 추가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소개하고,세계 최초 스펙터 알고리즘 기술 구현에 성공한 내용을 26일 공개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한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추가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시장을 정조준하게 되었다. 이 날 발표한 영상에 따르면, to, from, amount, fee, nonce 의 데이터 항목으로 이뤄진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에서, 하이콘 스마트 컨트랙트는 가변 길이의 데이터를 적재할 수 있는 “데이터(data)” 항목도 추가하였다. 또한, “이미 검증된 이더리움의 EVM 모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소스를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이콘 팀은 밝혔다. 한편, 26일 공개하는 스펙터 기술 구현 공개 영상에서는 VisibleSpectre 프로젝트에서의 난점들과 해결 과정 및 네트워크에서 신규 블록이 생성되는 구조를 소개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프로젝트 '픽션'은 국내외 콘텐츠 협회 관계자들이 프로젝트에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한 국내 다양한 콘텐츠 업계 전문가 명단을 공개한데 이은 소식으로, '픽션'의 발 빠른 행보에 블록체인 업계와 콘텐츠 업계 모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픽션'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외 콘텐츠 협회 관계자들 중에서 다음 2명의 어드바이저가 가장 눈에 띈다. 먼저, 중국 웹소설가협회 션롱(Shen Rong) 이사의 참여가 눈에 띈다. 세계 두번째로 큰 출판 시장을 배경으로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웹툰, 웹소설 시장에서 션롱 이사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션롱 이사는 "불과 몇 년 만에 중국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독점적 플랫폼이 등장했다.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진입 장벽으로 인해 꿈과 경력을 쌓기를 포기하는 창작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가능성 있는 젊은이들 조차도 작가의 꿈을 포기하고 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생태계 산업 구조에 변화가 필요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픽션'의 새로운 생태계 모델 제안은 이러한 창작자들이 힘을 되찾고 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은 자사의 사용자 간편인증 솔루션 'StonePASS(스톤패스)'이 FIDO2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밝혔다. 센스톤은 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FIDO(파이도) 얼라이언스 상호운용성 테스트에서 스마트폰의 생체인식 장치와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BLE)을 기반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iOS/Android), 인증 장치 모두 안전하게 호환되는 FIDO2 공식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스톤패스의 FIDO2 인증 획득으로 기존 모바일 환경에서만 지원하던 지문, 얼굴, 홍채, 목소리 등과 같은 생체인식을 웹브라우저와 PC 운영체제 환경에도 적용된다. FIDO2 기술이 상용화 되면서 현재 FIDO1.0 기술이 적용된 공공 및 금융서비스에 생체인증을 경험한 이용자들이 앞으로 모바일 환경을 넘어 PC·노트북 환경까지 간편인증 서비스를 접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온라인 인증의 모든 영역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 없는 간편인증 체계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센스톤이 개발한 기술은 FIDO2 규격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웹브라우저와 BLE로 연동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인증 장치로 사용한다. 또한 보안PIN, 패턴, 모바일OTP(mOTP)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으로 기업 및 공공 시장에서 블록체인 시장 창출을 위해 지난 12일, 14개의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글로스퍼는 ㈜대보정보통신, ㈜케이엘넷, KCC정보통신㈜ 을 비롯하여 총 14개의 파트너사 대표이사 및 임원을 초청,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소개와 독자 개발한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글로스퍼는 노원 지역화폐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구축, 전자계약서비스, 업뮤직(블록체인 기반 뮤직 플랫폼)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6대 공공시범사업 중 하나인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통합 발급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여 항만물류에 블록체인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은 공개된 하이콘 메인넷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업, 공공 기관에서 안전하게 사
뱅크샐러드가 이번에는 국민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예상 질병과 의료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에게 꼭 필요한 최적의 보험까지 추천해주는 ‘국민 건강설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건강설계는 누적된 건강검진 결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요한 보험 상품을 최저 금액순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이종 데이터를 결합해 개인의 건강관리 및 돈 관리까지 가능하게 한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된다. 이 서비스는 앱에서 본인인증만 거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를 항목별로 상세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동 후에는 일반 검진내역의 최신 결과는 물론 과거에 받았던 모든 검진 결과의 상세 항목 확인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결과 항목은 ▲비만 ▲체질량지수(BMI) ▲시력 ▲청력 ▲고혈압 ▲신장질환 ▲빈혈 ▲당뇨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만성신장질환 ▲간장질환 ▲폐결핵/흉부질환 ▲골다공증 등이다. 건강검진 데이터는 고객이 직접 정보제공에 동의해야만 내역을 앱으로 불러올 수 있다. 특히 각 검진 항목의 결과를 정상범위의 수치와 비교해 정상, 주의, 위험 3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UUNIO)가 국내 뉴미디어 플랫폼의 선두주자 ‘아프리카TV’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니오(UUNIO)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현재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유니오 알파버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유니오(UUNIO)는 크립토 포탈 클렛(CLET) 앱서비스를 올해 7월 출시하고, 2달만에 사용자 6만명을 달성하며 크립토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렛(CLET)은 다양한 코인을 쉽고 간편하게 에어드랍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CO 투자, 오프라인 행사 정보, 암호화폐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클렛(CLET)을 통해 콘텐츠 펀딩을 진행하며, 가능성 있고 실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탁기영 유니오(UUNIO)대표는 “이번 아프리카TV의 전략적 투자 유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유니오 사업모델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아프리카TV의 투자 유치를 통해 아프리카TV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더
대한민국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일본 현지법인 글로스퍼 재팬이지난달 25일 힐튼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된 ‘키와미 프로젝트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Excellence Project of 2018)로 선정돼 블록 스타 탑 100(Block Star Top 100)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와미 프로젝트 컨퍼런스’는 SB 휴먼 캐피털 주식회사, MICE 콩세르·BizMICE, 주식회사 페코라(Pecora) 3사가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일본 최대 블록체인 행사 중 하나이다. 이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목표로 블록체인 산업 채용에 특화된 채용박람회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보안 토큰 (STO; Security Token Offering)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 출신의 나카무라 마사토, PLMP Fintech의 피터 림(Peter Lim), 7tk 클럽의 노데 모토히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STO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해석을 이어 갔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세계 최초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 가 오는 12일부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소닉에서 프리세일을 진행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비트소닉에서 진행하는 템코의 프리세일의 경우 비트소닉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간편구매’에서 참여 가능하다. 템코 공동창업자인 윤재섭 대표는 “비트소닉과 함께 프리세일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간단거래’가 있다”며 “국내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세일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 프리세일을 비트소닉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는 “비트소닉을 처음 만들 때 600여개 이상의 알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알트코인 전문 거래소를 목표로 했다”며 “템코의 경우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 디앱이고, 이러한 프로젝트가 사용하게 될 RRC-20인 템코 토큰 프리세일을 비트소닉에서 진행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소닉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로 원화 입출금이 지원되며, 국내 최초로 거래 수수료 수익을 최대 90%까지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신개념 거래소다. 알트코인 전문 거래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
애스톤프로젝트 기술회사인 엑스블록시스템즈(대표 김승기)는 지난달 30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중인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의 소스코드(Source Code)를 업데이트하고 테스트넷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엑스블록체인 테스트넷 개발을 총괄한 권용석 CTO는 “엑스블록체인은 블록체인을 통해 제 3자의 신뢰 기관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문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차원 구조의 블록체인으로, 프라이빗블록체인과 퍼블릭블록체인을 필요에 따라 구현할 수 있다”며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를 최소화 함으로써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충분한 테스트 과정과 화이트해커 등의 도움을 받아 시스템의 완전성을 위한 검증절차를 통해 메인넷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 된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엑스블록체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각의 서비스 전용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생성하고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서비스별로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함으로써,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와 유지를 최소화함으로써, 해당 서비스만의 데이터로 구성된 완전한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의 중국 법인 원투씨엠 차이나(12CM China)는 최근 베이징에서 ‘RTMAP Technology Co., Ltd.’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RT MAP는 중국 쇼핑몰과 백화점에 IOT,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지능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텐센트, 360, 메이투안디앤핑에서 투자유치를 한 기업이다. 현재 중국의 3,000개 이상의 대형 쇼핑몰, 공항과 마켓 등 포함 10,000개의 몰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고, RT MAP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Digital Business Platform)에 4.7억명이 접속하고 있다. 2013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정전기 방식의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에코스 스탬프)와 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한 원투씨엠은 대만, 일본,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현재 22개국의 53개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어 로열티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하여 코스타(COSTA), KFC, LG전자, 비비고(Bibigo) 등에 에코스 스탬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중국의 쇼핑몰 내에 입점한 대형 프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