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본점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 대상 예금 및 대출 금리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지급 ▲청년 구직자 일자리 매칭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 다양한 ESG·상생금융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미래경영진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본부장급 직원을 중소기업중앙회에 파견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현장에 꼭 필요한 금융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우선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 대상 우대금리 금융상품 및 보증서대출 신상품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회원기업에게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종목코드 : 489030) ETF(상장지수펀드)가 코스피 대비 10.3%p 초과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 ETF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형 ETF로 지난 3개월간 지급한 분배금(393원) 포함 시 성과는 코스피 대비 +14.2%p에 달할 만큼 국내 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충분한 방어력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지난 8월13일에 주당 10,000원으로 상장한 이후 현재(15일 종가) 주가는 10,250원으로 3개월 간 약 2.5% 상승했다. 반면 동기간 코스피는 -7.8%로 큰 폭 하락했다. 특히 해당 ETF는 매월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어, 분배금을 감안 시 성과는 더 우수하다. 현재까지 지급한 분배금은 매월 주당 130원(8월), 130원(9월), 133원(10월)으로 분배금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월 분배율은 약 1.25%으로 연 환산 시 15%에 달한다. 또한, 분배금에 대한 절세 효과는 이 ETF의 또 다른 강점이다. 일반적으로 분배금 수령 시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PLUS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K-소울’ 바비킴의 대표 곡이자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사랑..그 놈’ 음악수익증권 옥션을 오픈한다. 오픈 시작일인 20일 단 하루,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바비킴 ‘사랑..그 놈’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5,000주를 대상으로 청약 모집을 진행하는 옥션을 오픈한다. 바비킴의 대표곡인 ‘사랑..그 놈’은 유명 발라드 가수들의 리메이크와 방송 무대를 통해 아직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는 곡으로, 스트리밍 고정층을 단단히 형성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연간 저작권료가 44%이상 상승한 추이도 주목할 만하다. (2021년 대비 2023년 총 저작권료) ‘사랑..그 놈’ 옥션은 11월 20일 정오부터 12월 10일 밤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한가로 모집 수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 예정 일정보다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뮤직카우는 바비킴 ‘사랑..그 놈’ 옥션을 기념해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옥션 시작일인 20일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벤트로, 옥션 시작일에 입찰해 ‘사랑..그 놈’ 음악수익증권을 최종 낙찰 받은 고객에게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10주 낙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은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가스 배관, 소방 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을 통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KB손해보험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제일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는 KB손해보험 윤희승 경영전략본부장, 의정부시청 이재철 기업경제과장, KB손해사정 위험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점포별로 전기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KB손해보험은 이달 말까지 의정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험 시설을 교체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윤희승 경영전략본부장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투자 관리 및 주식회사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코드박스(ZUZU)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와 함께 ‘ZUZU 피칭데이 with DHP’’를 공동 주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금, 이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행사는 Seed부터 Pre-A 단계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 많은 창업자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행사 취지에 따라, 예비창업자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피칭데이에 지원하여 선발된 팀은 DHP에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는 기회를 얻는다. DHP는 의료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최윤섭 대표가 2016년 공동 창업했으며, 내과ㆍ소아과ㆍ정신과ㆍ산부인과 등의 전문의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의 규제 전문가, 법률 및 UX 전문가 등도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설립 이후 DHP는 쓰리빌리언, 닥터다이어리, 메디히어, 강남언니, 해피문데이, 블루시그넘 등 총 45개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업계에서 주목받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블랙마시멜로케이크 △화이크마시멜로케이크 △마롱티라미수 △클래식티라미수 등 디저트빵 4종이 11월 기준, 디저트빵류 매출 1~4위에 나란히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4종의 디저트빵은 이달 1일~17일까지, 매일 무려 1억 18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단 17일 만에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매년 4분기 디저트빵 분류 최고 매출을 올리는 동절기 디저트 대장격인 호빵까지 넘어선 역대급 성과다.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디저트빵은 ‘마시멜로케이크’ 2종이다. 요리사들을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눈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방식을 차용해 GS25가 블랙과 화이트 콘셉트로 기획한 메뉴다. 브라우니 위에 바닐라맛 마시멜로를 얹고 다크 초콜릿(블랙)과 코코넛슈레드(화이트)를 겉면에 각각 코팅하는 방식으로 ‘흑백’ 콘셉트는 물론 차별화된 맛과 식감까지 완성도 있게 잘 구현해 낸 점 등이 최상위 매출을 끌어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넷플릭스 티라미수’ 2종의 흥행에 힘입어 GS25의 '티라미수' 매출은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다. 11월(1일~17일)기준, GS25의 전체 '티라미
SK·행복나눔재단·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직업교육 기관 SK 뉴스쿨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늘의 열심으로 내일의 직업인이 된다’를 2025년 신입생 모집 슬로건으로 삼은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립년도인 2008년부터 지금까지 732명의 교육생을 배출해왔으며, 2021~2023년 기준 평균 취업률 98%를 달성하는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인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SK 뉴스쿨은 학비·교재·자격증 취득비 등 모든 교육비가 무료이며, 월 최대 90만원의 생활/주거 장학금도 지급한다. 국내 최정상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주 5일 1년간 진행해 스펙·경력·전공이 없어도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무 능력을 빠르게 쌓을 수 있으며, 졸업생에게는 SK 관계사 및 기업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2024년 조리과에 입학해 비채나(미슐랭 1스타)에 취업한 조영재 학생은 “군장교 전역 후 재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SK 뉴스쿨 커리큘럼을 보고 확신이 생겨서 지원을 했었다”며
LG유플러스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대를 정의하는 ‘2025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2025년 유쓰 브랜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1020세대와 유쓰 브랜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대학생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올라운더(All-rounder) 과대표’다. 다가가기 쉽지만 만능 캐릭터의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다양한 분야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20대의 특징을 반영했다. LG유플러스는 20대를 대표하는 카테고리로 라이프스타일, 소비행태, AI∙Tech, 놀이문화, 대인관계, SNS 6가지를 선정하고, 각 카테고리별 키워드로 ▲헬씨파민(Healthy+Dopamine) ▲OIY(Order It Yourself) ▲A급 ISTJ 팀원 ▲잼얘피커(재미있는 얘기+Picker) ▲페이버십(Favorite+Ship) ▲텍스트 프로슈머(Text+Prosumer)를 꼽았다. 먼저 20대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는 ‘헬씨파민’이다. ‘맵파민(매운맛+도파민)’ 대신 건강하고 유익한 도파민으로 삶을 채워 나가는 트렌드다. 자극적인 음식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공정한 근로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해 나간다. 청소년과 시간제 근로자들에게 안전망을 제공해 온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내년부터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더하며 간병인과 웹툰 보조작가까지 보호한다. 토스뱅크는 이날 서울시와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를 넘어 노동자와 사업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여러 산업 내 공정한 근로계약 문화가 조성, 확산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체결됐다. 토스뱅크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표준계약서의 개발, 보급, 확산 등 건전한 근로계약 문화 조성 전반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개발, 보급하는 등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토스뱅크는 이를 쉬운 근로계약서에 담아 확산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과 시간제 근로자들에게 안전망을 제공해 온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내년 1월부터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더하며 웹툰 보조작가와 간병인까지 보호한다.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인 웹툰 보조작가를 위해 올 4월부터 서울시가 개발해 온 것으로,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명동 빛 축제’의 화려한 개막은 11월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의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였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 및 카페와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유명한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명동 상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