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달러박스를 통해 트래블월렛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100% 당첨' 이벤트는 카카오뱅크의 달러박스와 트래블월렛을 연동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충전 미션'과 '결제 미션' 등 두 가지 미션을 완수한 고객은 각각 커피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등 100%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충전 미션'은 이벤트 기간 내 달러박스를 통해 트래블월렛에 충전한 금액이 모두 합산해 5달러 이상이면 완료되는 것으로 성공 시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결제 미션'은 트래블월렛 카드로 동일한 기간 내 합산해 총 30달러 이상 해외 결제를 하는 것으로 완료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모든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트래블월렛 가입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달러박스는 지난 6월 출시한 카카오뱅크의 외환 서비스로, 일상에서 달러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전부터 선물까지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해 출시 열흘 만에 30만 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달러
케이뱅크가 입출금통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통장을 내놨다. 케이뱅크(최우형 은행장)는 입출금만 해도 돈이 되는 혜택을 주는 ‘입출금 리워드’ 서비스가 탑재된 신개념 입출금통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입출금통장의 변화로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3.0’을 열었다. ‘생활 속 케이뱅크’ 지향점 아래 고객의 일상생활 속 금융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입출금 수수료 무료 및 편의성을 높인 ‘입출금통장 1.0’, 지난해 8월 선보인 생활통장은 ‘입출금통장 2.0’으로 수시입출금통장과 파킹통장의 장점을 반영해 300만원까지 높은 금리를 제공한 바 있다. 이를 뛰어넘어 누구나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입출금통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입출금통장 3.0’은 입출금 리워드 서비스로 쓰면 쓸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입출금통장에서 거래를 할 때마다 즉시 현금(블루카드) 또는 체크카드 캐시백 쿠폰(골든카드)이 담긴 리워드 카드를 제공한다. 리워드 카드에는 최대 1천원 현금 또는 최대 1만원 캐시백 쿠폰이 들어있다. 단순히 현금 입금이나, 쿠폰 발급이 아니라 카드 형태로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은 물론 리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새마을금고는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낮은 신용도로 인해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중 집중관리 모델로 선정된 두 개 지역(대구 북구, 경북 포항시)에서 시작하여 향후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대구 북구와 대구원대 새마을금고, 포항시와 포항시 관내 27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납부하고, 이를 통해 일정 규모 보증서를 발급받아 각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저신용자 대출 상품을 취급 및 이자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내 약 300억원 규모의 대출 및 이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지역기업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혁신, 산업정책-금융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사업재편제도 활성화를 위해 영엄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산업으로 진출을 위한 사업재편 의지가 있는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 추천한다. 또한 사업재편 승인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재편 계획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 본 협약을 신성장 사업분야로 사업재편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iM뱅크는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목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기업들이 사업재편제도를 적극 활용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성장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금융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024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6배 증가한 총 2,983억원의 새희망홀씨Ⅱ를 공급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신상품 출시, 대출 원금 캐시백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한 결과 새희망홀씨Ⅱ를 2023년 상반기 공급실적 1,141억 대비 1,842억원을 추가 공급해 2.6배 증가한 2,983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청년ㆍ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자격 요건 충족 시 연 5.0 ~ 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새희망홀씨Ⅱ)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새희망홀씨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12월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Ⅱ)’을 출시해 기존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 저소득ㆍ저신용 고객의 원리금상환 부담을 줄여줬다. 상반기까지 2,500명에게 450억을 지원했으며,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특별우대금리 연 1.0%p를 1년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출 원금 캐시백 등 다양한 방안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뱅크에서 손쉽게 채권 투자가 가능해졌다. 케이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광고 제휴를 맺고 증권사 첫 제휴 투자상품으로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한 미국 채권은 미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채권(미국 국채)으로 달러를 환전해서 구매해 이자수익을 받는 상품(이표채)이다. 만기는 3개월, 9개월, 25년이며, 이날 기준 금리는 3개월은 연 4.96%, 9개월은 연 4.84%, 25년은 연 5.68%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미국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고객들이 손쉽게 미국 채권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내놨다. 케이뱅크의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달러(약13만3000원)부터이며, 투자 금액 제한은 없다. 케이뱅크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는 앱 ‘발견’ 페이지의 ‘투자’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케이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융범죄 예방 교육은 SK텔레콤, 경기남부경찰청, 밀알복지재단 등 AI와 범죄예방, 사회 공헌 전문 기관들과 함께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들 기관과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중심으로 2,000명을 선정하여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의 범죄 신고 데이터 및 예방 활동을 기반으로 금융범죄 사례를 분석하여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 시나리오를 개발하는데 기여했으며, 이번 교육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은 음성인식 기술 이용하여 실제 금융범죄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주1회, 4개월 동안 진행한다. 예를 들어 AI가 “검찰이나 금융감독원에서 개인에게 연락할 때 전화와 문자로 연락을 하나요?”, “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는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어 있나요?” 등을 질문 한 뒤, 시니어 고객의 대답을 듣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사례와 예방법을 친절히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200곳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일, 충남 논산시 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논산시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자체에서는 향후 독거노인 가구에서 반려로봇 이용 시 발생하는 통신비를,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위탁을 받아 동 사업을 수행하게 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진행과 후속 관리를 담당한다는 내용이 향후 협약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되는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챗GPT 4.0이 탑재되어 6세 아동 수준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난 2022년 도입한 ‘Usance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Usance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 기업은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인수금융을 통해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고, 이후 정해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활용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무역·물류 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에서 이용 가능하고, 손님은 수입대금 결제 신청부터 처리 결과, 만기일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EDI 채널에서도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향후
케이뱅크가 편의점·카페·배달·OTT·영화 7% 캐시백과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하는 새로운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카드 하나로 세 가지 혜택을 골라 쓰는 ‘ON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ONE 체크카드는 △여기서 더 캐시백 △모두 다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사용하는 카드다. 고객별 소비패턴에 맞춰 필요한 혜택을 골라 쓸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전월실적 조건이나 연회비가 없는 만큼 소지해두면 상황에 따라 언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은 실시간으로 즉시 지급된다. 혜택은 파격적이다. ‘여기서 더 캐시백’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기 업종 7% 캐시백을 제공한다. 편의점(GS편의점·CU 등)과 카페(스타벅스 등), 배달·OTT·영화 영역에서 7%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통신 3사 요금 결제 시에도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소 결제금액은 5천원이며, 캐시백 영역별 일일 한도(1천원)와 통합 월 한도(2만5천원)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모두 다 캐시백’은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결제처와 한도 등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