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이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현상 사장은 서울에 소재한 화훼농가에서 공기 정화식물 화분을 직접 구매해 효성그룹 마포와 반포 사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 경비, 시설 담당 직원 1백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 심각한 코로나 위기 국면에 사내 위생과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KF-94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조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이 활동을 통해서 우리를 위해서 항상 고생해 주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내 위생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는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효성그룹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달부터 조 사장은 “고마워요! 힘내세요!”사내 캠페인의 첫번째 주자가 되기도 한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노력하는 각 사의 팀장들에게 조 사장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경복대학교 선덕관 창조인홀에서 대학 연계 기업 인력 양성사업 특강에서 ‘AI 기반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연사로 참여해 지난 5일 강연를 진행했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빅데이터 시장에는 빅데이터 전문가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AI/보안 전문 인력 양성 및 시스템 투자도 이뤄질 것”이라며 “이러한 투자는 곧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전문 인력의 양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앤나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A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아이앤나는 AI를 이용한 아기 울음소리 분석 및 영유아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최근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GC녹십자헬스케어와 플랫폼 제휴 및 공동사업추진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본 강연은 경복대학교 AI소프트웨어융합과 신효영 교수, 이원호 교수와 함께, 빅데이터 및 AI에 관심이 있는 참석자 50명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면허취소 후 재교부 받은 의료인이 다시금 면허취소 행위를 할 경우 면허를 영구취소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면허가 취소된 자가 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지거나 개전(改悛)의 정이 뚜렷하다고 인정되면 면허를 재교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의사면허 재교부율이 97%에 달하는 등 면허 재교부율이 과도하게 높은 상황에서 의료인의 면허취소·재교부 반복과 상습적 비위행위 등에 대한 면허취소 처분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권 의원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면허취소 후 재교부 받은 의료인이 면허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경우 면허를 영구취소하고 ▲면허취소 후 재교부 받은 의료인이 면허정지 사유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경우에는 면허를 취소하고 2년간 재교부를 금지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권 의원은 “면허취소 후 개전(改悛)의 정을 인정받아 재교부 받은 의료인이 면허취소 사유를 반복한다면 그것은 국민 기만이자 의료인으로서 윤리의식과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료인의 윤리의식과 면허관리 체계를 바로 세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는 ‘디지털 경제시대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에서 ‘가상자산 금융권 정착을 위한 조건'에 대한 연사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지난 22일 진행된 포럼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대표로 해당 포럼의 2부 세션인 ‘가상자산의 제도적 안착과 활성화 방안'에서 2번째 연사로 참여,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시장 변화와 금융권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철이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거래소나 취급 업자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보안 전문 인력 및 시스템 투자도 이뤄질 것”이라며 “이러한 투자는 곧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금융과 보안 전문 인력의 양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대표는 “고급 보안·금융 인력이 있는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투자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포럼에는 윤석빈 서강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 이해붕 금융감독원 부국장, 박세열 IBM 상무가 연사로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 포럼은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한국블록체인협회, 포블게이트 등 많은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이
한승환 피어테크(Peertec)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한국가상자산금융협회(KCF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회 세미나에 참석했다. 한승환 대표는 ‘개정 특금법 이후의 디지털자산 산업’ 이라는 주제로 발표,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산업의 확장성과 대중성을 강조했다. “가상자산은 단순 비트코인 등의 암화화폐에 국한되지 않고, 부동산, 예술품 등의 유형자산 뿐만이 아닌 지적재산권, 개인정보, 증권 등의 무형자산을 통일적인 증권화, 규격화를 통해 전세계로 유통되게할 수 있다” 라며 “블록체인을 통해 금융의 확장성에 가장 중요한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다. 이는 즉 금융의 평등, 보편화 실현의 기반이 될 것” 이라고 가상자산의 핵심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역동적이고 글로벌한 시대에 특정 국가가 특정 산업을 규제한다는건 ‘풍선효과’처럼 결국 한곳을 눌러도 어딘가로 이동할 뿐이지 사라질 수는 없는 상황” 이라며 “적절한 규제를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디지털자산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다" 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한승환 대표는 피어테크가 속해 있는 그룹사 피어(Peer)의 대표이자 창립자이다. 한승환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인물로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콜센터)와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객행복센터와 IT 비상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IT시스템 운영상황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에 즉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추석연휴에는 평소보다 금융거래가 많아지므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도록 당부했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문국 사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우리 아이들 또한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 초부터 전개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화훼농가에서 꽃과 식물을 구입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해야 한다. 정문국 사장은 서울화훼협동조합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식물을 산하 비영리공익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서울 및 인천·경기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8월에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IVI)에 1억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신한금융그룹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하나로 대구·경북 지역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2일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홍수 등 재난 대응 관련 체계를 점검하고 위성 관제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병선 차관은 위성활용센터 업무보고를 받고, 위성관제와 정보수신과 처리 분야의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위성기반의 재난재해 대응체계 고도화를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정병선 차관은 “위성정보가 재난대응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서 중요성이 확대되므로, 항우연과 활용기관들이 더욱 효율적인 위성 운영 및 정보 활용체계 구축에 협력해야 한다”면서, “과기정통부도 위성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위성을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국가 위성의 임무계획을 최적화하고 위성에 명령을 전송하는 등 국가위성 운영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위성관제실 등 주요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브로드밴드 위원회(Broadband Commission)’ 정기회의에서 ICT 기반 글로벌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우리나라에선 유일하게 KT 구현모 대표가 신임 위원으로서 참여했다. 구 대표는 지난 5월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브로드밴드 위원회는 디지털 발전과 초고속인터넷(Broadband) 보급을 목표로 ITU와 UNESCO가 주도하는 국제 통신 위원회다. 구 대표는 신임 위원(Commissioner)으로서의 각오와 함께 위원회 결성 10주년을 축하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네트워크의 커버리지와 ICT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ICT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구 대표는 “ICT를 활용해 감염원을 빠르게 확인하고 차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감염병은 이제 단일 국가의 이슈가 아닌 전세계적인 이슈로, 전세계적인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브로드밴드 위원회내 ‘감염병 관리 워킹 그룹(Epidemic Management Working Group)’을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구현모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한 워킹 그룹 신
손태승 회장이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손회장은 자회사 CEO들에게 “디지털 혁신은 그룹의 생존 문제”라고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 금융그룹 회장이자 우리금융의 디지털 브랜드인 WON뱅크 CEO라는 각오로 직접 디지털 혁신의 선봉에 서서 1등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룹의 디지털 혁신 슬로건인 ‘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강조하고, 디지털 부문은 인사, 예산, 평가 등 조직 운영체계 전반을 빅테크 수준 이상의 자율성을 갖는 조직으로 바꿔 혁신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손회장은 은행 디지털 인력들이 근무 중인 우리금융남산타워에 IT자회사인 우리FIS의 디지털 개발인력 250여 명도 조만간 함께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주사의 디지털 조직도 이전하여 그룹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손회장은 디지털 혁신 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 해당 건물에 제2의 사무실을 마련하여 매일 오후 장소를 옮겨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직접 위원장을 맡았던 손회장은 ”매월 회의를 열고 수시로 보고를 받아 왔지만,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