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4월을 맞아 봄맞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MG손보는 4월 한 달간 텔레마케팅(TM) 채널을 통해 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영 TM센터 설계사와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월 보험료 2만 5천원 이상 가입 시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원더풀종합보험 ▲처음부터올케어 암보험 ▲원더풀착한간편건강보험 ▲원더풀간편건강보험 ▲아이조아어린이보험 등 전화로 가입하는 TM 전용 건강보험이다. ‘원더풀종합보험’은 MG손보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대한민국 3대질병(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뿐아니라, 112대 특정질병 수술비까지 든든하게 보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특약가입시). 또 ‘처음부터올케어 암보험’은 일반암, 유사암, 특정암 진단비를 보장해 어떤 암에도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으며, 부위별 암진단비 담보 추가도 가능해 가족력이나 성별에 따른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특약가입시).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새로운 봄을 맞아 보험 보장을 점검하고 맞춤보험을 준비할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건강고지 통과 시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29%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이달 초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건강(이하 표준체) 고객을 ‘건강등급’별로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처럼 건강한 고객도 건강등급을 ‘초우량’에서 ‘보통 표준체’까지 구분하고, ‘건강등급’별 위험에 따른 보험료를 차등 적용해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새로운 구조를 도입했다. ‘건강등급’ 구분은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에 ‘건강고지’를 추가해 평가한다. ‘건강고지’는 기존 ‘계약 전 알릴 의무’인 5년 이내 수술, 입원력 및 질병 진단 여부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입원 및 수술 여부’ 및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3대 질병’에 대한 추가 고지를 통해 이뤄진다. 건강검진 결과 제출 등을 거쳐 건강여부를 확인하는 다른 건강증진형 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건강고지’만으로 간편하게 ‘건강등급’을 평가해 가입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 상품은 매년 무사고 시 더 저렴한 상품으로 전환 가능한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연간 본인이 지출한 의료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신개념의 ‘메디컬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질병, 사고, 치료 방식에 구분없이 연간 발생한 의료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정 사고나 질병을 보장하는 기존 건강보험과 달리, 본인이 연간 지출한 의료비 중 본인이 부담한 ‘급여’부분의 총액에 따라 단계별로 정액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보험금 지급 후에도 담보가 소멸되지 않아 매년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 메디컬플러스건강보험은 기존 건강보험 대비 보장 영역을 대폭 넓혀, 이 상품 하나로 그동안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임신출산, 선천성질환뿐만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미래 질병(신규 감염병 등), 표적항암치료와 같은 신의료기술까지도 빠짐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보험기간 동안 보험금을 받지 못할 경우 환급금을 지급하는 선택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5년) 동안 매년 본인이 지출한 급여 의료비가 100만원에 미달하면 50만원이 지급된다. 추가로 산정특례진단비 특약 가입이 가능하며, 3대질병, 치매 및 희귀질환 등으로 산정특례 대상자 된 중증환자의 보장 공백도 최소화하
삼성화재는 지난 3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33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역대 가장 많은 지원이 있었던 이번 고객패널은 약 4개월간 고객의 시각에서 직접 경험하며 그 결과를 가지고 개선 제안에 참여한다. 이후 CEO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가지고, 제시된 고객의견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개선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고객패널은 삼성화재 중장기 비전에 맞춘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3기 고객패널의 주제를 ▷콜센터, 디지털(보이는)ARS, 채팅상담 등의 고객접점 서비스 개선 방안, ▷생활서비스 체험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방안으로 선정했다. 삼성화재 고객패널에 선발된 채지나씨는 "보험에 관심이 많았지만 고객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삼성화재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객패널제도는 고객 입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삼성화재의 소비자소통활동 가운데 하나다. 2005년부터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했다.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 경영에 반영하는 고객중심 경영활동을 위한 시작이었다. 2018년부
하나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하나 해외여행보험’ 과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급증하였던 강력범죄 피해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해외여행이 줄어들면서 잠시 감소하였다가 최근 여행객, 유학생 등 해외출국인원이 늘어나면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의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여행(체류)중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어 재판을 진행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또한 체류기간이 짧은 여행객이나, 입국이 예정되어 있는 유학생들도 국내 입국한 이후 형사소송이 진행되더라도 해당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범죄피해 발생시 대사관으로부터 의료기관 및 변호사 안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조력법(2021.01.16.)시행과 더불어 해외 현지 사법당국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 해외여행객, 유학생 등 장기체류자의 부담을 한결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까지의 상품은 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해외에서 폭력 피해를 당했을 경우의 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객의 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는 이날 열린 발대식과 함께 앞으로 약 4개월 간 운영된다. 이번에 17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들은 KB손해보험의 고객접점에서 대 고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확인한 개선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9명 패널과 함께 추가로 120여 명의 모바일 고객패널도 운영한다.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여 향후 상품, 제도, 서비스 등에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약 10여년 간 총 90여 명의 오프라인 고객 패널을 운영했으며, 이들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총 850여 건에 달한다. 지난 16기 고객 패널 ‘KB희망서포터즈’는 GA채널 상품의 경쟁력을 점검해 새로운 상품 출시에 기여했고, 고객 안내문 중 약 44개의 모바일 고객 안내문을 분석해 새로운 안내문 표준가이드를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기존의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정신질환을 보장해주는 ‘마음케어모듈’을 신설하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인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은 직장인들이 비교적 쉽게 걸릴 수 있는 척추질환이나 통풍, 대상포진 등의 생활질환은 물론, 새롭게 추가된 ‘마음케어모듈’로 성인 정신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번에 신설된 마음케어모듈은 ‘우울증’, ‘조현증’,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의 정신질환 확정 진단을 받고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정신질환치료제를 90일 이상 처방 받은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며 각 특약별 최초 1회 한으로 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은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30세 남성 기준 마음케어모듈을 포함한 모든 특약에 가입할 경우 3년납 3년만기 플랜으로 월 6,548원에 이용할 수 있다. 캐롯은 기 출시한 ‘탄 만큼만 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과 같이 합리적이고 특화된 상품을 건강 보험에도 적용하여, 지난 해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행동 및 언어발달장애, 자폐증까지 보장하는 ‘마음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윤리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는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이 중요해진 만큼 내부통제 강화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닌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준법감시팀, 소비자보호팀 등 유관 부서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를 통해 보험업권의 특성을 세분화하고 각 영역별 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개선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윤리준법경영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사내 인트라넷 ▲교육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LM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신한금융그룹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직원 윤리준법 자기점검 및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이창현 준법감시인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윤리 청렴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며, “윤리준법경영을 의사결정의 최우선 원칙으로 세워 선제적 내부통제 점검과 프로세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 정부 110대 국정과제이기도 한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임치기술에 한함)과 관련된 예상하지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대응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보장대상이 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 시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70%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특히,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기업협회로부터의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0%까지 정부에서 보험료를 추가 지원하여 가입 희망 중소기업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낮추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도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정부정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체계 마련에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보험은 DB손해보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지난 21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I-U)'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 김재춘 경영기획 부사장 △ 경영기획 부서장 △ 혁신 유닛으로 선발된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직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혁신조직 체계와 미래 운영방안을 선언했다. Innovation Unit(이노베이션 유닛, I-U)은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농협중앙회 및 NH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NH농협생명에서 직원 주도형 신사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는 임직원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개 팀(총 22명)이 선발되었다. 해당 유닛은 약 5개월간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의 시장성 · 사업성 분석을 실시하고 사업 설계 및 테스트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TF · 애자일을 구성하여 사업성 검토할 계획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Innovation 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