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23일 오전 본사 9층 엔젤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2023년에 진행되는 첫 타운홀미팅으로 전문가 특강과 CEO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시간에는 치매 예측∙예방 전문기업인 뷰브레인 헬스케어의 나덕렬 CMO의 치매 예방 관련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CEO세션 순서에서는 저우궈단 대표가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은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여, 회사의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임직원이 함께 유익한 강의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특히, 타운홀미팅에서 이야기되는 내용들이 지점이나 고객센터에 있는 직원들과도 공유될 수 있도록, 해당 미팅을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임직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치매보험 가입자 중 대리청구인 지정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고령층 고객의 경우 치매보험 가입 후 대리청구인을 지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증 치매에 이른 경우 보험금 청구가 어렵게 된다. 이에 보험금을 대신 청구하는 대리청구인을 미리 지정하면 보험금 청구가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지정된 대리인이 보험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치매보험 가입자 중 대리청구인을 지정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 안내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문자메시지 내 ‘스퀘어(SQUARE)’ 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에 접속하여 대리청구인 지정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지급한다. 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령의 치매보험 가입자들이 보험금 청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며,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함께 고령층 고객이 보다 쉽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사장 원종규)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CI와 슬로건을 선포했다. 17일 오전 코리안리 사옥에서 개최된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코리안리는 신규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KOREAN’을 두꺼운 고딕체로 강조하여,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재보험사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굵기가 얇은 ‘Re’는 어떤 다양한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회사의 대표색(Corporate color) 또한 바뀌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청색과 옅은 회색 대신 보다 주목도를 높인 선명한 검은색 로고를 통해 당사를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고자 했다. 또한 코리안리는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전략 슬로건 ‘Challenge Ourselves, Change the World’도 발표했다. 이는 내부혁신을 지속하여 재보험 서비스를 극대화함으로써 고객 및 주주, 더 나아가 인류와 세상의 발전에까지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한 것이다. 코리안리의 창립 60주년 행사는 신규 CI 및 전략 슬로건 발표와 더불어 직원 표창, 임직원 다과회, 원종규 사장의 창립기념사 등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7일, 국민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를 모델로 한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상품과 연계하여 ‘아이 몸은 튼튼하게, 아이 맘은 행복하게, 몸 성장도 맘 성장도 더블케어’ 라는 테마로 제작됐으며, 신체 및 마음 건강을 보장하는 내용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자녀 성장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자녀보험 광고는 플러스(+) 모양 밴드를 손에 든 오은영 박사가 ‘왜 플러스일까요?’ 라고 질문을 하며 시작된다. 언어발달이 늦은 자녀의 가슴에는 ‘용기를 Plus’ 문구가 새겨진 반창고가 붙고, 편식이 심하거나 폭식증을 가진 자녀로 인해 고민이 많은 엄마의 가슴에는 ‘안심을 Plus’ 문구가 새겨진 반창고가 붙는다. 또한 키가 작아 성장 관련 고민이 많은 아이에게는 ‘자신감을 Plus’ 반창고가 붙어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광고에서 언급된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상품은 기존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까지로 확대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녀보험
한화손해보험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펄프 컵 사용과 커피찌꺼기 수거를 통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여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작년, 일반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리유저블컵) 사용을 권장했던 ‘그린플러스’ 캠페인에 이어 생산단계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사용 후에는 100% 흙으로 되돌아가는 친환경 컵 사용을 통해 탄소 발생까지 줄이고자 기획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은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No Tree’ 친환경 컵을 이용하고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스타트업 기업인 리와인드에서 풀의 일종인 대나무와 옥수수를 원료로 해서 만든 친환경 아이엠그리너 No Tree컵의 공급과 회수를 담당한다. 회수 과정 중 사내에서 발생한 커피찌꺼기도 컵과 함께 수거한 후, 소각이 아닌 퇴비화를 통해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게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선한 영향력으로 회사 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현대차그룹과 제휴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커넥티드카 차량을 대상으로 할인 특약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롯은 한화, 현대자동차, SKT 등이 합작해 출범한 디지털 보험사로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자동차보험 시장에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금번 캐롯이 선보이는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대상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 보험료 7.2%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이며, 7.2% 할인률은 업계 최대 할인률이다. 캐롯의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은 개인용 · 비사업용 승용차 중 △현대차 블루링크 서비스 △기아 커넥트 서비스 △제네시스 GCS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고통보장치를 장착한 승용차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이 가능한 배경으로는 사고통보장치를 통해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손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캐롯의 설명이다. 캐롯의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은 커넥티드카로의 모빌리티 세대 전환에 대응하고,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비교적 짧은 연식과 IoT 시스템 하에 컨트롤 되는 최신 안전 시스템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설되었
하나생명(대표이사 임영호)은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확정금리 연복리 3.7%로 수익을 챙기고 이후에는 공시이율로 부리하여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무)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은 가입 시 5년 이내 확정이율 3.7%와 5년 초과 시 공시이율이 결합된 일시납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적립액에 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해 더 많은 금액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유지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에 전일 적립액의 1%를 지급하며, 7년이 지난시점에는 2%, 1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전일 적립액의 3%를 지급해 총 3번의 유지보너스를 적립할 수 있다. 노후 설계를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 다양한 연금 수령방식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수료 없이 연 12회, 1회당 해약환급금의 50%범위 안에서 적립액 인출이 가능해,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에도 적합하다. 이 상품은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는 일시납 상품으로, 20세부터 최대 8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금은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가13일, TM사업부문 산하 전체 영업조직을 대상으로‘보이는TM보험 가입 서비스’(이하 보이는TM)를 개시했다. 보이는TM이란 모집인이 음성통화로 표준상품설명대본을 낭독하고 전 과정을 음성 녹음하는 기존의 절차 없이 단순 상품안내를 제외한 중요사항 설명과 청약절차를 모바일 웹(Web)을 통해 진행하는 서비스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보이는 TM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신규 지정되었고,신속한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함께 지정된 회사들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화면공유(미러링)기술을 적용해 표와 이미지를 활용한 고객 화면을 모집인이 형광펜으로 짚어주면서 꼼꼼하게 보험 설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기존(장시간 음성으로 빠르게 읽는 스크립트)대비 고객과 모집인의 편의성과 더불어 완전판매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부가서비스도 탑재했다.고객에게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보험용어에 대해 풀어 쓴 설명을 제공하는 ‘보험용어사전’과 ‘원하는 시간대 상담예약’기능을 적용했다. 더불어 텍스트를 음성으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전 휴면보험금 지급 안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이 실효, 만기 등으로 인해 환급금이 발생했으나 소멸시효(3년)가 완성되어 청구권이 소멸한 보험금이다. 보험회사는 휴면보험금 발생 후 2년이 경과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며 이후 고객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지급을 청구해야 한다. 이번 안내는 최근 2년 내 발생된 5천만원 이하의 휴면계약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자 및 유선 연락을 받은 고객은 간단한 본인확인과 인증절차를 거쳐 본인명의 계좌로 즉시 휴면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신한라이프스퀘어) ▲고객센터 ▲고객플라자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신청 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몰라서 찾아가지 못하는 휴면보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결의 및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전개하는 범농협 캠페인으로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천해야할 3행(行)은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항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며, 근절해야할 3무(無)는 사고·갑질·성희롱과 같은 직장 문화를 뜻한다. 이날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는 ’3행3무 실천 운동‘ 서약서 작성 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3행3무의 문구가 담긴 ’청렴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도 펼쳤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 간에도 3행(行)을 기억하고 서로를 존중한다면 업무에도 더욱 많은 시너지를 일으켜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